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총 8교, 약 5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별 2차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협업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시민성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목표는 ▲디지털 환경 이해 및 소통과 정보 활용 특성 파악, ▲정보 탐색, 분석, 판별, 활용 능력 강화 및 디지털 역량 증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실천적 시민성 함양이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액션 스쿨’ 프로그램은 디지털 정서 지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전년 대비 88명 확대해 총 1,509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 경험 제공, 소득 보장 지원을 목표로 하며, 모집은 11월 말부터 시작된다. 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예산 231억 원을 확보, 2026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362명, 시간제 185명) ▲복지형 일자리(790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72명)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의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의 시간제로,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공공 및 복지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로, 공공기관,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단속, 사무보조, 사서 보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매년 장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안)’에 대해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의 종류, 모양, 크기, 색깔, 표시·설치 방법 및 기간 등 허가 또는 신고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11월 5일 중구청의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안)’ 제출에 따른 것으로, 행정예고 기간 동안 시민·상인·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정구역을 최종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안)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디지털광고물 벽면 이용간판의 표시면적·설치 가능 층수 등 완화 ▲디지털광고물 옥상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대형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져, 동성로 일대의 첨단 미디어 경관 조성 및 야간 경관 개선,
(누리일보) 한국의 전력산업 발달사를 이야기할 때, 대구가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재 한국 전력산업을 이야기하면 곧바로 한국전력공사(한전)를 떠올리지만, 그 한전을 만들어 낸 모체 중 하나가 바로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출발한 대흥전기주식회사이다. 대구광역시는 ‘대흥전기주식회사 연혁사와 발달사’ 국문 번역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많은 고미술품을 수집해 일본으로 반출한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가 설립해 1945년까지 경영을 맡았던 곳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대흥전기주식회사는 1911년에 설립된 ‘대구전기’와 1917년 함흥에 설립된 ‘함흥전기’가 1918년 합병해 출범한 회사다. 이후 6개의 전기회사가 대흥전기를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남선합동전기로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대흥전기주식회사 발달사’(1934년)와 ‘대흥전기주식회사 연혁사’(1939년)로,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 전력산업의 일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경영을 맡았던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방교육자치 70여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자치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은희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에 중심을 두면서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라고 했으며, “이번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교육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다. 교육자치의 미래, 지역의 폐교와 통폐합 문제, AI발전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 혐오 문제 등 환경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해양수련원 프로그램, 낙동강수련원 교육관 신축 공사, 팔공산수련원 안전 대책 등 여러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 시행을 당부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팔공산수련원의 포시즌 팔공 운영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참여 현황을 점검하며, 프로그램 내실화와 사회적 배려대상 참여학교 확대를 주문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낙동강수련원의 특별수련과정 운영을 점검하고, 다양한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안전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자기주도 진로캠프 사업의 낮은 만족도를 지적하며,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을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팔공산강수련원의 산불 대응 절차와 외부 안전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보다 안전 중심의 운영 기준 마련과 시설 개선을 당부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해양수련원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수련지도사의 정서적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시교통연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안전관리 점검, 운수종사자 교육실적 저조, 사단법인 운영구조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관리 요원 충원 문제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전문 인력 채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교통안전 캠페인이 중단된 사유를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캠페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옥 위원(비례대표)은 운수종사자 보수교육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한 점검과 주말 교육 축소, 교육의 제한적 시간 운영, 온라인 교육 도입 지연 등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며 교육 방식의 탄력적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연수원의 장기간 미충원된 결원 문제와 과중한 업무 부담 등 조직 내 복리후생 여건을 점검하며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교통연수원과 어린이교통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주차난 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9일, 엑스코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실시했다. 오전에 열린 엑스코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영수익 악화를 비롯한 국제회의 실적 급감, 수의계약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 이어진 대구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성실상환자 우대 방안과 서민 보증 서비스의 확장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오전에 열린 엑스코에 대해 가동률 정체를 비롯해 국제회의 유치실적 하락과 수의계약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전시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주위 자원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국제회의 유치실적의 급감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목표치 설정의 상향과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하는 한편, 엑스코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수집과 활용도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마이스 인력 양성 실적이 부진한 이유를 확인하고, 전시·컨벤션 전문기관으로써 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회계 처리의 적정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9일, 공보관과 대구시체육회 및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공보관에 대해서는 시정 홍보의 추진력 유지와 언론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하고, 체육회에 대해서는 전국체전 성적 부진 원인 파악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공보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유튜브를 비롯한 시장 공백에 따른 시정홍보 방향 점검, 언론 오보도에 대한 대응 등 전반적인 언론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시장 유무와 관계없이 시정 홍보의 일관성과 추진력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적 홍보 강화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대구시 주요 행사와 현안에 대한 영상 콘텐츠 제작·홍보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구시 유튜브 채널의 운영 방향성과 콘텐츠 전략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해 부족한 창의적·참여형 콘텐츠 도입 계획을 확인하며, 향후 숏폼이나 지역 크리에이터 협업 등 콘텐츠 강화를 촉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홍보비 집행 기준이 매년 지적되고 있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위원별 연구건수와 외부활동 등 충실한 연구활동을 저해하는 내부 요소들을 지적하고,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의 완성도 향상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위원장은 특정 연구위원에게 연구의 쏠림 현상이 있음을 점검하고 연구 수행의 적정한 분배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부서 간 폐쇄성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가 연구원 통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규정과 달리 수행한 연구 항목 또는 결과 보고서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규정에 따른 적극적인 공개와 비공개시 사유 제시를 당부했다. 