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희망케어센터 등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업무 관련 기관이 참석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업무와 역할 및 올해 실시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기관 설명회와 더불어 다산 같은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황보람 원장이 ‘고립 청년 알기-고립에서 이음으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와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만 15세~34세까지의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인지행동치료 ▲문화예술프로그
(누리일보) 여주시는 65세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65세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원한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다시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지원하며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소·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모두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해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10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 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의 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고생해온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화성시보건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24주간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을 진단받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혈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식생활, 생활 습관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탄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총 150명을 동부보건소는 23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부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지난해 6개월간 총 281명의 시민이 참여했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하는 3월에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22일까지는 6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각각 소정의 상품(수건, 커피쿠폰)이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은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한다. 워크온 챌린지는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후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커뮤니티에서 ‘오늘의 산책’을 검색하여 오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워크온 누적 참여 인원이 1만여 명을 돌파했는데, 올해도 다양한 걷기 챌린지, 걷기 대회,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3년 3월부터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88예방교실’은 공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인지워크북 등 다양한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울증 감소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지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억88예방교실’은 3월 1기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주 1~2회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00여명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자로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복합 활동으로 구성된 인지건강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3월 23일부터 12회기/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이천시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9일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9명 선정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로 인해 안전·경제·건강 등에서 위기도가 높은 치매 환자에게 최대 5년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독거, 고령, 재산소득 등 인구·상황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례관리 전문가 내부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환자 가정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투입된다. 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및 배회감지기 보급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지원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센터는 인지강화교육 및 건강·복약관리, 가족상담 등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는 “일하러 나가있는 동안 가족을 돌볼 사람이 없어 불안했는데 사례관리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해주어서 안심하고 일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 및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선착순으로 1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총 24주 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 진단 및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자로서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단점을 극복하고 전용 앱 사용, 만성질환 검사, 건강 콘텐츠 제공 등 자발적인 운동과 식이관리를 도와줄 예정이다. 이미혜 보건소 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반을 구성하여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와 정화조, 물웅덩이, 빗물펌프장, 풀숲 및 폐가 등 방역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에 제거하는 방제 방법으로 해빙기가 되면 모기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돼 저항력이 떨어져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으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적기로 보건소에서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기유충 관리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가평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협력회의에서 논의 됐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집·유치원·돌봄센터 등에서 접수를 받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비대면) 또는 어린이집 내에서 제한적으로 진행했다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자라섬 내에 위치한 이화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식물 탐색, △초록 정원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초록푸드 만들기 등으로 영역별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 오감 발달을 위한 자극을 주고자했다. 그 외에도 감염병 예방 및 식사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가평군보건소는 3월 9일부터 5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의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손씻기 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교육 용어 이해력과 집중도를 고려한 6~7세이며, 교육내용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손씻기 교육과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 질 것을 대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이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예방방법은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둘째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기, 셋째 물은 꼭 끓여 마시기, 넷째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다섯째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하지 않기, 여섯째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 참진드기 등 다양한 야생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 속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가 발열, 구토와 구역질,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예방방법은 첫째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등 옷을 잘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고당e공부방’이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전 사전 연락 필수) 교육은 ‘고당e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닉네임, 거주 지역, 생년, 성별, 질환 선택 등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비밀번호 없이 닉네임으로 로그인해 어르신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야간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금연클리닉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지역주민 등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8:00~20:00까지 파주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전화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지압기, 사탕 등)을 제공해 금연을 지원한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물품을 지원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관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야간 금연클리닉의 전문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3월 7일 여주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한센복지협회 등록환자 및 피부질환이 있는 여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 진료를 실시했다. 이는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여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했다. 한센병 발견을 위한 검진 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건선,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함께 일부 질환 치료제도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이며,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다.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한센병에 대해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지속적인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으로 다음 진료일은 2023년 6월 13일이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