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하여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함께 개최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작품발표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영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한 해 동안 지역 환경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 낙엽 정비와 제설 작업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 근무를 이어가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직접 구입한 유자차·모과차와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쉼터별로 직접 전달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지역 곳곳을 정성스럽게 정비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은 우리 동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하여 감사의 마음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청소년 가정 등 39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추운 연말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태탕, 소불고기, 섞박지 등 영양 가득한 겨울철 반찬이 준비으며 이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껏 손수 만들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집밥의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달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 기업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장안구 소재 정자시장에서 진행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북수원시장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적인 장보기 활동을 정례화했으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며 주민들이 모이게 되는 중요한 소통공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정자1동의 통장협의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서식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허가 대상 용도인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등 10여 종의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1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및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오늘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5종으로 간소화하고 기존 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맞춤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범위가 확대된 이후 복잡했던 절차를 이번 서류 간소화를 통해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77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백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업무 현장에서 긍정적 소통 및 관계 형성 교육을 통해 급식업무 협력 체계 강화와 구성원 간 소통 역량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여 운영됐다. 특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리 포인트(개인위생·조리과정에서의 CCP준수·보존식 관리·식재료 검수 강화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급식 운영에 필수적인 조직 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교육지원청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0일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단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길재 사랑의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방한화를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받은 교환권은 관내 지정된 업체에서 운동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길재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수는 58.8% 증가하고, 이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퍼지는 특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의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키즈카페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누리일보) 안산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16만 9천 건(상록구 8만 1천여 건, 단원구 8만 8천여 건)에 대해 총 268억 원(상록구 128억 원, 단원구 14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된다. 차량의 배기량과 종류, 용도 등에 따라 부과 금액이 결정된다.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이다. 과세 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가 상록구나 단원구로 등록된 자동차, 125cc를 초과한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했거나 경차, 화물차 등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므로,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차량 신규 등록, 폐차, 양도의 경우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세액이 산정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안내문, 현수막 게시 및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로 납세자에게 불이익이 없
(누리일보) 안산시는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을 맞아 내년도 2월까지 세 달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집중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별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 강화다. 조사에서 발굴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 지원 등의 공적 지원 ▲타 기관 서비스 의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제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이웃 중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역 청년의 고립·은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센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소속 관계자가 참석해 조사 결과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2,540명 참여) ▲심층면접 ▲추가 보강조사 등으로 수렴한 정량·정성 자료 분석이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 고립의 주원인은 직업·경제 문제와 대인관계 어려움, 가족·학업·건강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회복부터 사회참여, 자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관계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청년들의 고립·은둔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근거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
(누리일보) 안산시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내 소재한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3개 센터 중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 인원은 총 6,44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복지 서비스다. 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9월 개소한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체력측정사) 상주 ▲학교·직장과 연계한 출장 측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민 체력증진교실 등 맞춤형 이용 서비스 확대로 관내 대표 공공 체력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력 관리 서비
(누리일보) 안산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생명 보호와 자살예방 정책 강화를 위해 구성된 국회의원 비등록 연구단체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예산·인력·사업·자살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13년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 참여 확대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보건·교육·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시민 대상 생명 존중 인식 확산 활동을 확대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자살예방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안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안산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신안산선 연장,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안산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달달버스를 타고 이 시장과 함께 안산시 정책 현장 곳곳을 누볐다. 이 시장은 “안산이 경기 서남권의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경기도와의 전략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 녹지구역 비율 조정 ▲신안산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현안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뿌리산업 집적지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규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밝히고, 산단 재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