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2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및 관내 암 검진 기관 25개소 검진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암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가 암검진 관련 민원 및 분쟁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민이 질 높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가 암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상담은 의정부시 보건소 보건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국가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 질병인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강사업으로서 민·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수영교실,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장애인들에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애인 재활수영교실은 2023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 맞춤별 재활 수영으로 진행된다. 교실 운영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정레포츠센터에서 24회 내외로 운영된다.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손작업으로 자유롭게 컵, 그릇 등의 도자기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 회 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부천시립박물관 옹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은 미술심리평가, 그림, 채색, 만들기, 체험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지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부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파주시 내 위치한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완료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련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종(CRE)감염병이 큰 폭으로 증가해, 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 대상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요양병원 14개소의 320명이 참석했다. 감염관리 교육은 ▲손 씻기 및 기침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예방 수칙 ▲공용 이용 장소 감염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강의, 일대일 개별 코칭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간병인의 감염관리 지식 현황과 교육수요를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3년 동안 간병인으로 근무했으나, 감염관리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히 이해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간병인은 감염관리가 필요한 대상으로 간주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청소년들의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초·중·고등학생에도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2일 4호선 중앙역 일대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안산시와 단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마약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청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해 총 2,130명에 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약 부작용과 폐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홍보콘텐츠를 게시해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5월10일 보건지소 3층 대교육실에서 엄마랑 아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 마사지교실을 개강했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육아에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아기 마사지 교실’이 재개되어 출산 가정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생후 3~10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 약 20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5월1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 총 4회로 진행되며, 하반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기 마사지는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 성장을 도와준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접촉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근육발달을 위한 스트레칭 △성장 촉진을 위한 팔, 다리 마사지 △척추를 곧게 하고 아기의 긴장과 불안 해소에 좋은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평생건강의 시작점이 영아기다. 이 시기에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도록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충전데이(day)’를 진행했다. 시흥시 제9호 치매안심마을인 군자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됐던 치매안심센터 대면 홍보 및 인지강화 체험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을 모았다.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니어 서포터즈, 초로기치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캠페인단의 활동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민들과 치매 관련 O,X 퀴즈 행사를 하고, 치매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누는 등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현재 시는 군자동의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기관 5개소 ▲치매안심가맹점(가게) 23개소 및 안심주치의 병원 1개소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4개소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과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요양병원 5곳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 12개소 대상으로 의료법 분야 외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의 자가발전 시설 및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확인,건축·부대시설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및 화재 등 재난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관리 상태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간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시경찰서와 함께 관내 다방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마약범죄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에 따른 것으로 계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성매매, 마약범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정감리교회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1년 기준 전국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60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7.6명이고 ▲80세 이상 61.3명 ▲70대 41.8명 ▲60대 28.4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이 더욱 심각해져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사회 내 노인들에게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아 효능감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문만복래’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을 키우며 다양한 감정 표출로 근심 버리기·걱정 날리기 등 소외감 속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 외에도 5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별 다양한 활동으로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이끌어내며 인지적 기능 강화, 사회적 적응, 자존감 향상의 충족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황장성 평택시 송탄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에 소속된 조사원은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권역별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전국 공통 145개 문항, 106개 산출지표로 구성됐으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삶의 질 △사고 및 중독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 중 무작위로 선정된 대상 가구에 조사 시작 전 가구선정통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일일 건강 보고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의 형성을 위해 ‘제7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배두나/김시은 주연)’를 상영한다. 영화 종료 후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와 함께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작년에는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직접 영화관에서 모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기대된다. 영화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오는 6월 16일 일산 CGV(웨스턴돔) 5층 7관에서 18시 50분에 개최되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의 행사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접속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 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위험요인에 관한 현황통계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보건소에서 동시 시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보통 8월 중순 무렵 실시했으나, 올해는 3개월 앞당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는 연내 산출할 수 있어 관련 자료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및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은 조사 기간에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는 상시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정책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쓰이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비만(BMI 25kg/㎡이상)인 30~65세의 여성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14:00~15:30) 90분간 진행 되며, 에어로빅, 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4종 지질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및 체성분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개인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BMI, 체지방률의 개선율을 분석한다. 1기 수강생 심OO님은 “당뇨와 고도비만이 있었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운동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매주 운동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을 통해서 체력도 향상되고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성시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 하고 있다.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포함한 문항이며, 조사결과는 월 12월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됐지만 올해도 작년에 이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안성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일(수)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했다. 협의체는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치매환자 가족, 협력의사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와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체계적인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 관계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 자원 발굴과 다양한 자원 간의 연계 등 분야별 역할을 다각적으로 수행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및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