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안국역 동행상회 외부장터에서 ‘경기농촌융복합산업 특별판매전’을 열고,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지역장터를 운영한다. 현장 장터에는 ▲버섯, 쌀로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는 ‘새암농장’ ▲ 용인 재배 블루베리로 잼과 청을 생산하는 ‘용인청정팜’ ▲흑간장·자하흑초 등으로 발효 문화를 확산하는‘발효스콜레’ ▲사과잼, 장단콩두유 등으로 파주시를 대표하는 과수농가 ‘애플러스’ ▲자연 그대로의 천연 벌꿀로 건강한 달콤함을 전하는 ‘서암벌꿀’ ▲안성 특산 농산물로 건강한 농축액과 전통 정과를 만드는 ‘조은이식품’ 등 다양한 인증 경영체 6곳이 참여해 판매 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잡곡현미 500g, 5만 원 이상 구매 시 된장 45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최연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경기도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지역 농가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판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누리일보)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 가운데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졌다. 또한, 축제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개 모양 인형 ‘로그’는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눈, 코, 입과 관절까지 정교하게 움직이며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이적, 크라잉넛의 축하 음악 공연과 공연팀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운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대는 방송인 조인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남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 경연, 시민 거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용임과 규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는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하남종합
(누리일보) 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가 신설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등을 비롯해,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자연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상점 영수증 이벤트 등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오후 롯데몰 수지점에서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성화하고자 ‘시 공식 SNS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롯데몰 수지점에서 시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이를 인증한 참여자에게 조아용 얼굴 인형, 장바구니, 볼펜 등 다양한 굿즈(상품)을 지급했다. 점내 LED 전광판 미디어타워에 조아용을 활용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홍보 숏폼(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도 송출했다. 조아용 페스티벌 홍보 영상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캐릭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라며 “오는 27일과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청년 통통 전시 지원사업’의 하나로 ‘Bloom begin’ 디지털 드로잉전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는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보미(누구네), 진달래(달라진), 이주희(하루), 이미래(가온), 허윤실(윤슬) 등 청년 엄마 작가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그룹 ‘블룸스케치’를 구성해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하며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시흥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 46점으로 구성됐다. 다섯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함께, 육아와 예술을 병행하며 이를 조화롭게 이어가는 청년 엄마 작가들의 열정과 창작 의지를 시민들이 가까이서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와 북수원시장은 19일과 20일 북수원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캠프파이어 야시장 ‘불멍한잔, 시장한입’을 열었다. 북수원 캠프파이어 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소통하는 행사다. 캠핑 감성을 담은 ‘불멍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장에 캠프파이어 조명 조형물로 불멍존을 마련했고, 먹거리 점포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행사를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제6회 수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열렸다. 청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네트워크 기획부스를 비롯해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관내 대학교, 청년 단체·동아리들은 야구 구속 체험, 반도체 회로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페인팅, 공예, 액세서리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FC, JCI수원청년회의소, 수원일자리센터, 수원도시재단도 부스를 운영하며 정책과 활동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청년정책 O/X퀴즈와 ‘청년 길터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 6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75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지원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
(누리일보) 수원시는 19일 반딧불이연무시장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2025년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와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알리고, 상인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 행사는 개막식 라디오 현장 공개방송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 김양, 서주경, 세컨드, 송도현이 출연했다. 또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아나바다 플리마켓, 체험학습 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준 시장은 “연무시장은 반딧불이라는 이름처럼 밝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자랑한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 상권을 차근차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으로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공연과 방송을 결합한 방식으로 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9일과 20일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저녁 행궁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축하공연을 했고, 20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했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누리일보)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채워진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9·20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올해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밴드 Bump2Soul(범프투소울), 재즈 보컬 양지,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 미국), 임용훈&Sambistas(쌈비스타즈), 김윤아, NOHD Band(노드 밴드), 아프리카 만뎅 음악 밴드 Tekeré(떼게레), Cros Band(크로스 밴드, 미국), 조젤리&지민도로시, 제이블랙,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19일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재즈페스티벌에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7일부터 수원화성문화제,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저녁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석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개막공연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복합된 혁신적인 메인 콘텐츠 ‘숲 극장:동화(動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합창단으로 참여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약 50분간의 메인 콘텐츠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개막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첨단기술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멋진 공연을 만들어주신 축제 총감독 KAIST 이진준 교수님과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지금부터 28일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을 본격 시작한다”며 공식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독서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기획된 시 최초의 북페어 행사다. 행사에는 남양주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해 수필과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다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 진열된 다양한 도서를 구매하고, 파라솔 독서 공간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내는 한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포토존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은실·이미경 작가가 진행한 북토크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을 라운딩하고 북페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동네책방 부스를 둘러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 음악회 ‘해질녘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여름 진행한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무대다. ‘에이치(H)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 ‘과속스캔들’,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 속에서 분주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차분히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와 감성을 채워주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공연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