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는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 2점, 입선 6점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했으며, 지난 6월 24~25일 이틀간 치러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 10인과 내부 위원 1인 등 총 11인의 심사위원단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총 351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속 분야 이보열 작가의 '옻칠 웰빙 차통' ▲ 종이 분야 고승효 작가의 '바람이 스친 자리'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도자 분야 정지은 작가의 '친구찾기'를 비롯한 총 6명이 입선에 올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작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화성(최우수상), 성남·이천(우수상), 고양·안성(장려상)과 함께 단체상 수상 시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주시 소재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관계자, 공예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상
(누리일보)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하
(누리일보)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6,000원이며,
(누리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안성시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한 행사로 안성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만나는 1:1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총 16개소이고, 협약 체결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지역의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함께 준비했다.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6~2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여름맞이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축제에는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총놀이, 버블쇼·마술쇼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포츠봉사단 후원으로 떡볶이, 어묵, 시원한 음료 등 먹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곡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d』를 비롯
(누리일보)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살로몬 바라사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 성남 하이버스(Highve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 하이버스’는 ‘하이스쿨(Highschool)’과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고등학생들의 무한한 진로 가능성을 의미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교육 주간으로 기획·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진학을 직접 체험하며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미래교육주간은 성남시 내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현장 체험 ▲대학교 캠퍼스 진로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스타 강사 초청 진로 강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5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최대 AI 테크 기반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의 공
(누리일보)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경험
(누리일보)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BETTER里 사업’은 관광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2025~2026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군과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BETTER里 사업이 가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
(누리일보)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작공연 ‘우리 아리랑 새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후원하고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지역 전통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협업해 각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양주에서는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자연경관, 설화 등을 모티프로 새롭게 창작한 ‘양주아리랑’(작사·작곡 이상균)을 선보인다. 전통 민요에 현대 음악 장르를 접목한 다양한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들려주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공연은 양주를 시작으로 평택, 포천, 양평, 과천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주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자·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했으며, 공예산업의 진흥과 전통기술의 계승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도내 25개 시군에서 총 35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천시는 이 중 33점을 출품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술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출품작들 가운데 이천시 공예인들의 작품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그중 김남희 작가의 '특별한날, 식사의 즐거움'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나용환 작가의 '내 마음의 등불', ▲이규탁 작가의 '분청인화십장생문합', ▲인현식 작가의 '흑토 줄무늬 은장식 다기세트', ▲김승용 작가의 '장석문 합 세트'가 장려상을 받았고, ▲우은주 작가의 '왜곡'과 ▲원용태 작가의 '청자 백자 분청 다도구 세트'는 특선에 선정됐다. 또한 ▲신경욱, 김소민, 정병민, 이학윤, 이재훈 작가의 작품이 입선하며, 이천시는 총 12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가 대상과 단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