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17일 새벽 5시, 올해 첫 개장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도지사로서는 최초로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을 체험하며 ‘도민속으로’ 네 번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 앞바다에 위치한 총 15.6㎢ 규모의 황금어장으로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 북방한계선과 불과 1.8km 떨어진 민감 해역에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해군과 해경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되며,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풍부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어민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저도어장의 누적 조업 어선은 약 8,800척(어선 7,153척, 나잠 1,696명)으로 어획량 87,530kg, 어획고 19억 원이다. 김진태 지사는 새벽 출항 준비로 분주한 고성군 거진항을 찾아 어업지도선 202호에 직접 승선해 어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도 소속 어업지도원들에게 “밤낮없이 바다 위를 지키며 어업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바다가 안전하다”
(누리일보)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4월 19일 미국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노르담호는 총 82,318톤급의 대형 크루즈로 승객 및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오전 5시 30분경 속초항에 도착해 오후 3시 출항할 예정이다. 재단과 속초시는 크루즈 승객의 환영과 지역 체험 확대를 위해 전통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박 입항 시간에 맞춰 속초 삼고무, 사자놀이 등의 환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는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승객들에게 한국의 멋을 전한다. 이와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 편의를 도모하며 아바이 해변에는‘아바이비치 라운지’를 조성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류도 제공하여 승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와 전용 플랫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반려견 동반 관광 전용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와 반려인 대상 여행상품 기획전‘2025 강원 멍품여행 온라인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나의 원픽 강원 반려견 관광지 투표 이벤트’, ‘재단 대표 반려견 캐릭터 동글이 대리와 함께하는 관광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대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8일 조달청을 통해 입찰 공고한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입찰사전심사(4월 15일) 마감까지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도는 4월 28일 현장설명을 거쳐 10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이번 유찰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유찰의 주된 원인으로는 2022년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노무비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실제 2년간 정부 및 지자체가 발주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유찰률은 68.8%에 달하는 등 전체 공공공사 시장에서 비슷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지도 70호선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085억 원을 투입해 중도(레고랜드)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연장 770m)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춘천역에서 서면 간 소요시간을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건설이 유찰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원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주관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춘천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특화 도시재생, ▲지역자원 활용, ▲사회적 기업, ▲일자리 지원, ▲투자유치 등 강원자치도 지원 정책과 제도 등을 소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스마트강원통합지원센터 등 실제 우수 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국제 초청연수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6개국 3,819명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에도 총 7개 연수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운영 메뉴얼과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초,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비용 산정 기준’ 및 ‘수급업체 안전보건 분야 수준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급인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에서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 산불 위기 고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목조·동산 국가유산 37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산불 조심 기간인 4월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산림 연접, 외딴 지역, 대형 목조 등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정 및 도지정 대형 목조문화유산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시군,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대응의 빈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4월 4일, 국가유산 분야별 보호·관리 방안을 마련해 각 시군에 공유했으며, 실질적 재난 예방을 위해 화재 감지기, 소화전, 경보설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강원문화유산돌봄센터가 즉시 수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추가 보수·보강을 추진했다. 현재 도(道) 국가유산 관리대상은 총 734건이며, 이 중 동산유산 198건(국가지정 46, 국가등록 10, 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6일 14시 20분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2025 더 나은 미래!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25개교, 탄소중립 실천교실 7개 학급 담당자가 참석하며 △기후환경교육 운영 방안 안내 △환경교육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의 실제 △환경교육 콘텐츠 활용 △환경교육 정보 공유 및 환경교구 대여 △강원 환경교육 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환경·지속가능 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환경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배포하는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단체들과 연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교 113개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텃밭교육 △그린 잡(Job) 탐색하기 △멸종위기종 교육 △제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15시 30분 동해광희중학교에서 동해시보건소와 함께 2025 마약류 및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피켓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및 흡연·음주 등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 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올바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4월 16일, 23일, 25일 3차에 걸쳐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제1차 연수는 25명의 초·중·고 교감 선생님들이 참여하며 △청소년인생학교 오상현 기획위원이 ‘어디에도 없는 학교, 청소년인생학교의 지향점’이란 주제로 자기-주도, 같이-가치, 진로-미래, 놀이-휘게 등 4개의 인생학교 고유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연세대 글로벌엘리트학부 박응석 교수가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언어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유쾌한 소통 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연수는 28명의 초·중·고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분반 형태로 이루어진다. △곽노규 한의사의 ‘사상의학(四象醫學)으로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 △숭실대 김시천 교수의 ‘나이 듦에 관한 철학적 성찰’ 연수가 진행된다. 제3차 연수는 19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오상현 기획위원의 특강과 △중앙대 윤은주 연구전담교수의 ‘라헬 파른하겐처럼 살기’라는 주제로 독일 유대인 여성의 삶을 투영하여 나
(누리일보) 2025년 4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이 도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약 3,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도체육회장, 도의회의장, 국회 및 도·군의원, 횡성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최규만 위원장은 도체육회장으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며 뜻깊은 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고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등 1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회 종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6일 오전 10시,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들과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국장,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지역별 문화 현안,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정책 방향, 예산 지원 확대, 시군 간 문화원 교류 활성화, 문화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화원의 공공성 강화, 역할 재정립과 함께 청소년‧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는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는데, 강원도가 가장 많은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문화원장님들과 함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6일 삼척 삼일중학교 3학년, 영월 녹전중학교 전 학년, 총 2개 중학교 126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숙박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씨앗드림’을 시작으로 2025년 학교 단위 숙박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씨앗드림’은 꿈의 ‘씨앗을 드린다’라는 의미로, ‘드림(dream)’이라는 단어에 ‘주다(give)’와 ‘꿈(dream)’의 이중적 의미를 더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게 제공한다. 2025년 ‘씨앗드림’ 프로그램은 21기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41개교에서 총 2,412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상담, 진로체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자유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사회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누리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10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정선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센터,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3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정선군 지역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유관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아동·청소년 도박중독예방 교육의 필요성 및 실무자들의 역할을 안내하고 2026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설명하는 등 지역기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학교-지역기관이 공감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라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1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해, 2024년 안전감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중점 과제와 합동감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2021년 3월 출범 이후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감찰 체계를 구축해오며, 도민 생활안전 향상과 재난 예방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30개 기관이 생활안전, 교통사고, 화재 등 분야에서 총 31개 중점과제를 자율 선정해 감찰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지도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도내 공공기관 지역본부(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한 합동감찰을 통해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저수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조치를 취했다. 2025년에는 각 기관별 실정에 맞는 중점과제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