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8일, 관내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미(美)’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자가 실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비만 관리를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더욱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까지 직장인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및 복부지방률이 표준을 넘는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총 12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및 중앙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순환식 운동과 전신 근력운동을 비롯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인 ‘나두(DO) 한 끼’와의 연계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습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
								(누리일보)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새출발’ 재활 교실 3기를 지난 9월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재활 교실은 사전·사후 개별 평가를 바탕으로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 낙상 예방, 관절 가동성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프로그램 효과를 자세히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의 지도로 집중적인 재활 교육을 받게 된다.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출발 재활 교실’을 비롯해 ‘스마트 인지 재활 교실’, ‘퇴행성 관절질환 재활 교실’ 등 총 7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칭과 요가 매트를 활용한 기본 맨몸운동을 배우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재활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운영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상담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카드 선택 활동 ▲나를 나타내는 말 표현하기 ▲마인드 보틀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강점, 흥미,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25일과 29일 이틀간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0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교육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9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5년 35주차(8.24.~8.30.)는 399명으로, 26주차(6.22.~6.28.) 기준 63명에서 9주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26주 63명 → 27주 101명 → 28주 103명 → 29주 123명 → 30주 139명 → 31주 220명 → 32주 272명 → 33주 302명 → 34주 367명 → 35주 399명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나, 개학 등으로 인한 영향을 고려할 때 9월까지 확산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고,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 시설의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은 마
								(누리일보)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9월 8일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현재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인체 감염 시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신종감염병이다. 니파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 섭취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검역관리지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여행객은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오염된 음료·식품 섭취 금지 ▲환자와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가 필요하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9월 8일 세마동 세교 e-편한세상에서‘제4호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해 나가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지정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복지기관 접근성이 낮은 세마동 지역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오산시보건소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교 e-편한세상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조성 및 대응 교육 △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5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작일은 ▲ 9월 22일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 이하) ▲ 9월 29일 1회 접종 어린이(13세 이하), 임신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이다. 해당 연령대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과 시작일은 ▲ 10월 27일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월 1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취약계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시에는 신분증과 취약계층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행정과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신의료기관 지도점검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올해 점검에서 단원구 내 정신의료기관의 특성상 다수의 입원환자가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인 점을 고려해, 화재·전기·가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원보건소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화재예방 관리실태 ▲전기·가스 안전시설 점검 ▲환자 안전관리 및 권익보호 ▲정신건강복지법 준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조속히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단원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의료기관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의료기관은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치료 인프라”라며 “환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누리일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파주시는 ‘기억을 지키는 작은 실천, 시작은 치매 검사’를 표어로 정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행사는 ▲9월 20일 탄현면 통일동산 ▲9월 28일 문산읍 노을길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행사로는 ‘워크온’과 연계해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매일 9,2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일 9,210보를 걷고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사진을 인증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7,8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에서 금년 4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발맞춰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18가구에 대해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검진을 통한 구강건강 상담과 불소도포, 의치관리, 구강위생, 입체조 등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구강건강은 치아문제를 넘어 저작기능 저하로 영양불균형,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에도 대상 어르신들은 거동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구강건강관리 실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아관리를 소홀히 해왔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검진을 해주시니, 교육해 주신 대로 잘 실천하여 지금 치아를 잘 유지하고 싶다”며 “정기적인 방문과 연락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이 치아 관리까지 연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방문해주신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창룡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사이 계단 4면에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한 칸씩 띄워 스티커를 부착해 한 면에 8개씩 총 32개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소모되는 칼로리, 늘어나는 예상 수명, 독서와 관련한 명언 등 문구가 스티커에 적혀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생명나눔 주간의 취지를 기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건소별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동부보건소는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수동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9일에는 남양주보건소가 도농역에서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별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를 주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OX 퀴즈 △기증 희망등록 상담 △홍보물 배부 등이 마련돼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OX 퀴즈는 장기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
								(누리일보)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 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향긋한 장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지방률(남:20%, 여:28%)이 표준이상인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바른양치, 튼튼치아!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4일까지 7개 초등학교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 충치 예방 방법, 올바른 칫솔질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구강 미생물 ▲올바른 칫솔질 실습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불소겔 도포를 실시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고,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의 산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 충치 발생을 40~7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
(누리일보)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