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무인카페 등 무인판매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관내 무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1개 점검반이 수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공간(튀김기ㆍ자판기 등)의 위생관리 상태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개인 위생관리 상태(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식품자판기 내부의 세척·소독 상태 및 점검표 비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무인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 등 음료류를 수거해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무인 판매점의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는 위반 사례에 대해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주거용 주택의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내용을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됐다.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며, 이 기간에는 과태료가 면제됐다. 하지만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또는 미이행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기한을 넘기거나 신고하지 않으면 지연 기간과 주택 가격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로 계약 내용을 신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임대료 변경 없이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특별전《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수어 해설 영상을 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적 계층의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운영했다. 현재까지 총 11개 전시의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영상 총 25편이 제작 및 공개됐고 누적 조회수 약 23,000회를 기록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총 11팀 13명이 참여해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방식을 체험하는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수어 전시해설은 손한올 전문 수어해설사가 맡아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던 것에 비해 수어 해설 부분을 확대해 시청자들의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수원시립
(누리일보) 성남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가족 참여형 행사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오는 6월 22일(일) 개최한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게임과몰입 예방 전문기관이다. ‘게임팸크닉’은 2021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도 다양한 게임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포함된 성남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4일 오후 4시까지 성남게임힐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가족이 선정된다. 행사는 중원유스센터(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32)에서 열리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유도하는 ‘가족협력전’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ㅋㅋ머니’를 활용해 상품으로 교환하는 리워드 미션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간 협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민들은 주말마다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간편하게 음식과 음료를 배달받을 수 있다. 중앙공원 드론 배송은 5~6월, 9~11월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일몰 전)다. 단, 기상 상황이나 공군 관제권 내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배송 품목은 떡볶이, 덮밥, 닭강정, 김밥 등 식사류를 비롯해 커피, 빵 등 각종 음료와 간식까지 다양하며, 배달 지점은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 두 곳이다. 한편 7~8월에는 폭염과 공원 이용 여건을 고려해 중앙공원 배송은 잠시 중단되며, 이 기간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탄천변 물놀이장 6곳에서만 드론 배송이 운영된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배송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송 방식은 △주문 배송 △정기 배송 △긴급 배송 △예약 배송 등으로 구성돼,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커넥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설명회(IR)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결과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후속 연계 투자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더불어 약 3주간에 걸쳐 투자설명회(IR) 자료 구성 및 디자인, 발표 컨설팅 등에 대한 1:1 심층 상담을 받는다. 이후 실제 투자설명회(IR데이)에 참가해 국내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받게 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올 하반기 진행될 ‘최종 IR 데모데이’와 ‘1:1 매칭 투자상담회’에 참여할수 있으며, 최종 IR 데모데이에서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시상금도 수여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신산업창업 10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이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2일까지 ‘2025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통역을 담당하며 국제화되는 의료시장에서 외국인환자를 위한 진료서비스, 관광,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모국어와 한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씩 수원시립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초과정(40시간) 및 해외 마케팅 과정(16시간)으로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이며, 각 과정별로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2025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도는 지난해 교육 종료 후 수료생 중 8명을 ‘경기도 국제의료서포터즈’로 선발해 의료기관 팸투어, 홍보 마케팅 및 통번역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현재 호평아산내과, 창덕궁한의원
(누리일보)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경기 깃대종’의 상징성과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캐릭터형 조형물 제작해 9개 생태교육 및 자연환경보전시설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깃대종 조형물을 설치한 곳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수원청개구리) ▲장자호수생태체험관(맹꽁이) ▲군포국민체육센터(맹꽁이) ▲시화호환경문화센터(검은머리물떼세)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노랑부리백로) ▲명지산 생태전시관(담비, 수달) ▲양평곤충박물관(넓적사슴벌레)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동고비) ▲물맑음수목원(애반딧불이)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야생동물 31종을 ‘경기 깃대종’으로 지정한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로, 도민과 관광객이 깃대종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설치한 깃대종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활용돼 방문객의 흥미를 유도하면서 깃대종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깃대종 조형물은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형식으로 제작해 경기도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
