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감정4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에 대해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일간 공고 및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 대상물은 전체 22만 1,255㎡ 238필지이며, 이 중 국·공유지 71필지, 사유지 167필지, 건축물은 243동 등이 해당한다. 사업구역 내 소유자 및 관계인은 열람 기간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감정4지구도시개발 사무실 또는 김포시청 미래도시건설과를 방문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 사업시행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서면, 등기우편, FAX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감정4지구개발은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의견 수렴, 감정평가사 선정, 협의 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공고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보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보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22만 1,255㎡ 규모로 김포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누리일보) 16조 생산유발과 11만 고용창출으로 김포시의 경제 지형을 바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의 전체적 윤곽이 공개됐다. 시는 4차 산업 기반의 산단 조성과 함께 친수형 도시로의 환경을 갖춘 광역대중교통망 연계 직주락 복합도시로의 방향성을 밝히고, 도시 전반의 환경과 구조를 개선하는 통합형 개발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시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한 가운데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핵심 비전인 ‘Gimpo Urban Eco-RE:um’이 공개됐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해 탄소중립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환경성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변·습지를 복원하고 녹지를 확충해 회복탄력성을 갖춘 친수형 도시 환경을 구축, 광역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 모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 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지면적 3,170㎡, 연면적 997.74㎡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전통문화 강의실, 교육·전수 공간, 다목적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마련되어 시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시민에게 열린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프로젝트로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040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도시 발전에 따른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의 용수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도 정비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연계하여 203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 입지 개발 압력 가중에 따른 용수 수요에 대비해, 취·정수장 신·증설, 중간가압장 신설, 비상연계관로 구축, 배수지 신·증설 등 시설 확충 및 안정화 계획을 통해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으로 장래 용수수요량 증가에 따른 이천시 도시 미래상에 걸맞은 상수도 행정 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도시 성장과 첨단 산업기업 활동 지원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 승인은 안정적이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1년간 배움과 활동을 정리하는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2기 수료식’, 20일에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두뇌 튼튼 수료식’을 진행한 데 이어, 21일에는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성과를 무대와 전시로 선보였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본관과 분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350여 명의 어르신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한국무용, 기체조, 오카리나, 난타 등 총 20여 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무대 발표와 함께 복지관 1·2층 복도에서는 한글서예, 한국화, 천연염색, 두뇌튼튼, 맞춤돌봄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사회화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노력해 얻은 결과를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11월 24일,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천시 율면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명의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모든 김장김치는 사례관리사업 담당자와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식비가 많이 부담됐는데 김장김치를 챙겨줘서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분관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 준비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상임이사(상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연천군수)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상임이사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11월 25일~ 12월 10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지구의 심장, 해양 생태계 탐험 캠프’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3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팀별 탐험 활동과 제주 해양생태 조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은 물론 협력,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생생탐사대’와 자기주도적 팀 미션 ‘동상이몽’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문제 해결 능력 발휘를 극대화했다. 캠프 전 안전교육과 참가자 건강 점검을 시행했으며, 숙박형 캠프 신고 절차와 위생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향상과 과학적 탐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강당에서 ‘제7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문화활동 진흥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글로벌 K-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에는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달리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고, 브롤스타즈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연이어 치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롤스타즈에서는 ‘슈퍼큐브젠’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우긋감빵’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1~3위 팀에게는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1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지구의 환경을 고민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교육, 환경보호와 분리수거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참여 소감 공유 순으로 구성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분리수거의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천 구현과 미래 세대의 ESG 감수성 향상을 위한
(누리일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0개 읍·면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은 민·관이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발휘한다”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각 읍·면의 경험이 서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션팩토리는 연천군 미산면 삼화리에 소재한 축산기자재 등 제조업체로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영세 소농인이 생산한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6포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소농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승배 대표는 “고향에서 4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영세 소농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전곡읍 양원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어르신이 지난 24일 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4만28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곡읍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이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와 “큰 금액이 아니라 좀 쑥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양원리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동전 등을 모았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비닐봉투에 담은 현금과 동전을 기탁하고 자리를 떴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용 목사)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연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빛이 연천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와 관광이라는 키워드 아래 연천군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11개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연천군은 앞으로 재단 설립을 위해 군 운영심의위원회 및 도 설립심의위원회를 거쳐 조례 제정·공포, 정관 수립,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문화관광재단이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이자 연천군 문화·관광의 발전을 위한 민관의 중간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