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가 최근 장흥면 양주시립장욱진 미술관에서 냇가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면 초등학생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람과 냇가 고기잡이와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재훈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면 주민들에게 장흥면 누리길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강수현 시장은 “냇가체험 행사를 통해 장흥면 누리길의 홍보와 장흥면 주민분들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다양한 이웃이 여러 관심사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하면서 마을 내 자치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흥면누리길 걷기협의체’는 2024년 양주시 우수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장흥면 누리길 홍보를 위해 24년 장흥면누리길 걷기대회 개최, 지난 6월 영화관람 행사(‘별 헤는 밤’)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9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배곧에서 예술하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탄소중립 교육과 미술 활동이 접목된 체험형 수업으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특히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래빗 브릭 저금통’을 꾸미는 활동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환경 퀴즈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웠고, 이후 준비된 재활용 자재와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저금통을 창의적으로 완성하며 환경보호의 실천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환경 인식 제고
(누리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0일 ‘혹서기 대비 여름 안전 교육’과 정왕권ㆍ거북섬 일대에서 ‘불법 촬영 합동점검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연합 활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시흥시재향군인회청년단ㆍ시흥시재향군인회여성회ㆍ중국참사랑봉사단ㆍ다다다’ 4개 단체 50여 명이 3개 조로 편성돼 거북섬 1개 조, 정왕권 2개 조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상가 및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점검과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혹서기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시민 맞춤형 피켓을 제작하며 ‘불법 촬영은 범죄’라는 주제의 문구를 한글과 중국어로 표기하고 불법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포하는 행위도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중국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 “항상 환경 정화 활동만 하다가 다른 단체들과 함께 어울려서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캠페인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같이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7월 21일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이상한 캠프’를 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5권(▲이상한 엄마 ▲장수탕 선녀님 ▲구름빵 ▲달 샤베트 ▲알사탕)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각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와 체험 미션이 결합한 5개의 창의 융합 존을 순회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에는 센터 특화 공간인 조리실에서 ‘오감 저녁 식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체험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요리도 하고 미션도 해결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재미와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멘토링 ‘함께해 용인’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상반기 1기 멘토링을 진행한 선배 공직자 14명과 올해 임용된 멘티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2기 멘토링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용인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도 결연식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여러 일을 하게 될 여러분의 첫 출발 과정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멘토링은 여러분이 업무를 잘 숙달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가르쳐줄 것이니 여러분도 선배들에게 묻는
(누리일보) 경기도는 도민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블루 몬스터(바다의 경고)’를 안산시 경기해양안전체험관 1층에서 개최한다. 11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바다와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 교육형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해양쓰레기로 만들어진 바다괴물들과, 그 괴물로부터 바다의 기억을지키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전시장에는 바다괴물로 형상화된 해양쓰레기 조형물과 함께 앞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지켜나가야 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조형물을 같이 전시하는 등 상호작용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지역 예술인(양쿠라 작가, 클린하이커스)이 직접 바닷가에서 수거한 폐부표, 폐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소재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들이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해 만든 작품들과 가방, 미니화병, 수세미 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생활 속 제품들을 전시해 예술을 통해 바다의 현실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nb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All) 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6개 기관의 체험 부스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대별 인구정책의 흐름과 인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고, 인구 100만 남양주시의 염원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막연히 알고 있던 인구 문제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인구 문제 해결의 핵심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장애아동을 위해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술놀이 키트 ‘호기심 예술상자’ 2종을 개발하고, 오는 8월 8일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호기심 예술상자’는 기존의 규격화된 DIY 키트와 달라, 놀이 기반 미술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탐색과 감정 표현이 가능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예술상자는 총 2종으로, ‘미적 호기심 상자’와 ‘조형 호기심 상자’로 구성된다. ‘미적 호기심 상자’는 앙리 마티스의 〈푸른 누드〉에서 착안한 인체 도안을 스텐실 기법과 패턴 도장을 활용해, 강렬한 색채와 단순한 형태로 감정을 표현해보는 색채 감각 키트이다. ‘조형 호기심 상자’는 현대미술 작가 윤민섭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라인테이프를 활용해 자연물을 구성하며 공간에 선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조형 활동 키트로 제작된다. 해당 상자는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배포되며, 교사와 매개자가 직접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 지도안과 교안도 함께 제공된다. 예술상자 배포 전에는 교사 및 매개자 대상 워크숍이 열리며, 이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되어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무대 연출과 사회 진행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본 행사 취지에 깊이를 더했다. 총 13개의 체험부스는 지역 청소년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밴드 공연이 무대 위를 채우며 참가자들에게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역 기반 청소년 축제로, 김포시는 2025년에도 3회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지난 7월 20일,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성우 김선혜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선혜 성우는 2004년부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 주인공 코난 목소리를 맡아오며 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명탐정 코난’의 성지로 알려진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돗토리 사구 박물관과 하나카이로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한편, 현지 중·고등학생들과의 만남과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의 접견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BIAF가 ‘명탐정 코난’ 영화 개봉일에 맞춰 기획한 특별 이벤트로, 코난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선혜 성우는 사인과 하이파이브,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리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구리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대에서 생태 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에는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여 해상 안전 체험관과 무안 생태갯벌 과학관을 견학하고, 직접 갯벌 속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갯벌 생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진흙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월선리 예술인촌을 찾아 지역 예술 문화를 접하고, 창의 활동으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의 생태 체험과 지역문화 이해는 정서 발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14일과 21일에는 《맛있는 음식보감》, 《참장》,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의 저자인 김형찬 한의사가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 건강을 바라보는 '건강철학'과 제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음식철학'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박영숙 한방꽃차 소믈리에와 함께 계절의 흐름에 맞춘 여름 약차를 알아보고, '블렌딩 꽃차 선물박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다시 만나 행복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다양한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만들기 독후활동, 공동 작업, 개인 발표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매 차시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초등학생 2~3학년 총 10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지루하지 않게 독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문화교실,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더욱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파주 캠프 그립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 ‘우리는 떠나지 않을 고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고양시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공식 연합활동으로,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해 소통했다. 프로그램은‘우리는 떠나지 않을 고양!’을 주제로, 고양시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를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시설, 공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소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상상하고 표현하며, 고양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공유했다. 또한 당일 우천으로,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진행된 팀빌딩 미니운동회는 기관별 경계를 넘어선 협동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소속 기관을 넘어 타 기관과 혼합된 팀을 이뤄 협력 미션과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신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활동에 집중한 청소년들의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