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은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상호간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교류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 진단받은 가족 ∙ 보호자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양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기준 월 소득 622만2천원 수준) 난임부부 가정에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을 전면 폐지했다. 지원대상은 여성기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혼 부부로 연령 제한은 없다. 지원내용은 ▲체외수정(신선) 9회, 회당 최대 110만원 ▲체외수정(동결) 7회, 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5회, 회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난임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정부24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이달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 부부에게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다. 시는 이달부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난임 부부가 건강보험적용을 받는 난임 시술을 하면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 종류에 따라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를 지원한다. 난임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거나, 부인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부부는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이를 제출한 뒤 시술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위기가 심각한 만큼 아이를 원하는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 낳아서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0일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과정을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 춤 동작의 암기와 함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돼 총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주 1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을 운영해 자율적으로 모여 연습하는 등 댄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댄스 연습을 하니 우울감도 사라지고 몸도 가벼워져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진 기분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개선 댄스교실’ 2기 과정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모집은 남양주시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남양주톡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면에 소재한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총 6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약초보감에서 진접읍 부평6리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재료를 만지며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3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제1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신규보건소장과정’에서 2022년 비만예방사업 우수기관 성과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신규보건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는 다년간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민관병원과의 협력 비만치료 모델 ‘스마트 비만코칭사업’과 비만예방 중심의 건강자치‘건강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참여·실천 문화 장착에 큰 기여를 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2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사물인터넷 기반 특색사업 운영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비만예방 거점센터 지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통합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누리일보) 안양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난임부부는 증가하고 있어 소득기준을 폐지해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하는 난임부부(여성 기준)로, 사실혼도 포함한다. 지원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44세 이하 여성을 기준으로 시술 1회당 신선배아 110만원(최대 9회), 동결배아 50만원(최대 7회), 인공수정 30만원(최대 5회)이다. 만 45세 이상의 여성도 시술 1회당 신선배아 90만원(최대 9회), 동결배아 40만원(최대 7회), 인공수정 20만원(최대 5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시에서 2021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207명이다. 전체 출생아수(3277명)의 7.2%에 달한다.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 및 건강에 관심있는 만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행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대상자에 따라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보건사업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연계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연천군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천군에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연천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98개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우리시는 9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2차례 이상 미 이행할 경우 1차 경고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현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송산3동 공공 복합청사(낙양동) 내 스마트운동실에서 ‘장애인 스마트운동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기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운동교실’외에 장애인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수업을 추가 편성했다. 총 14회 수업을 진행해 71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 조성 및 건강 체력 평가 ▲스마트운동기구를 사용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 ▲소도구를 활용한 유연성 운동 및 근력 운동 등 스마트운동교실과 동일하게 운영했다. 반면 노인 체육을 기본으로 한 스마트운동교실과 달리 특수체육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 개별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 운동처방을 진행한 점이 차별점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혈액·체력 검사를 한 결과, 대상자 모두 혈압, 공복 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감소하고 혈중 지질 수치가 개선됐다.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평형성, 유연성 등 체력도 개선됐다. 만족도 조사도 전체 응답자의 10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체활동 증진 사업 ‘스마트운동교실’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수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운동기구를 사용한 개인별 운동처방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와 소도구를 이용한 유연성 증진 및 코어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에 맞는 소규모 그룹 운동을 진행했다. 참가자 총 585명에게 사전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공복혈당이 3.8mg/dl 감소하고 심폐지구력이 13% 증가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100%가 프로그램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하반기에도 스마트운동교실 3, 4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스마트 운동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모든 건강 수치가 개선돼 놀랍고 무척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많은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몰라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계자 18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 등을 신속히 파악,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감염병 확산방지와 조기 대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 소속집단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구비의무기관 79개소 144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미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없도록 장비마다 개별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본체 작동상태 및 기기 유효기간 확인 ▲환자 부착용 패드 유무 및 유효기간 경과여부 ▲건전지 충전상태 및 건전지 유효기한 경과여부 ▲보관함 상태 ▲관리서류 작성 및 비치여부 등이다. 또한, 500세대 이상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방법과 점검 매뉴얼을 배부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매월 1회 이상 상시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난 시 시민들의 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의 학생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8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 포함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약류 중독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관리를 위해 새송이버섯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체험형 비대면 영양교육’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새송이버섯을 직접 키우고 이를 수확해 건강식(이유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대상은 영양플러스에 참여하는 영유아와 임산부 151명이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부족이 의심되거나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나 영유아가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오는 7월 초 각 가정에 영양 보충 식품을 배송하면서 새송이버섯 재배 키트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버섯의 영양소와 효능을 알려주는 안내문 등을 함께 제공한다. 새송이버섯은 하루 2번 물을 뿌려주면 14~20일 후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각 가정에선 버섯을 키워 이를 활용한 이유식이나 건강식을 만들고 보건소 담당자에게 체험 수기 등을 제출하면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