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는 지난 31일 제62회 ‘마차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흥 중·고등학교의 ‘마차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열렸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구성·운영해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두 학교에서 활동 중인 40여 개 동아리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중·고 학부모회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재능을 뽐내는 무대이자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흥중과 신흥고 학생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느라 수고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11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를 유치해 전국 단위 대형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가평군은 지난 10월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지역에서 치른 데 이어 이번에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매년 (사)대한노인회가 개최하는 실버 스포츠 행사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며 노인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중심이 돼 유치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전국 17개 시도 노인선수단과 임직원 등 약 2,000명이 가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군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 개회식과 함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민속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6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 및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선정 등 폐회식이 이어진다.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대한노인회 차원의 전국 단위 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데 모여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본 축제 명칭인 '청춘플리'는 ‘청춘으로 물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뜻을 가지며, 지난 9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시행해 사전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11월 8일에 진행하는 보컬 및 밴드 부문, 11월 9(일)에 진행하는 난타 및 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DJ공연,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의왕시 청소년동아리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그간 노력했던 결실을 맺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누리일보)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은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들고지 작은도서관’(의왕시 교동길 27)이 운영하는 마을학교인‘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8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들고지 작은도서관’은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2019년 5월에 개관했으며, 책이 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도예, 조형,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과 등신대(실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 작품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는 물론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쪽 벽면을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다”라는 작가
(누리일보) 의왕시는 11월 1일, 충남 당진 당진시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2025 한마음 회원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으로 이어진 삼선산수목원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는 북창초등학교 행사장으로 이동해, 바르게살기 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특히,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유공 회원 분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월 1일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백운고 과학축전’에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역량을 지금처럼 갈고닦아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운고 과학축전에서는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코딩 로봇, 화산 폭발 등 총 24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토),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오케스트라 무대는 장르·국가·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제된 선율에서부터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바이올린 이희원 단원은 “한 해동안 같은 곡을 수없이 맞춰보며 서로의 호흡을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꿈누리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
(누리일보) 구리시는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지난 11월 1일 구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유로 하나 되고,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교육의 3주체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총 19개의 체험·전시 부스와 6팀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 공유 미래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 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특강, 일자리 사업 홍보관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사무·서비스·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행사 당일 즉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특강(‘ChatGPT 활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인공지능(AI)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ChatGPT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취
(누리일보)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Bucheon Wellness Forum, BWF)’을 연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웰니스앤스파연구원이 후원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치유관광법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이다. 현장에는 거문고 웰니스 공연을 비롯해 요가, 명상체험과 바리스타 커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서브 확장현실(XR) 힐링 체험 콘텐츠 등 5개의 웰니스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이미선 콘텐츠관광과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부천형 웰니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수원 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1단지 앞 도로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곡마실 축제'‘곡선사랑 가을빛 한마당’을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곡마실 축제’는 곡선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곡마실’은 ‘곡선동을 마실 다니며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되어, 계절의 정취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팀의 공연을 비롯해 관내 유치원생과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축제는 행사 장소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 후 진행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내년에도 진행될 곡마실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누리일보) 지난 1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광교 빛끌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산의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프리패스, 수원시립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광교 빛끌림축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31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광교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광교노인대학은 지난 3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24주 동안 노인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송준호 광교노인대학장의 졸업증서 수여와 공로상, 모범상 등의 상장 수여 등 한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14년 1기 광교노인대학은 올해 10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오늘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졸업식을 축하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항상 영통구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장수석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혁신 세미나’를 열고 축제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정부시 대표축제인 ‘민락맥주축제’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의정부시만의 특색을 가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민락맥주축제 콘텐츠 개선 방향 ▲국내외 맥주축제 우수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 제시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발표자들은 지역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콘텐츠 구성, 민간 참여 중심의 운영 전환, 청년 및 시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안전관리, 홍보 전략, 환경 대응,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민락맥주축제의 구조를 구체화해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한 축제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락맥주축제를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