더불어 연구원 경영평가가 답보상태에 있음을 확인한 뒤 적극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저조한 연구 관련 예산집행 실적과 함께 연구원 인건비 집행과 인력 충원도 지지부진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연구위원 채용을 당부했다. 또한 연구위원의 해외출장이 특정 연구원에게 쏠려 있음을 언급하며, 해외출장의 공정한 기회 보장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제12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김건엽 경북대병원 공공병원장을 비롯해 응급의료계 및 보건소, 119 구급대원 등 관계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한 응급의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 2월 심폐소생술로 동료 직원의 생명을 구한 생존사슬* 사례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의정갈등 전후 대구 지역 급성 뇌졸중 환자 치료 변화와 교훈 ▲사이세이카이 우츠노미야 병원 응급중환자치료센터 켄스케 후지타 교수의 ECPR(에크모 심폐소생술) 성과에 대한 초청 강의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 및 병원 간 전원 전략 발표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은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 급성 뇌졸중 환자 신속 이송시스템 운영 등 지역 응급의료 체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가 11월 1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 150여 명이 참석해 첨단 화재조사 기법과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19개 시·도에서 출품된 논문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9개 시·도의 발표력을 평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아파트 재현실험을 통한 콘크리트 표면 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해당 연구에서 재건축 아파트 현장을 활용 실제 아파트 환경과 유사한 조건의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하고 열 영향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의 특성에 대해 연구했다. 본 연구는 전소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콘크리트 반발경도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에 새로운 감식 기법을 제시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된 선진 화재조사 기법과 연구 성과가 화재 원인 규명의 정확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국민 안전과 방재 대책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진이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AhR)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면역항암 후보물질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 IF=5.4)’에 발표했다.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는 신체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암세포가 면역 공격을 피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 수용체를 억제하면 면역세포의 항암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돼 면역항암제의 유망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임상센터 신약평가팀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은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신규 피라졸로피리미딘(Pyrazolopyrimidine) 계열 화합물군을 설계하고 비임상단계에서 그 활성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화합물군 중 ‘7K’ 화합물은 수용체에 대한 강력한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경구 투여 시 높은 생체이용률(71%)과 반감기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약동학적 특성이 확인됐다. 또한, 7K 화합물은 대장암 세포주에서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 관련 유전자와 PD-1/PD-L1 면역회피 경로의 발현을 억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명연주시리즈 –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명연주시리즈’는 깊이 있고 견고한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 시즌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대구를 찾는다. 11세의 나이에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신동’으로 주목받은 미도리는, 이후 반세기 가까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카라얀, 번스타인, 요요마 등 당대의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신동’에서 ‘거장’으로 성장한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미도리는 왕성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인도주의와 음악 교육에도 깊이 헌신해왔다. 그녀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미도리와 친구들’은 뉴욕을 기반으로 무료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의 ‘뮤직 셰어링’을 통해서도 음악을 통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11월 26일 오후 2시에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상공업’을 주제로 제40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특성화박물관 협의체 및 지역 박물관 공동사업으로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近代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깊이 있는 전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연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11월 12일에는 대구 도심 속의 섬유산업을 찾아보는 도보 답사를 진행했으며, 11월 15일과 22일에는 ‘대구 근대 섬유 전시 보며, 양말목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어린이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이어서 11월 26일에는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상공업’ 현황을 알아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근대 일본 경제사 및 경영 분야를 전공한 계명대학교 김명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명수 교수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기업활동을 연구한 논문으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정선이 인터뷰를 통해 취임 이후 추진해온 교육 정책과 성과, 교권 보호, 미래교육 비전, 그리고 시민·학부모·교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그는 “광주교육은 지난 3년 반 동안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이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취임 이후 성과와 광주교육의 변화 이정선 교육감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광주교육의 나무를 가꾸는 데 매진했다”고 회고했다. • 성과 지표: 10년 만에 광주에서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고, 직업계고 입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 평가 결과: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 재정 성과: 국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누적 1천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광주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응원해준 교육공동체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그는 성과를 시민과 교육가족에게 돌렸다. ■ 기초학력 책임교육제와 학교 공간혁신 이 교육감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제를 광주교육의 핵심 성과로 꼽았다.
