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체육관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도 어르신 송년 음악회’가 9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경로당 임원, 노인대학 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 음악회는 개회식과 지회장 인사말에 이어 민요·가요·색소폰·춤·장구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 덕분에 고양특례시가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이 음악회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음악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확대와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를 개최한다.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예술가, 기획자, 용인시민 함께 만드는 ‘용인형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운영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활동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도시역’ 콘셉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만남’을 핵심 주제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문화도시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21일에 진행되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을 시작으로, 22~23일 양일간 ▲생활문화 전시부스 : 팝업 생활문화 ▲예술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아트러너 문화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생활문화 디깅 원데이 클래스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리믹스 디제잉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문화도시역 기차놀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형 문화도시 거버넌스 ‘제5회 상상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용인청소년 창작동요·무용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 발표회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예술 메이커 ‘멜로디 제작소’와 무브먼트 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초등학교, 16개팀의 300여명 청소년들은 1년여 동안 예술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음악과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지역내 보훈단체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여러분이 선보인 무대는 매우 멋있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세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개척하고 더욱 훌륭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의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하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앞으로도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미래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연극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4주, 12차시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공동체의 개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상상해 보았다. 이후 직접 만든 대본으로 연극 무대를 구성하고 연기까지 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프로그램에는 용인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선정되어 참여했다. 첫 주에는 자기소개와 조 편성을 진행한 뒤 3층 상설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또 다른 나’의 자화상을 그리고 발표하며, 그 인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 규칙을 정하고 이를 정지동작(타블로)로 표현했다. 둘째 주에는 연극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연극 놀이를 진행했다. 학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겨울 독서교실 ‘문부일 작가의 잘 가! 글쓰기 싫어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차시로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문부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은 어린이들이 인쇄매체와 영상매체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읽기·쓰기·발표하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차시 이상 참여자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장기도서관 독서교실 우수 참가자(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생 3~5학년 20명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2025년 4분기 ‘온기’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가을 햇살 속에 책을 읽는 ‘가을책담’, ‘나를 안아주는 미술치료’, ‘식물에게 배운 삶의 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모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에 클래식의 깊이를 더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악기 하나하나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관객들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앙상블로 ▲루돌프 사슴코 ▲창밖을 보라 ▲징글벨 ▲사계 중 겨울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겨울왕국 영화배경음악 등을 연주해 관람자에게 따뜻한 연말의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6일 10시부터 김포시 모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모담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5 김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의 성과공유 자리인 '문화자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김포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한 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시민문화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자치 키움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문화정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문화자치마켓'은 그간의 성과를 관계자 및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자치마켓추진단’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정원 프로젝트를 실행한 10개 팀의 시민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성과공유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지난 8월 선정된 예술창고 일공삼, 상상공간, 김포온에어, 보듬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버드나무 갤러리, 포디움 윈드오케스트라, 춤추는 레인보우, 김포국악원, 은여울쏘잉, 짙은 등 총 10개 시민 프로젝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약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5 경기작가집중조명 《작은 것으로부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3인(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추진의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사업과 협력해 제작 지원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작은 것으로부터》는 1990년대 조각적 기반 위에서 출발해 동시대의 사회적·제도적 맥락 안에서 조형 언어를 갱신하고 변주해 온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세 작가(팀)의 ‘작은 것’은 물리적 크기의 문제가 아닌, 작가의 예술 세계를 구성하는 태도이자 동시대의 조건을 통과하는 감각적 전략으로, 작은 감각에서 시작해 사회 구조와 제도, 물질과의 관계로 시선을 확장해왔다. 실제로 이들은 1990년대에 조소 전공으로 정규 미술 교육을 받거나 조형적 작업 세계를 구축했던 세대로, 20여 년간 조각, 설치, 영상, 회화, 퍼포먼스, 출판 등으로 매체를 확장하며 동시대 미술의 제도적 조건과 사회적 참여의 방법론, 조각의 매체적인 행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프로그램을 12월 9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책놀이’는 풍무도서관 사서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주제 도서로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맥 바넷 지음)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지음)을 활용하고, 트리 장식 및 스노우볼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관내 아동 5~7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17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3차 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현장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행사장 구성 ▲기획·전시존 운영 방안 ▲전시·판매존 구성 ▲푸드존 운영 등 축제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을 회랑마을, 가마마을, 별마을 등 3개 마을로 나누어 운영하는 안을 확정하고,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관람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스파크 마을 전체가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기획·전시존은 제40회 축제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천도자기 역사를 이끌어온 이천의 명장전과 4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40회 기념 아카이브관을 기획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현대 도자·공예 흐름을 보여주는 현대작가전과 세라믹기술원 전시를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판매존은 참여 작가별 특성을 살린 방식으로 구성된다. 예스파크 내 입주 공방 작가들은 각자의 공방 앞에서 판매대를 운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리본Re_Born학교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리본Re_Born학교는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군포시민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후속활동 지원,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시니어모델반, e커머스창업반, 패브릭재봉반 등 총 8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그 중 4개의 자격취득 과정은 수료자 대비 96%의 취득율을 달성했고, 10개의 공동체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연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참여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팀빌딩, 공동체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공연과 체험활동,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리본Re_Born학교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위한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리본Re_Born학교가 신중년 세대의 군포시민들에게 인생이라는 작품의 한 조각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
(누리일보) 오산시가 주최하고 (재)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된 9명의 시민산타, 그리고 오산시 8개 동 시민 퍼레이드단이 함께한다. 주요 지점에서는 전문 공연진(위드유컴퍼니)과 함께 플래시몹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렬은 곧장 개막식이 펼쳐지는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오산역광장에는 도심형 겨울 놀이시설인 ‘썰매장’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푸드 부스,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오래 머무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구성도 시민 참여가 한층 확대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캐럴판타지아', '오!산역, 오!픈무대' 버스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 공연뿐 아니라 시민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누리일보)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15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일죽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업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발표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가 먼저 흥을 돋아 주었고 기체조 공연, 색소폰 연주, 소셜댄스, 노래교실, 탁구시범 등 총 6개 팀이 각자의 프로그램에 맞게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뤄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프로그램 발표회는 바쁜 일정 중에도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노력한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나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누리일보)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11월 14일 한경대 산학협력관(1층 시청각실)에서 회원사 조합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 관계자들도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노동자들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재충전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상생과 화합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가 주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 김상일 의장님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는 8팀이 경연을 펼쳤고, 대상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합원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일동제약 조합원, 은상은 농심 조합원이 차지했다.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웃음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