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0년의 생태계 회복 역사를 간직한 ‘시화호’에서 행사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신나는 환경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기관과 개인에게 ‘경기도 환경 대상’을 시상했다. 또한,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위촉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시화호 조류 모니터링, 옥구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감시 활동에 참여해 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 체험ㆍ전시 부스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부스 ▲달려라! RE100(
(누리일보) 6월 7일과 8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제11회 새숱막 축제’가 열렸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새숱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7일 저녁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며 “경기 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숱막 축제는 가수 김민교·윤수현의 공연과 판소리,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거북이 앞에서 주름잡기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먹거리 부스, 수원양조(주)가 협업한 기념 이벤트, 어린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10년 넘게 ‘새숱막 축제’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누리일보) 수원시가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의 강연, 윤덕현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선경도서관 앞마당·로비에서 다양한 체험·참여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민들은 ▲플리마켓·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양말목 책갈피·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지 ▲독서캠프 등을 즐겼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앞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선정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은 수원의 책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저), 일반도서 '(성인)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청소년)순례주택'(유은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통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2019년 수원시와 정읍시의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지역 청소년이 상호 간 역사 탐방, 지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읍 방문에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청소년들은 ▲동학농민혁명 및 조선왕조실록 유적지 탐방 ▲정읍 구절초 공원 및 짚와이어 체험 ▲명랑 운동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정읍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수원시 청소년은 “정읍시의 역사에 대해 알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정읍시 친구들도 수원에 방문하면 수원화성 등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향후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 1박 2일간 정읍시 청소년들을 수원에 초청하여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팀 2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재능을 뽐낸다. 심사를 통해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용인특례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예술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크낙새 캐릭터 ‘크크’와‘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출 수 있는 ‘숏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SNS 홍보 캐릭터인 ‘크크’, ‘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을 개발했다. 특히, 시는 캐릭터 성격과 이미지가 표현될 수 있도록 신나고 경쾌한 템포를 바탕으로 ‘크크’와 ‘낙낙’이 라는 가사를 노래에 반복적으로 포함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크’는 웃음소리를 표현했으며, ‘낙낙’은 즐거움의 의미를 뜻한다. 또한, 시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안무가와 함께 ‘크크낙낙 송’ 전용 안무도 함께 개발했으며, 지난 3일부터 간단한 챌린지 안무를 따라 추며 즐길 수 있는‘크크낙낙송’ 숏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크크낙낙송’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신나는 노래와 함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길 하는 바람으로 제작했다.”라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크크’와 ‘낙낙’이 직접 방문하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의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6월 공연은 'korea Classical Players'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29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korea Classical Players'는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지닌 젊고 역동적인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이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스트링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비발디와 모차르트, 팔라디오, 칼 젠킨스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청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손창우 교수는 국민대 교수 겸 더블베이스 독주회를 열 정도로 뛰어난 연주자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미있고 편안한 말솜씨로 귀를 사로잡는 연주와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손창우 교수를 비롯한 'korea Classical Players'는 단순히 연주하는 것을 넘어 음악이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탐구하며 지역 사회에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6월,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월 22일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공연 시리즈 중 네번째 작품으로 극단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공연을 올린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비주얼 아트가 접목된 무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낙서들이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도 금세 지워지고, 또 다시 채워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과 무한한 꿈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시아의 25개 국가 60여 곳의 극장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2019 성장관광벤처 부분 관광벤처기업’,‘2019 스타트업콘 한국콘텐츠진흥원상’,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 장관 표창’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에든버러 연속 초청작으로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재능기부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 수업’을 6월 26일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리 ‘동화친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동화친구’는 그림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림책 동아리로, 김포시 평생학습관 내 등록된 동아리이다. 김포시 초등학생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모집되며, 그림책 ‘판다 목욕탕’으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2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소상공인 활성화 및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관내 기업들에 대한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공연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구래동 내 60여 개 상점에서 행사 당일 식음료 및 판매제품,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할인 제공하고, 시민들은 온통세일 도장깨기와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선진적인 펫-프렌들리(Pet-friendly,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문화공간을 접목한 공간으로, 공원화 작업을 통해 시민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여유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역명소로 탈바꿈했다. 김포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누리일보) 김포시는 작년 12월 준공된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하여 김포문화재단, 한국예총 김포시지부, 경기아트센터 등과 협업하여 거리에 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5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17시에 문화의거리 내 페스티벌 광장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버스킹’의 어쿠스틱 밴드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매직저글링,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를 들썩였고, 한국예총 김포시지부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의 고품격 성악과 벌룬매직, 트로트로 광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매주 새로운 콘텐츠로 순간 최대인원 200여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등 뜨거운 시민반응에 힘입어 ▲6월 8일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성악, 전자바이올린, 벌룬매직, 트로트를, ▲6월 15일 거리로 나온 예술은 어쿠스틱과 클래식 등을 공연하고 ▲6월 22일 김포버스킹은 마임과 서커스, K-POP 공연을 추진한다. 특히 9월 말에는 문화의거리 광장을 중심으로 1.4km 전역에서 거리공연, 행위예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누리일보)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5일 미사한강공원4호 다목적 잔디마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세 이상 영유아 900여명과 야외에서 ‘꿈이자람'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하남시에서 공원 무상사용을 허가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직접 아이들을 인솔하고 천막, 돗자리와 그리기 도구 등을 준비했다. 행사에 깜짝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촬영을 요청하는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그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그림은 꿈과 희망이 담긴 순수한 자기표현”이라며,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그리기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르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행사를 주최한 국공립분과장 구미성 원장은 “동심을 지키기 위해 순위를 정하는 경쟁이 아닌 체험활동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그 안에서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은 “하남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누리일보) 고양시 내유동종합복지회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내유작은도서관에서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문화 활동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내유동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아프리카 풍경 액자 만들기,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구슬 파우치 꾸미기, 판다 양초 만들기, 냅킨 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포함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동들의 창의력과 참여 의지를 높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를 통해 참여한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지역 사회 문화 공간 역할을 강화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내유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군대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군대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내무반 체험, 군복·군모·군장 착용 체험, 전투식량 체험) ▲군사 역사 및 문화 교육 ▲DMZ 평화의 길(철책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실시된 첫 병영체험에 함께 참여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군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5일부터 6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7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 5선 국회의원과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1990년대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드라마 콘텐츠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현재는 문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순위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국문화가 이제는 세계의 주류가 됐다”고 했다. 그 사례로 가수 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문화콘텐츠는 경제적 가치도 높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2022년 기준 2조 7,140억 달러 규모이며 대한민국은 2023년 전망치 약 791억 달러 규모로 세계 7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지역문화의 등장과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고양특례시의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전략들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