(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가 5월 20일, 신흥역에 위치한 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일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개월간 매주 1회씩 실습 중심의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바리스타,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재봉틀 공예 기술을 익혔다. 이번 마켓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작업 공예품,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음료, ‘드림윙즈’ 청소년이 제작한 모루 인형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고, 진로를 향한 청소년들의 실천과 성장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일일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누리일보) 가평소방서가 20일 오후 가평군 상면 소재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공장 밀집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고 확산이 빠른 점을 고려해 실시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화재진압 방법을 교육하고, 최근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방법과 공장별 위험요소 파악을 중심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청사항도 청취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는 종합장사시설과 전혀 관련 없는 민간 추모시설 간의 법적 분쟁 사례를 끌어들여, 마치 이번 사업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과 연관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인 간의 민사소송일 뿐, 종합장사시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계 시도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수 재정사업입니다. 사업의 전 과정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 및 광역 행정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치며, 민간 자본이나 특정인의 이익이 개입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예산 배분, 부지 선정,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 모든 요소는 공공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결정되며, 추후 운영 또한 양주도시공사에 위탁되어 정산과 감사를 포함한 철저한 공공 관리
(누리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5월 19일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과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양현종 회장에게 KBO 리그 발전을 위해 KBO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현종 회장은 선수들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와 양현종 회장은 KBO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긴밀한 협력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회의에는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이 동석했다. KBO는 지속적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27위의 성적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60포인트를 획득했다. 총 2,120.50포인트를 기록한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5개 대회서 김백준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전 대회서 컷통과 중이며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3회로 공동 1위다. 평균타수 부문과 플렉스 벙커세이브율 부문에서도 각각 69.4667타, 81.25%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린적중률은 76.2963%로 2위다. 20일 생일을 맞기도 한 김백준은 “꾸준한 활약으로 매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며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페이스를 잃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번주 개막하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 출전하게 됐는데 프로 데뷔 후 첫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한반도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정보화전략계획(ISMP)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수기 검증, 분산된 회원 정보, 제한된 알림 기능 등 기존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개발 중인 차세대 시스템에는 ▲서류 검증 자동화 ▲통합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외부 시스템 연계 강화 등 핵심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 대상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단계별 점검과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2026년 1월 공식 오픈되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디지털 혁신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약 16만 명이 참여한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도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더불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종교계, 민간 복지단체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의 복지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참석 기관에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10-4419-7722)’ 제보 활성화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인지하거나 제보받을 경우 즉시 핫라인을 통해 경기도와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재 등이 이어졌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 면적 16,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옆에 있는 안산공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 이전을 넘어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각급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사업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교 내 맞춤형 체계 운영의 중요성과 역할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인 대월중학교 제갈량 교장이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비전과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운영사례 등을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연수는 선도학교의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우리 학교 실정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체계가 현장에 정착될 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 및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진입 도로변의 신호체계 문제와 광장 내 배전판 설치로 인해 아동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는 시정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의견”이라며, “시의회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경기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어르신들이 파주노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노인복지관이 12인승 승합차 2대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조리·광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복지관 차량이 직접 조리·광탄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모셔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동 편의뿐 아니라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 지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경기도, 파주시, 파주노인복지관과 장기간 협의해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하며, “초기에는 경기도 차원의 대형버스 지원을 검토했지만, 기사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파주시 예산 집행이 어렵다는 판단과 복지관 측의 인력·운영 부담 등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9위(20,933점)를 기록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취상은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크게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위(17,544점)에서 3,3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양주시 선수단 총 485명(선수 321명, 임원 164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유도 △골프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축구 종목에서는 남양주FC가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이는 남양주시 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취는 선수단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5년을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실시간 영상공유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대설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방범용 CCTV 영상이 주로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에만 제공돼 정작 초동대응이 필요한 읍면동에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에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 예보 발효일부터 해제일까지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100만 메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헤어하모니’가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2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총 10명의 부모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미용 현장에 준하는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부모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데리고 미용실을 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미용 기술을 배워 자녀의 머리를 직접 커트해줄 수 있다는 것에 벅차오른다.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미용 기술 습득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