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관내 4개교(갈곶·장당·효덕·서정리초) 430여명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바른 성장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아동의 척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조기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아동 척추측만증 예방과 성장기 건강습관 형성을 위하여『바른자세 중요성 알기』와 『키 쑥쑥 성장체조』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 아동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한다. 『바른자세 중요성 알기』는 PPT와 동영상 등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척추 질병 예방법을 알아보고 평상시 아동의 자세를 점검해보며 올바른 자세유지의 필요성을 확립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키 쑥쑥 성장체조』는 키 성장과 척추 정렬 교정을 위한 줄넘기 스트레칭·맨손 체조를 실습했으며 줄넘기와 운동포스터를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인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보건소는 “아동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도모했으며 하반기에도 생애주기별 질병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새빛돌봄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돌봄프로젝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을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매 고위험군 노인,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상담교실(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상담) ▲찾아가는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시행·상담)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지강화 프로그램, 외부강사 협력) ▲순발력·판단력·기억력 향상으로 치매예방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치매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시니어 서포터즈’를 양성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거동 불편 어르신들도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빛돌봄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유관 기관과 협조로 고위험 노인을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일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대상으로 추가된 사업장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14대의 정상작동 여부, 월 1회 점검 여부, 관리 책임자 지정 등 항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응급장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사업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월 1회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을 알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7만5181명에게 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의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등이다. 위암 및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며, 간암은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6개월,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검진을 하며, 대장암은 50세 이상 1년 주기로 실시하게 된다.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지정병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암 검진의 중요성를 인지하고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하여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집중 방역 기간인 6~9월 동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주변 환경 개선(▲창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 ▲주변 물웅덩이 메우기 ▲집 주변 폐타이어, 버려진 용기, 화분 받침대 등의 고인 물 비우기 ▲잡초·풀 제거 ▲물탱크 뚜껑 닫기 등)과 개인 보호 수칙,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 및 읍·면 및 보건소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안내를 했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 농촌지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수칙을 통해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건강리더 역할을 하는 이장단에게 진드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및 팔토시, 기피제 꾸러미 6800개를 5개 읍면 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각 마을회관에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문도 전달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이광옥 지소장은 “해당 보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들의 대인관계 어려움, 감정노동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회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KT서비스(평택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라는 주제로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 『내가 보는 나, 타인이 보는 나,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통해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여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접목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또한 교육 전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종구 KT서비스 평택지점장은 “이번 교육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 소장은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 및 자살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에,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6월 9일 양촌읍, 사우동,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김포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 14개소와 분진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칫솔 교환 시기와 칫솔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헌 칫솔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새 칫솔을 드리고,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또 분진중, 신양중, 김포여자중학교에서는 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 교환 활동을 비롯,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사진 촬영용 패널을 이용한 사진 찍기, 구강 위생용품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 등을 실시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칫솔 교환에 적절한 시기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을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시민 구강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김포함상공원에서 ‘2023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및 ‘2023년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조깅) 바닥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플로깅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플로깅 키트를 배부한 후 6.5km 구간 평화 누리길을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장 내에는 건강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 참가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비만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김포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플로깅 인증샷을 업로드한 주민 중 추첨으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한편 김포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6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통해 매월 색다른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 ‘청개구리 & 반딧불’ 집수리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오남읍에 소재한 취약계층 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날 집수리는 진건읍 소재 집수리 봉사단체인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 20여 명이 가구당 인원을 나눠 오전 7시부터 봉사를 진행했으며, 가구의 주방·화장실·세면실 개보수, 수도관 교체, 중문 교체, 집 안 청소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개구리 & 반딧불’ 회원은 “봉사로 힘든 하루였지만 지원 대상자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가신다.”라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약 300여 명이 한 달간 20만 보를 완주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별내분소에서 완주 기념품을 수령했다. 지역별로는 진접읍(34%), 별내동(34%), 오남읍(8%), 다산동(5%), 별내면(5%), 화도읍(4%), 퇴계원읍(3%) 등에서 참여했으며,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인 진접읍, 별내동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78회를 맞이했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구강보건의 날 의미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 주간(6.9.~6.15)을 이용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지행역 광장을 비롯해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6.14.)과 상패동(6.16.)을 선정하여 △2023년 슬로건 홍보 및 구강관련 패널 전시 부스 운영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올바른 구강 환경 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및 교육자료 배부 △기타 보건소 추진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약사회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저하 검사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연계 ▲안전한 복약상담과 투약방법 지도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신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가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이라며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3~5월 12주 동안 부천시민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실 특화프로그램 ‘건강드림’을 운영했다. ‘건강드림’은 100세 건강실 방문자 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중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 측정(혈압, 체성분, 콜레스테롤 검사 등) 및 보건, 영양, 구강,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드림 교육은 ▲[보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바로알기 ▲[영양]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식이 교육 ▲[구강] 중장년층을 위한 구강관리 및 불소도포 ▲[치매]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운동] 전신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운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 건강요구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응답자의 83%가 본 프로그램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는 100%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한 참가자는 “젊은 나이에 뇌경색으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몸도 불편했는데 꾸준한 교육과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음튼튼교실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교육커리큘림을 기반으로, 3월부터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교육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기능 활동과 더불어 향수 만들기 또 건강통장을 배부해 규칙적이고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튼튼교실 참여자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인지기능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 대부분이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높은 주관적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의정부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내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 경로당, 복지관, 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일산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의 경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치매 진단 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