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축에 힘쓸
(누리일보)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중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 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안내, 언론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 매개 모기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면서 환자 거주지 간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로, 이후 유전형 분석 결과 유전형이 동일한 경우 군집사례가 된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 속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누리일보) 오산시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대상 엽산제 지원을 7월 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엽산제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임신부, 신혼부부, 예비부부였으나, 난임부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 난임 진단서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엽산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엽산제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5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등이다. 남양주시 장래정 위생과장은“이번 모의 훈련은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빠른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앞으로도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식중독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김밥, 회, 냉면 접객 업소와 사회복지시설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 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13개소, 집단급식소 7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식품판매업 1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 감염이 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의 접촉으로 쉽게 전파가 된다. 또한 환자의 분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를 통해 먹는 물과 식품 용수로 다시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가 감염에 취약하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큰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경기도에서 식중독 발생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원인조사를 의뢰된 사례는 100건이며,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는 47건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을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사업인‘건강지킴 활력드림’사업을 진행하여 6월 9일 1차시 체력측정을 시작으로 29일 체성분 검사까지 모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으로 시행했던 시범사업을 보완하여 총 4차시로 마련됐다. 1차시는 참가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수원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했으며, 2~3차시는 엔피(NP)운동교육원 대표강사와 운동강의를 진행했다. ‘엔피(NP)운동’은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는 운동으로 매트 위에 누워서 기초가 되는 기본동작 7가지를 배우고 이를 완전히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에게 ‘복지톡’과 전화를 통해 자발적 운동을 독려했다. 마지막 4차시에는 체성분 검사를 다시 한 번 시행했고 직접 제작한 스트레칭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무리 운동시간을 가졌다. 최종적으로 개인별 근육량을 1차시와 비교하여 근력왕 6명을 선발했다. 교육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만족했다고 표시했으며 함께 시행한 건강욕구 조사를 향후 동에서 시
(누리일보)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별로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 제안에 따라 난임 시술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 시술 소득 기준 폐지의 빠른 시행을 원하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난임 시술을 받은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였다. 만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 각 시술을 모두 받을 때 최대 1천4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은 도내 부부는 지난해 1만 4천739명이었으며, 시술비 지원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28.5%, 출생아는 6천896명이다. 이정화 경기도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26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생~2004년생)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7월부터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을 해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경기도 환자관리반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되고, 야간 응급환자 행정안내 이용이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는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 해체로 인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감염병관리과로 업무를 이관하고 확진자 의료상담 및 응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간에는 행정안내센터(5189-1200)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야간에는 119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단 TF운영이 종료됐다”며, “코로나19가 일반의료 대응체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8일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하에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통장들은 위급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처음에 어색해보이던 움직임은 반복된 연습으로 점점 더 능숙해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마친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집중해서 실습했다”며 “이후에도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세류2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2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에 대한 하안·소하동 권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 이용의 과·오용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전반적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병·의원 이용절차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동·철산동 권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별내동 지역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며 교류가 잦은 통장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문 강사인 최덕민 강사가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긴급 구호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처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주변 이웃과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심폐 소생술은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급식 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47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6곳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존식 미보관(1곳)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1곳)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36일 지난 제품 머스터드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어린이집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점검 대상에서 식품 158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적합 업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하겠다”라며 “올해에는 빠르게 찾아온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 냉장 냉동 기준 준수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