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8월 21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임직원 복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동탄시티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향후 의료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AI 영상진단센터를 포함한 신관을 준공해 90병상을 추가하고 총 18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을 구성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필수의료 확충’의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응급의료정책을 발굴·지원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도내 응급의료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은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학계 및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회의에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1차 회의에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침 개선 ▲응급의료권역 재정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방향 설정 등 지역 주요현안이 논의됐으며, 자문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은 자문단 회의에서 제시된 제언을 바탕으로 중증응급환자가 지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 체계를 정비하고, 권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재편에 나설 계획이다.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설계해 실효성 있는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한다는
(누리일보) 김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신청을 8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진료소로 이동시켜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6월 9일에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1회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31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회차 사업은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에서 대곶·양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회차는 10월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에서 하성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대곶·양촌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성복지과나 해당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63명을 대상으로 ‘도전! 위생·영양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실시한 위생·영양 방문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골든벨 형식의 퀴즈 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퀴즈를 풀다 보니 궁금한 점도 생기고, 모르는 문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을 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과 방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 11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안전 홍보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이루어졌다. 감시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업소별 위생관리 실천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보관 요령 ▲달걀 취급 시 위생 주의사항 ▲안전한 김밥 조리 방법 등으로,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업소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달걀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재료 중 하나로, 보관온도 준수, 2차 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밥 조리 과정에서도 재료의 신선도 관리와 적정 보관 온도 준수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음식점에 덜어먹기 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 찌개, 반찬 등 여러 사람이 한 상에 나눠 먹는 전통적인 식문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말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개인위생 향상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체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덜어먹기 실천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3절 접시 또는 4절 접시를 지원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다양한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은 덜어먹기 접시를 활용해 위생을 지킬 수 있고, 고객 스스로는 위생적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86개 업소가 신청해 물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8월 11일부터 한 주 동안 업소 당 20개씩, 총 10만 원에서 15만 원
(누리일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2일까지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습관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청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스스로 점검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찾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점검표와 사용 습관 개선 방법을 담은 카드뉴스 확인 ▲참여자 본인의 일일 평균 ‘스크린타임’ 캡처 화면 제출 ▲본인만의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실천법 작성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결과는 8월 25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의존은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대인관계 어려움 등 일상과 정신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장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 어린이 식습관 개선 건강캠프’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편식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센터에 등록된 아동시설 급식소에 소속된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총 10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도 편식개선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대표 활동인 ‘콩을 활용한 수건 케이크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조리 과정을 경험하며 오감을 자극하고 편식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 행동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아동기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급성장과 성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필수”라며 “이번 건강캠프가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탁 운영
(누리일보) 이천시는 8월 12일,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이 진행했으며,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 차단을 위한 식재료 및 식기류의 올바른 세척 및 소독 방법과 조리실의 오염도 측정(ATP)의 원리와 기준을 중점적으로 다뤄 위생관리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장 소재 어린이집 원장은 “오염도 측정(ATP) 검사를 통해 조리실의 오염도를 수치로 파악할 수 있어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라며, “앞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재료 및 식기의 소독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식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밥, 밀면·냉면, 도시락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업소와 계곡 주변 일반음식점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직접 방문 지도와 위생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안내 등 5종의 홍보 자료와 업소 부착용 식중독 예방 포스터, 도마·행주 살균소독제 등 식품위생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한 음식점 영업자는 “이번 지도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라며 “배부받은 자료를 활용해 식재료와 식기류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더위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지도·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한 ‘동료지원인’과 ‘가족지원활동가’ 137명을 배출하고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2025년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피어나가’는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 브랜드명으로,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합친 말이다. 꽃이 피어가는 과정처럼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그 간의 성과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회복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가족의 회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등급 중점관리 음식점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위생등급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좋음’,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덕양구는 위생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분야 전반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매우 좋음’, ‘우수’, ‘좋음’으로 구분하고,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한다. 또한, 사소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하며,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 음식점 평가는 지정 당시의 기준이 꾸준히 유지되는지
(누리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7일과 8일 이틀 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 위생 공연을 진행했다. 구리시 등록급식소 10개소(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 ‘뽀득! 뽀득! 손씻기 버블쇼’는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공연이다. 이를 통해 거품을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여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 개인위생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관내에 영양사가 없는 100명 이하 어린이집이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하여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사회복
(누리일보) 시흥시는 벼 출수기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말에 진행한 1차 방제에 이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 출수기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것이다. 시는 무인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작업할 예정이다. 사용 약제는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업인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고온 시간대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약제 비산과 효과 저하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2차 방제 이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3차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육 단계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쌀 생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용업, 미용업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8월 6일부터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헀으며, 평가 대상업소 846개소 중 ▲이용업 34개소, ▲미용업 455개소, 총 489개소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됐다.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 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누리집에 최우수업소(녹색 등급)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인식이 높아졌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