(누리일보)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저가격 고품질’ 전략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고기테마파크'라는 독특한 컨셉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2017년 7월 용인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 543여 개, 해외에 21개 가맹점을 둔 토종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중 한식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프랜차이즈 수명 주기를 통상 3년으로 친다. 3년을 넘겨야 브랜드 지속성이 인정된다고 보는 시각에서 명륜진사갈비는 올해로 브랜드 론칭 8주년을 맞이해 ‘장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가맹본부 수는 8,759개로 7% 증가, 브랜드 수는 12,429개로 5.2% 증가, 가맹점 수는 352,866개로 모두 증가했다. 이러한 레드오션 시장에서 명륜진사갈비가 어떠한
(누리일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교육계의 최대 과제로 꼽혀 온 ‘범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한 통합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분열된 보수 교육 진영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선거 경쟁력을 높이고,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는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겠다는 취지다.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공식 명칭, 이하 범단추)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겸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공식 플랫폼’의 출범을 선언했다. 범단추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필승 카드로 평가되는 후보 단일화를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끌어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범단추는 교육계는 물론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사들로 구성돼 대표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전직 대학 총장, 장관, 국회의원, 종교 지도자, 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사회적 연대 기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대표 공동위원장은 손병두 전 서강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손 위원장은 오랜 교육행정 경험과 학계에서의
(누리일보)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역세권의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받는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부동산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도보 3분 거리의 신분당선 호매실역(2029년예정)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호매실 지역은 생활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겹치는 입지라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홍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교 학군이 가까이 형성돼 실거주 환경이 뛰어나고, 어울림공원·물빛찬공원·금곡저수지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요 장점으로 GTX-C 노선 개통 호재가 꼽힌다. 2027년 예정된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수원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요 핵심 지역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교통 접근성 프리미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광역 교통망 확충은 호매실 일대 전체의 지가 상승과 투자 매
(누리일보) 2026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방향과 계획을 점검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운세 상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초를 앞두고 연애, 진로, 직장, 재물 등 현실적인 고민을 점검하려는 수요가 이어지며 비대면 운세 상담 플랫폼을 찾는 이용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에 따르면 새해를 앞둔 시기를 중심으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중요한 선택을 앞둔 이용자들이 자신의 흐름과 운을 참고해 방향을 잡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넘어, 새해 계획 수립 과정에서 운세 상담을 하나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비대면 상담 방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상담 콘텐츠를 전화 상담 형태로 제공하며, 실제 이용자 후기 기반 상담사 선택 시스템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연초 상담에서는 직장 내 변화, 이직이나 진로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 현장은 여전히 입시와 진로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술은 앞서가는 반면, 교육 제도는 불안을 관리하지 못한 채 그 부담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경영’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속가능경영학회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포럼(Sustainable Management Forum for Future Generation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 실천가로 알려진 김영배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의 저서 『교육은 경영이다(Education is Management)』 출판 기념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시·진로 불안 해소 위한 ‘책임교육’ 강조…시민 사회 중심의 서울시교육감 출마 기대감 확산 김 부총장은 지난 20여 년간 대학 교육 현장은 물론 시민사회 활동과 학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