(누리일보) 경기도가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령자나 비전문가인 주민이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방법을 알기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 집수리 시공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2023년 집수리 지원사업에 건실한 시공업체 참여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의 관련 정보가 없어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고 공사를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공 방식은 협회에서 ▲건설업 및 건설로 업태를 등록한 사업자등록증 보유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국세 및 지방세 완납 ▲사무실 운영 ▲1년 이상 전문건설업 등록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 업체를 선정해 경기도에 제공하고, 경기도는 해당 정보를 누리집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도민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주택·토지-도시재생)에서 15개 시군 143개의 우수 집수리 시공업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집수리 시공업체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
(누리일보)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민간 카페 50곳에 텀블러세척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텀블러세척기 구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도는 6월 20일까지 사업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민간 일반카페로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카페는 세척기 구입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한 카페가 ‘텀블러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인 카페’, ‘경기옹달샘 정책 참여 카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내 소재 카페’, ‘테이크아웃 다회용컵 운영 카페’, ‘대학교 및 다중이용시설 내 카페’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선정 시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 선정된 카페는 내년까지 텀블러세척기를 의무 운영해야 하며, ‘경기옹달샘’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경기도 자원순환 관련 정책에도 협력해야 한다. 의무 운영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지원금 환수 조치와 함께 향후 도의 유사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도내 커피전문점과 개인 카페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생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선정 사업으로 추진된 ‘2025년 경기청년 연구 랩업(Lab Up!)’은 청년공동체가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연구하고, 청년 당사자의 눈으로 청년 정책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연구 사업이다. 올해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3개팀 모집에 총 129개 팀이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문화재 특화 AI모델 개발 ▲무인차를 활용한 환경미화 ▲청년이 이끄는 마을 예술수업 ▲고립청년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트레이닝 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제시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종 선정된 23개팀이 참석해 팀구성과 연구주제 소개, 연구방향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지고, 청년공동체의 본격적인 연구 활동 시작을 알렸다. 최종 선정된 연구팀은 팀당 최대 800만 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한다. 활동 기간 중 원활한 연구활동 수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2일부터 8일까지 실험 실무 실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향상 교육 등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실습생 3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보건 또는 환경 관련 학과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한 대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규모는 식품·의약품(10명), 미생물·분자생물학(8명), 환경(18명) 등 총 36명으로, 신청자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2023년 또는 2024년 참가자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제출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16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실습은 여름방학 기간인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일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별 관련 부서 배치를 통한 현장 실무 실습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습생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라 실습지원비가 지급되며, 수료 기준
(누리일보) 경기도는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광교저수지와 팔당호를 중심으로 2025년도 조류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이 악화되고, 일부 남조류가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수계 내 남조류세포수를 기준으로 관심–경계–조류대발생 3단계로 나눠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조치한다. 세포수 기준으로 1,000cells/mL 이상은 관심 단계, 10,000cells/mL 이상은 경계, 1,000,000cells/mL 이상은 조류대발생 단계로 설정되며, 경보가 발령되면 해당 단계에 맞는 수질관리 및 현장 조치를 즉시 시행하게 된다. 2025년 조류경보제 시행은 6~9월 광교저수지와 팔당호를 대상으로 하며, 광교저수지는 경기도지사가, 팔당호는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령 권한을 가진다. 특히, 경기도는 사전 감시–오염원집중관리-저감사업을 중심으로 통합적 조류 대응 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유입 오염원에 대한 차단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 상수원에 오염부하를 줄 수 있는 ▲야적퇴비 현장실태조사
(누리일보) 경기도가 민간분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시 시군에서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활동우수인증 배지를 도입하는 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활동하는 민간활동 단체로, 재해 발생이나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주민 대피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시군에서 9,32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최근 기후변화, 도시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재난이 복합화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신속한 위험지역 통제 및 대피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경기도가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9억3천만 원(시군별 3천만 원)을 기존 재난대응 물품구입과 장비임차료 외에 자율방재단 소집수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용도를 확대했다. 이에 소집 수당 예산이 별도로 없었던 시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해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평가해 소집 활동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북부지회가 주관하는 ‘외식경영인 실전요리기술 전수과정’은 올해 경기 북부지역까지 교육을 확대해 기존 120명에서 170명 규모로 지원한다. 교육은 교육생의 거주지와 편의를 고려해 경기 남부․북부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시 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남부지회,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학교에 마련된 조리실습장에서 전문가로부터 한식․양식․일식 조리기술 및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은 창업 장벽은 낮지만, 폐업률이 높아 철저한 사전준비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한 업종”이라며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