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4일'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길을 통해 각자의‘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그림책꿈마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과 함께 군포다움공유학교의 깊이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의왕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학습환경 조성 및 진로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의학‧보건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메디컬 진로를 디자인하는 컬러풀한 배움’이라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을 거점활동공간으로 구축하여 지역성과 다양성을 담아 군포다움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47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특수교사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8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 강의로 다음과 같이 3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한 스푼의 기적’강의에서는 특수학급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AI 수업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다.‘모두의 성장을 연결하는 교실 속 디지털 기기’강의에서는 협업과 피드백을 촉진하는 다양한 앱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소개했으며,‘교실 ON AIR! 콘텐츠로 소통하는 교사 크리에이터’강의에서는 교사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소통 중심 수업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에 자신감을 키우고, 학생의 특성과 배움에 맞는 창의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의 일과와 환경,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적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이 보다 든든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유·초이음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보호(메타버스 콘텐츠)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각색, 재구성하여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몰입하면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 효과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활동 보호 자료(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실행 직무연수’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관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찰관,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실제 직업을 모델로 구성된 키자니아의 체험관에서 유아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든 유아들이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자립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통합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2025 안산 지능형 로봇 직업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능형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고졸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진로·취업 연계 루트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이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혁신 모델이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학생-교사-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 운영, ▲지역 정주형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경로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한양대학교 ERICA 로봇직업교육센터 소속 지능형로봇과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과 응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n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7월 24일(목), 본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음주 체험 고글’과 ‘음주 측정기’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실감하도록 기획했으며, 모든 참여자가 청렴 서약서 작성에도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청렴 활동과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여,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행정과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느끼는 경험은 단순한 교육보다 훨씬 강한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선택이지만,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며, “이번 캠페인을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습 부진과 학업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BIF: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심층 검사,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2025.7.24.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경계선지능 학생 심층 치료 지원은 학생이 조기 진단과 전문 치료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층 치료 이전 학부모의 동의에 따라 파주 기초학습지원센터의 협력 전문기관에서 심층 검사가 이루어 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경계선 지능과 낮은 지능으로 판별된 학생 84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문기관의 맞춤형 치료를 지원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속도와 수준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의 AI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직무연수'를 7월과 8월에 걸쳐 운영한다. 1기 연수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에 진행됐으며, 2기 연수는 8월 5일과 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해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해 과정’은 AI 교수·학습 시스템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 21일과 8월 5일에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밭대 진성희 교수와 신원중 조수현 교사의 진행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적 통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직접 실습해보는 대면 연수로, 7월 22일과 8월 8일 동국대학교 고양 바이오 메디 캠퍼스에서 실시된다. 교과별로 분임을 구성해 실제 수업안 설계 및 플랫폼 적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부곡중앙초등학교는 7월 23일 오전 11시, 부곡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군포 부곡동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곡중앙초등학교가 2023년 2학기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2024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포의 송부파출소, 인근 중학교, 돌봄 기관, 청소년 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부곡동 내 아동·청소년 관련 민·관·학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사업 운영 소개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눔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례화된 협의체 운영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곽춘수 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중심에 둔 지원이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3대 목표인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챗봇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경기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30일 동안 모두 433여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경기교육의 대표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업자(LG CNS 컨소시엄)과 적극 소통하며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포털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 구축 등이 있다.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는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등을 하나로 연결해 업무혁신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는 학교생활 및 교육행정 업무 질문에 챗봇이 답변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특히 ‘교육공동체 포털서비스’에는 학교가 학부모 소통에 사용하는 가정통신문, 알림장, 전자동의서 등의 각종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배움을 사교육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마음껏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공간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K팝 댄스 프로젝트’는 수원·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오산·성남 지역의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생들의 댄스 수업은 세계적인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정남면 소재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관내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445명을 대상으로 '2025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교육공무직원의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력 다지기'와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 두 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의 교육행정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 구성원들 간의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지구를 위한 수업: 함께 만드는 수원의 내일’을 주제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자료 22종을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수원의 생태·문화·환경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는 유아 3종, 초등 13종, 중등 6종 등 총 22종으로, 교사가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 지도안, 활동지,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자료에는 온·오프라인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개발에는 관내 교원뿐 아니라 환경교육사, 환경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건축물 탐방 ▲수원 멸종위기종 보전 ▲생태습지 복원 체험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수업에 반영했다. 개발된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온라인 플랫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정부 관내 10개 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연합독서교실’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2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 관내 3개 학교(회룡중, 충의중, 동암중)에서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독서교실’은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10개 학교 8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1팀(부용중, 송양중, 회룡중)은 '연극 놀이를 통한 살아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며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2팀(금오중, 민락중, 충의중)은‘스토리 속 나 찾기 : 문학과 미디어리터러시로 알아보는 청소년 심리’를 주제로 문학과 미디어의 관점에서 청소년 심리를 탐구하며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3팀(동암중, 발곡중, 의정부여중, 효자중)은 ‘책으로 만나는 나의 감정여행’을 주제로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번 ‘연합독서교실’은 독서를 기반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력 증진, 사회성 및 협력하는 태도 함양이라는 목표로 진행한다. 이미경 경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째 기조연설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