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교원, 학생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세계 지역화(글로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6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제교류·언어교육 ▲아이비(IB)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으로 구분해 폭넓은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육 및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의 상황에 따라 전체 교직원 연수, 학습공동체, 교과·학년 협의회, 학습 동아리 등 학교 맞춤형으로 유연하게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기교육을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직업교육 선도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는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54개 마이스터고 중 수원하이텍고를 포함해 3개 학교를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선정했다. 수원하이텍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산업, 신기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텍고 장용규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반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고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마이스터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 취업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이하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에 힘쓴다.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 주력하며 ▲1교 1 인성브랜드 만들기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Culture) 조성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Curriculum)’과 연계한 상시 인성교육 ▲‘가정 및 지역(Community)’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점 운영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오는 2일과 3일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초 42교, 중 55교, 고 21교) 교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성남)과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남북부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 특강 ‘사회정서학습(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의 필요성과 이해’ ▲인성교육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방법 협의 ▲지역 분임별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내 실천적 인성교육으로서 사회정서학습 이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소양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2025 성남 유‧초 교사네트워크 공동체를 운영하여 교원의 연구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자생적인 교육연구회 활동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초 교사네트워크는 희망하는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공동체별로 자율적 협의를 거쳐 운영하는데, 2025학년도에는 초등 3개, 유치원 3개의 교사 네트워크 공동체가 신청하여 6개 공동체를 선정 지원하게 됐다. 2025.4.14. 유‧초 교사네트워크 공동체 1차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유‧초이음학기 학습공동체 1개, 놀이중심교육과정 학습공동체 2개와 초등 교육과정 성장연구회, 수업 성장연구회, 평가 성장연구회 3개의 공동체로 총 6개의 공동체 소속 교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유치원의 경우 유‧초이음학기 초등선도교사와 유치원교사가 함께 연구하는 유‧초이음학기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놀이중심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교원과 함께하는 놀이중심교육과정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의 경우 교육과정-수업-평가 성장연구회를 운영하여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부분을 지원하는 지원단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 교사들은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공개 연수, 공문 생산 역량 강화 연수, 청렴교육과 함께 조직 내 회의 문화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는 ‘벚꽃처럼 만개하는 배움, 함께 여는 미래’라는 계절감 있는 메시지 아래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탈피하고, 다양한 리더십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통과 실천 중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업무 PC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내와 “회의 공간 개선”, “성남교육지원청 아뜰리에 조성”등 청사 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공간의 효율성 제고”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는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되짚으며, 교육이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성규 행정국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전달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변화의 주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초등학교 교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 운영했다. 파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 발달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기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새로운 평가 기준을 반영한 내용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목적과 역할 △효율적인 학생 평가 및 기록 작성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필요한 근거 및 고려 사항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누가 기록 작성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은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026~2027년에 개교 예정인 6개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를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학교는 운정3지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가칭)운정4초등학교, (가칭)운정5초등학교, (가칭)운정1중학교, (가칭)운정5중학교, (가칭)운정3고등학교, (가칭)운정4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교명은 지역 특색과 역사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하며, 타 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될 우려가 있는 이름은 피해야 한다.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인편, 우편, 이메일, 홈페이지 게시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교명을 심의하고, 이후 경기도립 설치조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명 선정은 학교는 물론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현장 직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수업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 선정에서 기획,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학생이 직접 실행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구글코리아, 한국은행, 한국항공대, 부천대 등 다수의 기업과 대학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함께 구성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 지원단은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을 이끌어갈 수업 선도 교사 협의체다. 학교, 대학, 산업체와 관련 기관 전문가 등 4개 분야에서 총 18개 팀, 58명으로 구성했다. 수업 지원단은 ▲(1학년) 직업기초역량중심 ▲(2학년) 전공심화형 ▲(3학년) 산학연계형 ▲(전학년) 창업연계형 프로젝트로 구분되어 실질적수업의 변화를 촉진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업 지원단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경기 직업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 지원단은 경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분기 기준 신속집행(주요사업비) 2조 3,520억 원(36.9%), 소비·투자 분야 4조 96억 원(28.4%)을 집행하여 교육부가 설정한 1분기 목표치를 각 1,357억 원, 300억 원 초과 달성했다. 도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 정보화 장비 구입, 급식기구 등의 조기 발주 및 선급금 지급 독려, 특히 기존 5월에 지급하던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의 지급 시기를 3월로 조정하는 등의 적극적 노력이 실적 초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본청 재정집행점검단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25개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일선 집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남은 상반기에도 예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재정집행점검단 단장인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현장과 협력하며 실질적인 재정 운영을 집행해 이뤄낸 결과”라며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겨 교육 현장에서 예산 운용에 따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학교 밖 유형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글빛 한국어공유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초등과정에 더해 중등 과정과 학교 밖 유형까지 신설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더 큰 이웃 아시아가 초등과정을, 화성시 글로벌 청소년센터가 중등 및 학교 밖 유형을 운영하며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대안교과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상·하반기(각 60일, 90일)로 진행한다. 특히,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학교 밖 과정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업 부담 없이 한국어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이후 원적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숙 교육장은 “글빛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한국 사회를 이해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 통일 인식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학생 통일교육 활동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센터는 2월 개관에 발맞춰 올바른 통일교육의 방향을 설계·적용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통일교육 체험프로그램 지침(매뉴얼)’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맞춰 학생 통일교육을 담당할 통일교육해설사(협력강사)를 선발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강사 교육, 시연 활동을 거쳐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힘썼다. 또한 접경지역 특성을 살린 비무장지대(DMZ)와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장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연계한 체험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에서는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전시실 체험 ▲통일교육(+) 활동 ▲지역연계 체험장 활동 연계 등을 학교에 안내해 선택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 사전․사후 교육활동 자료를 함께 배부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센터는 새 학년 준비기간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42개 그룹을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감정 인식 및 사회적 관계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 주관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됐다. ▲‘화(火)산 속으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분노조절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계속 운영된다. ▲‘몸으로 배우는 아동 사회성 경계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거리두기 및 공간 인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최근 심리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체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감정 표현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학생뿐만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0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과 예술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 자아 성장,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Wee센터 주관으로 심리극 전문가와 예술치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정서 안정과 자아정체감 형성을 중심 목표로 한다. 심리극(Psychodrama) 프로그램은 정해진 주제 없이 학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연극 장면으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 대인관계,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의 보편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나를 표현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은 섬세한 감정이 오가는 청소년기를 위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미술,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화해조정지원단의 특별한 방문을 맞았다. 이번 방문은 교육기관 간의 화해중재(화해조정) 시스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화해중재(화해조정) 시스템 운영 및 학교폭력 관련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화해조정지원단 15명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청사 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교권보호센터 ▲스마트 오피스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안산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 및 학생 지원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주도 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및 학교폭력 안심지원단의 역할을 소개했으며, Wee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 사례도 살펴보며, 효율적인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지원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