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드로잉 클래스’ 강좌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힐링원예지도사로 활동 중인 양정순 휴먼북이 심화 클래스 첫 번째 시간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해보는데 어릴 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잎과 열매를 관찰하고 집중하며 그리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정순 휴먼북은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식물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3차시 수업 기간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더 알아가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 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찾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여·공감·성장
(누리일보)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1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전국 동요인을 기다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해 품격 있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지역화합축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제1회를 맞이하는 보산 카니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 순서로는 16시에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동두천 맥주축제, 벼룩시장(플리마켓), 거리(버스킹)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기획공연으로 전영록, 최진희, 래퍼 San E의 무대로 관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주관한 관광휴양과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제1회 보산 카니발 축제가 보산동만의 행사를 넘어 동두천시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보산카니발’축제는 역대 최다 누적 관람객인 약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누리일보) 개편 1년을 맞이한 시흥시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 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기존 중앙도서관 1관 체제를 남부권 중앙도서관, 북부권 소래빛도서관의 2관 체제로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정책 총괄과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소래빛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 총괄과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도맡으며 도서관 정책의 내실을 다져왔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독서환경 기반 조성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성장 도모 △지역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 역할 강화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강화를 핵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13개 공공도서관과 19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도서관의 여행, 배곧도서관의 교육, 능곡도서관의 예술 등 도서관마다 다양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자료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도 확충한다. 오는 6월 10일 은계2어울림센터 내에 개관하는 은계도서관은 시민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는 지난 2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안성3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체육 대회는 24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육 경기(큰공굴리기, 협동바운드, 신발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등)를 진행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출전해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3동 주민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며 “체육 대회를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찬 안성3동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
(누리일보)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은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축제보다 많은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싱그러운 초여름 힐링의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됐다. 1부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극무예단 안성시 우슈홍보단, 공도어머니합창단, 연사모브라보 밴드, 공도 청소년 음악밴드 3팀, 공도중 댄스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K댄스아카데미, 누림연희단의 진도북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합주, ACT점핑클럽의 음악줄넘기 시범팀, ktigers삼성태권도 시범팀이 참여해 프로 못지않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부 초청가수 공연은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이 무대에 올라 여러 장르의 멋진 공연을 펼치며 흥과 멋이 더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날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람
(누리일보)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안성시 미술협회에서 전시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선행도민상 등 5개 분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모두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드시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화합된 모습으로 읍민의 날을 축하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에서 가장 젊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공도읍은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승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와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인 공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기념식 및 환경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24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하루 동안 약 4천5백여명의 안성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40여개의 다양한 기획·체험·전시부스, 국악밴드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토양과 물의 오염에 대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체험부스에 대하여 만족도가 44%로 가장
(누리일보) 안성시에서 식도락 여행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의 시상이 지난 3일 선정된 디저트 홍보시식회와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공모를 진행했고 최종 46건의 응모작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선정된 수상작으로는 ▲ 대상 안성배쌀빵(목적지나인) ▲ 최우수상 풍사니 샌드쿠키(풍사니랑) ▲ 우수상 안성 포도번 빵, 안성 포도솜솜 크림 듬뿍빵, 안성 햇쌀 슈(푸드코아), 흑임자 인절미, 카스테라 호박 인절미(오복시루), 안성맞춤 쌀 쉬폰(꼬르메움)으로 상장과 함께 상품화 지원금(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 수여됐다. 시는 향후 시식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로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중에게 선보일 예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구리 관내 중등부 4팀, 고등부 4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리그전을 거쳐 각각의 우승팀이 정해졌다. 이후 중등부·고등부 각 우승팀의 매칭 경기와 대회 응원을 위해 참석한 청소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점슛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함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구중학교 2·3학년으로 구성된 ‘729’팀과 갈매고 외 2·3학년으로 구성된 ‘Last Dancers’팀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 피켓과 선수 개인별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적으로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2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6월 26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니트와 실 등을 활용한 ‘니트레터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니트레터링 만들기는 니팅(Nitting)과 레터링(Lettering)의 결합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인 ‘벽에 거는 장식품(월행잉, wall hanging)’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며,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553-7101 / 내선13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니트, 실, 장식용 재료 등을 활용해 만들고, 특별한 사람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문화원은 6월 1일 구리문화원 4층 강당에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구리문화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예비부부와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전통혼례는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의 집전 아래 거례 선언,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필례 선언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용현,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혼례를 치르는 부부의 친척, 지인 등이 참석해 두 쌍의 부부를 축하해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혼례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신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 서로의 신뢰 속에서 백년해로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했다. 전통혼례식을 주관한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혼례식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결혼이 주는 가족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
(누리일보)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를 추진한다.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자원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는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에 필요한 골목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하여 문화 다양성 확대 도모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을 통하여 외롭지 않은 마을·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 광사동 소재 지역서점(커피책방)과 골목카페(라비에벨)에서 생활문화소모임 활동인 ‘나를 찾아가는 필사’,‘일상과 그림’,‘일상, 우쿨렐레’와 ‘골목길 페스타’등을 추진한다. 문미정 대표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일상에서 또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누리일보)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제33회 구름산 예술제’가 한국예총 광명지회 주최·주관으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열린다. ‘뭉클허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며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시민 열린음악회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시, 미술, 무용이 만나는 퍼포먼스가 행사의 문을 열고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황민우, 황민호 형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다음 날 9일에는 마당극 신폭소 춘향전, 국악,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청년 예술인 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예술제를 즐기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랜덤플레이스댄스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열리는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8일에는 광명 녹색사랑 나눔장터, 9일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야외 전시몰을 제작하여 미술, 사진, 시화 160여 점을 행사 기간 내 전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