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달 3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도정 기여자 시상식’에서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이 제24회 경기공무원대상(행정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1년 공직에 임용된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육군 하사관 출신으로 진취적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년 이상 평택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에 앞장서왔다. 특히,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3년간 현장을 지키며, 코로나19 2차 유행시기인 2020년 10월 역학조사관에 임명되어 현장전문가로 활동했다. 2021년 9월부터는 평택시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총괄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일선에서 주말과 공휴일, 연휴에도 늘 비상대책반을 지키며 뛰어난 리더쉽으로 시민의 생명 및 권익 보호에 헌신하며 평택시의 감염병 대응 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의 주요 공적으로는 △기초 지자체 중 최초 ‘호스피스 및 웰다잉문화조성’ 위탁사무 수행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구성 및 해외입국자 격리시설 책임 간호사, 역학조사관,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총괄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여 등이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행신치매전담형 주간극복센터 ▲행신요양원 ▲신일슈퍼 3개소에다. 이 사업의 취지는 지역을 잘 아는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지정된 선도단체 등은 치매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긍정적인 인식 전파를 실행하며, 특히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서에 연계하여 안전 을 확보하는 등 그 역할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이나 집합교육 대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미르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각종 사업 안내문과 교재 등을 나눠주는 내용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 저염도 식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누리일보) 평택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평택보건소 A동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뇌졸중, 치매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고 있어, 건강상담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첫걸음인 자신의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을 위해 혈압, 혈당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간호사와 1:1 개별 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등록자는 합병증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상담실을 이용한 한**(남, 69)는 “건강 검진 상 당뇨수치가 높다는건 알았지만 정확한 수치 확인 및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 잘 몰랐는데, 건강상담실에서 혈당측정 및 상담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알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게 됐다”며 “내 몸을 위해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고 관리를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감소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보걷기 프로그램인 ‘도전! 걷기왕’을 365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였으며,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운동·요가·명상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행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 ‘힐링웃음 건강교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교실’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은 노인층 대상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다양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 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상호 작용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2022년 한 해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과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간 정서적 교류 증진은 물론 심적 부담감 경감 같은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 교실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치매알기’, 프로그램과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일깨우는 ‘돌보는 지혜’ 등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총 8회기에 걸쳐 구성, 운영됐다. ‘헤아림’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수료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과 연계해 힐링프로그램(원예, 웃음치료 등)을 통해 상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모임을 진행 중이다. 자조모임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수료했거나 참여 희망 의사가 있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정서적 교류의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포상은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 대상으로 말라리아 사업관리 분야, 환자관리 분야, 매개체 관리 분야, 예방교육 및 홍보 분야를 심사한 것으로 김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가운데서도 코로나 방역소독 뿐 아니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 환자 역학·완치조사 등 환자관리 ▲유문등과 모기자동계측기(DMS)를 이용한 모기 종 분류 및 모기 발생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환자 발생 취약지역 집중 대응 방역 및 민·관·군 합동 방역의 날 운영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노력하며 말라리아 뿐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감염병에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인구 10만 명당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 최근 3년간 평균 10명 이하를 달성해 201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구축사업 평가’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新 PHIS) 통합구축 사업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8개소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의 ▲시스템 안정화 체계도 ▲시스템 접속·입력 현황 ▲오류정정 기여도 등 3개 분야 6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상위 10%)을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은 전국 3540개 보건기관(보건의료원, 보건소/지소, 보건진료소)의 업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정보화로 보건기관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의료·보건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보건행정 및 사업 ▲진료 및 진료 지원 ▲실적·통계 ▲대민 포털 등 4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은 “2007년 개발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2023년부터 사용 예정인 新 PHIS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13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맞벌이 가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의 자가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 관계자 및 부모에게 아동구강관리에 필요한 구강보건지식을 전달하고자 보건소 구강관리 전문가가 센터에 방문한다. 충치 예방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자일리톨사탕 섭취 방법, 불소 이용 방법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위해 칫솔,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며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및 정기구강검진(1년 1회)을 홍보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구강관리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들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는 29일 하남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비대면 건강 특화프로그램인 ‘리핏(Re-Fit)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핏(Re-Fit) 프로그램은 하남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 회복을 위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근력 향상 운동인 ‘리핏 밸런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인 ‘리핏 시니어’ ▲코어 근육을 향상시키는 ‘리핏 코어’ ▲비만예방 심화운동인 ‘리핏 슬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미취학·학령기 아동 대상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진행, 신체활동 증진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다함께 줍깅 챌린지’ 시행,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기반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참여율을 향상시킨 점도 수상의 핵심 배경이 됐다. 이현재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마음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이 지난 28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갱년기, 새로운 인생을 사는 시기' 편에 방영됐다. ‘마음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질환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준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원예 테라피 ▲골다공증 예방 및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검사 ▲영양상담 및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갱년기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변화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다각적으로 구성했다. 이번 방송출연을 통해 중년 여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개인 및 기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5개분야(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인증제도)의 포상을 계획했다. 이중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15년 10월 산본보건지소 개소 이후 운동처방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수리산 걷기 사업’ 도입으로 단기간 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했고 2022년 9월 사업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 및 신체활동의 이로운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군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기관),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일산서구 치매안심마을인 송포동에 치매안심가맹점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송포동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두드림 약국 ▲다미돈 ▲팜스마트 ▲꿀주막 ▲양촌리 5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개인사업장(마트,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을 말한다. 선정된 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보호·관계당국에 신고하거나 업소를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사를 권유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사회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개인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에 포승읍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사업 운영에 앞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요구도를 파악하고 개선사항 등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중보건지소장, 건강증진팀 팀장, 포승센터 관계자, 포승읍 주민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추진 상황과 향후계획 등 담당공무원의 설명으로 시작해 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어연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인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중요성, 채소·과일 먹기, 건강간식 만들기, 건강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체중 이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교육은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협동놀이(팀별 공모으기 등), 잡기놀이(술래잡기 등), 공놀이 등으로 구성돼 운동지도사와 함께 실시됐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활동량 증가를 도모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아동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영양교육 및 신체교육을 통해 아동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