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도 전체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분산된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을 구축한다. 경기도 전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수치로 보면서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선정과 재생에너지 거래, 기후환경 정책 수립, 폭염대응과 집중호우 대책 수립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객관적․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RE100 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포럼에는 도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민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지난 4월 발표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로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위성영상,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9월 플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 후에도 경기도 잔류를 희망한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현재, 경기도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대원은 22개국 2천 4백여 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스카우트 대원들의 잔류 소식을 보고 받은 후 “경기도에 더 체류하기를 희망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더 넓고 깊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소와 음식, 안전 문제 등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마지막 대원이 출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잔류하는 스카우트 대원에게 숙식, 교통, 문화 체험 등을 이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영해 경기도에 배정된 잼버리 참가 단원들에게 58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50명(연인원)에 달하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 경기도자박물관 도자 체험,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융건릉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와 미술관과 박
(누리일보) 파주시는 10일 ‘파주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시장 및 관련 국·과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해당 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에 조성원가 이하로 토지를 공급할 수 있고, 각종 조세 및 임대료를 감면해줄 수 있다. 또한, 기반 시설 설치비용 지원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외국교육기관, 체육시설 등의 설치도 가능해 개발 동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와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고양시와 안산시의 추가지정 결과 발표(산업통상자원부) 이후 예정된 경기도 공모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교통혁명’이라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를
(누리일보) 경기도가 1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영한 참가자 일부를 도담소로 초청해 악기 연주 및 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담소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나 “오늘 발달장애인 공연단의 공연을 보여드리는데, 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하나”라며 “경기도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피부 색깔, 인종,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다 같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경기도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도담소에는 잼버리 참가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안성시 농협중앙회 교육원에 체류 중이다. 도는 이들이 경기도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술 공연과 발달장애인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합창,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보며 참가 대원 가운데 한 소녀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표시하는 등 훈훈하고 뭉클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지난 7일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난다고 밝힌 후 “잼버리가 국제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새만금에서 퇴영한 잼버리 대원들이 입소한 경기도소방학교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 경기아트센터를 찾아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소방훈련과 전통 공연 등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소방학교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참가 대원들의 소방 체험활동 현장을 살폈다. 대원들은 실내 구조훈련관에서 방수 체험, 공기호흡기 착용, 미로 탈출 등 화재 체험을, 연기가 가득찬 폐쇄 공간 훈련장에서는 수평도하, 로프하강 등의 구조체험을 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평소에는 쉽게 체험해 볼 수 없었던 훈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체험에 임했다. 김 지사는 참가자들에게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환영한다. 모두 무사히 여기서 만나니 안심되고 기쁘다”라며 “스카우트 정신에 잘 어울리는 체험활동인 것 같다. 경기도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대원들은 “침대도 좋고 샤워장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다. 체험도 재미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 태세와 행정력 집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 특별 지시사항 공문을 도청, 시군 등에 전파했다. 특별 지시사항 내용을 보면 ▲단체장과 부단체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 강화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침수 우려 지역뿐만 아니라 해안가 어선・선박,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비닐하우스,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태풍 북상 이전 철저한 확인 점검 ▲위험 요소에 대한 경찰・소방과 공조로 사전 통제・대피를 적극 시행하고, 민간 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에 대비 등이다. 한편 도는 이날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태풍 이동 경로를 고려해 10일 새벽쯤 비상 3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태풍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책을 당부드린다. 우
(누리일보) 경기도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오랜 시간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옥외광고물, 해안시설,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등 집중 관리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로·계곡 등 위험지역 안전선 설치, 지하차도·세월교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은 예비특보 시 사전 대피 우선 시행 등의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실국장 회의에서 “태풍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 전국이 영향권이라고 하고 경기도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라며 “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 소방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한다. 태풍뿐만 아니라 식중독, 건강 문제 등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면서 “해당 실국과 시군, 대학이나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 없이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9일 오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해 27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안양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11일 우선 마감된다.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개 시군 중 지난 6월 30일부터 처음으로 접수를 시작한 안양·파주·군포·오산·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연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8월 11일로 종료된다고 9일 밝혔다. 각 시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를 실시해 8~9월 중 순차적으로 1차 지급(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시는 8월 18일, 의정부시는 8월 24일, 양주·과천시는 8월 28일 마감되며 시흥·김포·하남은 9월 4일, 평택은 9월 5일, 이천은 9월 11일, 화성은 9월 12일 순차적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시군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를 이행 중인 구리·남양주·안산·광명·양평·가평·부천 등 7개 시군은 사전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8~9월 중 사업 공고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7일 기준 예술인 기회소득의 신청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계획 사업량 대비 89.
