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저소득 등 소외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악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 재활 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건강관리&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2주(36회) 과정으로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동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3회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EBS 육아학교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 4,900명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아동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파주시치과의사회, 파주교육지원청, 치과병·의원이 협력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으로,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지난해 실시한 치과주치의사업은 관내 치과 의료기관 61개소와 4학년 학생 4,980명이 참여해 대상자의 89%가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성과를 냈다. 대상 학생은 ‘덴티아이경기’앱을 받아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파주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학교에서 배부한 안내문을 확인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 파주시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의 표본을 추출해 서울대학교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이어 전자 조사표를 활용,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는 건강조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조사원은 파주시민의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등 17개 영역의 14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파주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수집일로부터 4개월 후 일괄 파기된다. 해당 조사를 시행할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관내 모유 수유부 및 28주 이상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 수유 클리닉은 4월 2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대면으로 재개되는 만큼 많은 임산부의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덕양구 서정마을2로 13)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전문가가 모유 수유 시 발생하는 통증관리 및 예방법을 교육하고 문제점에 대한 1:1 코칭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유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대처하는 법 및 올바른 모유 수유 자세를 배울 수 있으므로 수유를 하고 있거나 수유를 앞둔 임산부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유 수유 클리닉은 5월 31일과 6월 28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로 이름과 생년월일, 모유수유 여부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 ‘별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21일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이 ‘질문과 응답으로 풀어보는 고혈압에 대한 8가지 오해와 궁금증’이란 주제로 총 3기에 걸쳐(2기 9월 5일/3기 10월 27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별특강을 통해 국민 3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 30분 전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이동 금연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고혈압·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스스로 인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해 금연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강은 현장 방문을 통해 바로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망률이 높은 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 북부보건과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 따르면 북부지역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및 어르신 신체활동 강화사업에 참여 중인 70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기초체력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순환운동시스템 및 각종 운동기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건강상담과 같은 다양한 운동 서비스를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동아리 팀별로 6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건강동아리를 신청한 후 건강생활팀으로 전화해 인원 및 시간을 지정하면 그 시간 동안 원하는 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자발적 참여 동아리의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서로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고, 신체기능 저하를 방지함으로써 일상생활 능력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북부지역의 신체활동 취약계층이 운동 서비스를 많이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할만한 건강한 노후
(누리일보)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지난달 28일 정신건강동아리‘청년마음지킴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마음지킴이’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육받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청년마음지킴이’임명장 수여식과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의 사업 소개 및 청년마음지킴이 활동 방안, 조현병 게이트키퍼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마음지킴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진, 웹툰, 동영상,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 ~ 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인지강화교실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3~4월 2달간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기마다 구조화된 프로그램 및 원예치료, 실버인지프로그램을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인사말씀 ▲수료증 및 수료선물 전달 ▲기념촬영 ▲다과 및 소감 공유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들은 “학사모를 보니 알 수 없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 “오늘이 끝나는 날이 아니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수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2023년 4월 27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는 누적 40명으로 확인됐다. 26일,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발열, 림프절 부종, 항문생식기 발진 및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해야합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주시청 SNS 등을 통한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홍보,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엠폭스 발생 감시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지난 4월 27일 여주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대상 200며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학교가 2018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매년 치매파트너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다. 올해에는 간호학과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이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 의사 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을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 할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인지기능 활성화 및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와 보호자들은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는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음악·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치매 환자의 과거 기억 회상을 도모하는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최근 외출이 많이 줄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미뤄왔던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부양가족의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더 건강한 남양주’를 향한 금연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아파트 봉사단 노담노담(NO 담배)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담노담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따른 아파트 불편 민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 봉사자 스스로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다산동 3개소, 와부읍 2개소, 화도읍 2개소, 호평동 1개소 등 총 8개소의 아파트에서 187명이 노담노담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노담노담은 주 1회 이상 아파트 내 금연 캠페인 전개, 담배꽁초 수거 등을 포함한 아파트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의 결과를 ‘노담노담 남양주’ 밴드에 게시하며, 아파트 관리 사무소별 노담 활동을 정기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간담회에는 8개 아파트 봉사단 대표들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담당 팀장, 금연 단속원, 금연 상담사 등이 모두 참석해 노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노담노담의 위촉을 환영하며, 앞으로 노담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앞선 3월 6일부터 8주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 11개 읍․면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한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진행되어 신체활동, 영양, 중풍예방, 구강,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교육과 한지공예, 원예교실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실버체조 및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건강지식 습득과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노년기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남영애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양평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제12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 홍보를 진행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를 매개체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뇌염,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행사장에서 양평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옷 제대로 입고▲기피제 뿌리고 ▲풀숲 피하고 ▲털고, 씻고, 빨래하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방안 3GO(증상 살펴보고 , 물린 흔적 찾아보고, 빨리 치료하고)를 홍보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염병 지식을 전달했으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현재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