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금촌2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변화시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자가진단 하기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위험인자 △치매 예방수칙 3.3.3. △ 치매안심센터소개, 이용방법, 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기억력평가, 인지선별검사(K-CIST)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매라고 하면 마냥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니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을 열심히 관리해 치매예방에 성공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하여 앞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누리일보) 파주시가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복지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자원망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팀비젼드로잉 ▲협의체 발전방안 논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복지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파주를 한층 더 가치있게’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 복지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각자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이를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팀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로서의 자긍심 및 소속감을 부여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연합워크숍이 시협의체 및 읍면동협의체 각각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 복지를 한층 더 가치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도서관(중앙・교하)은 5월 넷째 주부터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관하는 올해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는 1・2차 심사를 거쳐 파주 북부권역 8개소(금촌・문산・파평 등), 남부권역 14개소(교하・운정・탄현 등)의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특화프로그램,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착한 독서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방구석 음악여행’, ‘2024 거리로 ON 공릉천’, ‘걸어서 우리 동네 도서관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서병권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등 작은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및 교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각 지역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6회 파주예술제가 이번 달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를 주 무대로 개최된다. 제26회 파주예술제는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파주예총 9개 예술협회(문인·미술·음악·연예예술인·무용·연극·사진작가·국악·영화인협회) 600여 예술인들과 파주 관내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제 중 공연 분야 행사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인 5월 31일에는 ▲파주우리소리예술단 식전공연과 ▲무용협회 개막공연 ‘예향 속으로’가 개최될 예정이고, 6월 1일에는 ▲국악협회 연희한마당 ‘통쾌’ ▲술이홀색소폰 윈드앙상블 공연 ▲음악협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6월 2일엔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아트 뮤직박스’ 트로트 & 포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전시 분야 행사로는 ▲파주사진작가협회 회원전(5월 31일~6월 8일) ▲문인협회 ‘파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백남
(누리일보) 시흥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참여해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실내 공기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도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경기도 내 시군 15개 팀이 참가해 90분간 작품을 만들어 경쟁했으며,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는 ‘한 폭의 산수화’란 분경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현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장은 “그늘에서도 잘 견디며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스락 남천과 스프링 삼나무를 심어 시각효과와 삼나무의 피톤치드 효과를 고려했다. 또한, 초화류를 계절별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할애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주기적 교체로 분경 관리의 재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참가 작품은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됐고, 현재 연꽃테마파크의 ‘자생화식물원’에 전시돼 있다. 윤기
(누리일보)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논곡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교실’을 통해 보건복지 상담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당 경로당이 행정복지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정보 습득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민들에게 시흥돌봄SOS센터에 관한 포스터와 소책자를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게도 알릴 것을 독려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지원하며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건강이 나빠져서 생활이 어려울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시흥돌봄SOS센터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
(누리일보) ‘시흥 갯골 사회적 협동조합’과 환경단체인 ‘멸종위기종의 친구들’이 지난 2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있는 ‘카페 연’ 마당에서 ‘두꺼비 구조 활동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은 ‘생명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9년간 매년 2월 말에 진행했던 ‘두꺼비 구하기’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두꺼비 구하기 활동은 매봉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멸종위기종의 친구들’ 대표가 두꺼비를 구한 것에서 시작됐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 건널목이 4차선으로 넓어진 후 두꺼비들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이 많아졌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두꺼비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 측은 연꽃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곡지가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자연 생태지임을 강조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도로를 넓힌 것처럼 두꺼비가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는 두꺼비 건널목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누리일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명과 수행 인력 40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며 생태체험과 산책을 통해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안부를 확인해 준 선생님이 항상 고마웠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과 종사자 간의 친밀도를 높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
(누리일보) 영어 특화 도서관인 시흥시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1회에 걸쳐 영어 그림책 읽기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스토리텔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영어 스토리텔링’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의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조직한 동아리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있는 시립은계1어울림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더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신중년을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꽃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를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꽃을 접목해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회차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꽃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꽃과 함께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정 신청은 5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이웃 추가를 한 후 인증 작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블로그에 접속한 후, ‘이웃 추가’ 버튼을 눌러 이웃 추가를 완료한다. 다음으로, 이벤트 공지글 내에 기재된 네이버 폼 링크를 클릭해 이웃 추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경품 수령에 필요한 간단한 정보를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6월 5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 공지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는 시흥시민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개설됐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시 청년 공간 등 다양한 청년정책 및 사업 정보가 분야별로 구성돼 있어 청년과 관련한 정보가 필요한
(누리일보)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식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지혜가 모여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제시된 10가지 통일공감대 추진 과제 가운데 주제를 선택해 조별 토론을 추진 과제를 구체화 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통해 ‘용인 남북 마음을 모아용’을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는 약속의 시간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념일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과 월남전에서 싸운 국군 장병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2년 9월 20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파월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번영을 이끌었다”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가치로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1967년 9월 창설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