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7일 국내 6번째 원숭이두창(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주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엠폭스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이다. 다만,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오한, 림프절 부종, 인후통, 피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얼굴, 입, 손, 발, 가슴, 생식기 근처에서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엠폭스 발생지역 방문을 삼가고,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을 삼가고,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엠폭스 발생국가에 방문했거나 의심 환자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돌봄시설의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검진 결과는 수검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돌봄 시설의 주이용자인 신생아나 영유아가 결핵에 걸릴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돌봄시설의 종사자는 잠복결핵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일용직근로자의 경우 근로기간이 짧아 잠복결핵검진 관리에서 누락될 가능성이 많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결핵군 전파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신생아(중환자)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돌봄시설 근로자 중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를 파악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외부에 결핵균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격리, 취업제한 등의 조치를 받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결핵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 결핵치료 이력이 없는 경우 잠복결핵감염 치료로 결핵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암을 조기 발견하고 암 환자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의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 2023년 기준 검진비 지원 대상자는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114,5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61,000원 이하’이다. 위암 및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6개월,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검진을 하며,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 주기로 실시하게 된다.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방법은 전국 검진 지정병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누리일보)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치아우식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후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아동들을 구강검진하고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 안내한다. 아울러, 사전 불소도포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들에게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경기도회는 10일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장애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참여·연계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도 향상, 사회복지 지원 ▲지역사회 장애·치매 인식 개선 ▲교육·사업에 필요한 인적·시설 자원 상호 교류·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김춘봉 회장, 대한물리치료사업협회경기도회 김구식 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낙훈 소장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치매를 앓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치매파트너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모든 일을 뜻한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비롯한 치매파트너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의견교류와 홍보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신기화 회장은 “이번 치매파트너 간담회를 통해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로서 올바른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내에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돕는데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정신건강 위기대응과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과 설명을 통해 센터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많은 실무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임정희)은 “현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만큼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더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 유일의 공공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여주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여주자활센터 교육자 및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8월까지 5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교실 ▲당뇨병 교실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교육(여강길 걷기) ▲건강검진 상담 ▲구강보건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적·건강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를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검진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소 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 뿐만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농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한 딸기농장 체험은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에게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남,81세)는 “딸기를 수확하고 맛보면서 지쳤던 마음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매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 심리적,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라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으로 ‘2023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진열대에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하여 판매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번개탄 구매 손님에게 판매자가 번개탄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직접 꺼내어 주는 방식으로, 자살 수단인 번개탄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생각을 이겨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력을 통한 번개탄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 번개탄 자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참여 업소는 ▲웰마트(서정동) ▲애경DC마트(서정동) ▲고덕자이마트(고덕동) ▲365할인마트(이충동) 등 4개소이다. 송탄보건소는 해당 신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번개탄 보관함 설치, 사업 안내 및 절차설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주·직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번개탄 비진열 판매행태 개선사업에 동
(누리일보)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돕고자 거동 가능 장애인과 거동 불능 장애인으로 구분해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우선 거동 가능한 뇌 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오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재활에 의지가 있거나 퇴원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거동 불능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함께하는 재활 같이의 가치’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3회씩 작업치료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재활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서부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상담 및 평가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서부보건소는 상하반기 각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6일 보건소와 지역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국민 체력 100 광주시 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동원대학교 건강운동학과장 겸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장애인 건강 상태 개선, 광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학생봉사자 양성, ▲장애인 체력측정, ▲장애인 운동처방,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상생 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지역 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과 장애인 스스로 지역 보건 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4월 4일부터 방문대상 독거노인 중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활동이 취약하고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이 주목적이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 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주 1회씩 총 4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노년층 우울교육 및 마을안심버스 이용 스트레스 검사 ▲걷기운동 및 산책으로 진행된다. 현재 1회차 운동교실을 진행했으며 밴드를 활용한 노인 건강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프로그램과 노년층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부발읍에 거주하는 어르신은“운동교실이 음악에 맞춰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콧바람도 쐬었다. 정말 감사하다”며 즐거워하셨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정기적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7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후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2020년 9월부터 적극적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집중사례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사례관리 사업은 정신질환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조기 개입 및 치료 연계, 지역사회 재활을 목표로 한다. 센터 인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집중사례관리 서비스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신 또는 타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높을 때 ▲처음 정신질환이 나타나 지속적인 치료 연계·유지가 필요할 때 ▲치료에 거부적이거나, 증상이 악화됐을 때 ▲퇴원 후 증상 및 일상생활, 대인관계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질환으로 입·퇴원이 자주 반복될 때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인 A씨(45)는 “(정신병원) 퇴원 후 생활이 불안하고 막막했는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만 12세 이하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및 3개월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도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으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접종은 수두, 디프테리아, 일본뇌염, A·B형 간염, 인플루엔자, 로타바이러스 등 총 18종이다. 백신 종류마다 접종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접종해야 면역력 형성에 도움이 된다. 접종 내역 및 예방 접종 시기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예방접종은 종류도 많고 접종 시기를 지켜야 하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보건소 무료 접종을 이용해 아동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종을 받으려면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