(누리일보)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국 1만 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 오는 12일까지 머물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담 조직은 ▲숙박지원반 ▲현장 안전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숙소 별로 도와 시군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숙박시설의 위생·청결 상태와 식사 상황, 기타 불편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기도 소속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은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청사 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재배,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청원경찰,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650여 명이다. 지급되는 격려 물품은 야외에서 일정 기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을 포함한 폭염응급키트 3종으로, 현장 근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조치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이 다소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플랜 A(에이)와 B(비)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참가 대원들을 위한 태풍 대비 체류 지원 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기도는 먼저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도내 공공시설, 대학기숙사, 기업 연수원 등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 체류 기간 중 안전
(누리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늘(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2023년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2기에 참여하는 청년 3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처음 도전할 때 느낄 두려움과 걱정을 덜고 넓은 세상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기 바란다”며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다면 그 책임은 사회 구조와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도전이 쌓이면 그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정의한 후 “공무원이 되고 싶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명사다. 동사는 뭔가 하고 싶은(To Do) 것”라며 “여러분에게는 투 두(To Do)를 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고 축적이 되면 ‘인간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투 비(To Be) 단계로 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2일 도청에서 신규 공무원 4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031 첫날)’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신규 임용자를 만나 “공직 사회가 갖고 있는 좋은 전통과 문화는 존중하고 따라야겠지만 도민들, 국민들이 보기에 바람직하지 않은 조직 문화나 관행은 깼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패기, 당돌함, 도전을 믿고 있다. 스스로 자기다움을 잊지 않고 각자 조직에 가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과정을 통해 힘든 경쟁을 뚫고 공직 생활에 입문했을 텐데, 기대나 의욕과 함께 걱정도 있을 것 같다”며 “그런 우려를 떨쳐버리고 여러분들의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규공무원 47명은 7급 공무원 7명, 9급 공무원 31명, 연구지도직 8명 및 전문경력관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행사 이름으로 사용된 ‘031’은 ‘공(0)직자의 삶(3)을 시작하는 1일(첫날)’이라는 뜻으로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에서 따왔다. 가족과 친구, 선배공무원까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누리일보)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세대 공존’과 ‘문화 융합’의
(누리일보)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류평화봉사상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김태후)가 주최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조직위원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국제뷰티전문가총연합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해 국제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 박철언 전 장관 “자유와 평화는 인류의 문학적 사명” 행사의 1부인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에서는 제10대 정무제1장관과 제9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박철언 (재)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박 이사장은 ‘미래의 인류평화를 위한 전쟁 없는 행복한 지구촌 염원’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평화와 문학을 주제로, 평화와 인류애의 근본적 가치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헌신과 나눔의 공로를 기리다
(누리일보) AI 혁명,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과 ‘뉴리더십’의 탄생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면서, Chat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대중화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인간의 사고와 업무 방식, 나아가 삶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 된다. 저자 강요식 박사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보다도 강력한 AI 혁명이며, 하나의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정의한다. 이러한 거센 변화의 파도 속에서 조직과 사회를 이끌 리더들에게는 전통적인 리더십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침서가 절실한 상황이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여, AGI 시대를 대비할 최강의 미래 코칭 전략서 『AI 뉴리더십』이 출간됐다. 이 책은 "AI 에이전트 시대, AI와 협업하여 미래를 확장하라"는 부제 아래,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적 리더십의 로드맵이 된다. AI는 파트너다. '듀얼 브레인'을 장착한 뉴리더가 된다 강요식 박사는 핵심 메시지로 “AI는 도구가 아니라 협업하는 파트너이다. 대체가 아닌
(누리일보)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창립자 다선 김승호 회장은 10월 25일 고양시 3호선 정발산역 소재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제8호 다선문학 출판 및 문학포럼"을 개최했다. 더불어 평림 길옥자 시인의 첫 시집 "어쩌지" 출판기념회 도 병행했다. 사회를 맡은 조윤주 선생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국민의례로 시작됐으며, 음향 이춘종 교수, 영상 한구완 선생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현철 을 비롯해 문재호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문학계의 원로 천등 이진호 내외분, 을목 도창회 박사와 박재천 시인목사, 임병진, 윤 자, 이한영, 서영복, 최선규 부회장, 김선일, 안유미 대표, 신인철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현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포럼에 초대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시는 세상을 비추는 빛과 같다며, 어린시절 갖었던 꿈이 새로와 지는 마음이 생겼다며ᆢ문학과 예술에 대한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다선 김승호 회장님과 한국다선문인협회의 모든분들께 격려와 존경을 표하며 자신도 문학도의 마음으로 글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지난 20~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4중전회는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시 총서기의 업무 보고를 듣고 논의해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를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4중전회에서 '건의(토론 초안)'에 대해 설명했다. 4중전회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이 거둔 중대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경제력, 과학기술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고 중국식 현대화는 견실한 발걸음을 새롭게 내디뎠으며 두 번째 백 년 분투 목표의 새로운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4중전회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이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 과정에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라고 짚었다. 이 기간 중국의
(누리일보)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합한 전략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