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보조기기 나눔센터’에 시민의 보조기기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1일 수동 휠체어 2대와 보행 보조기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보조기기 나눔센터’를 운영해 일시적 장애 혹은 수술 등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있다. 보조기기 대여 사업은 구입이 부담스러운 보조기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조기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로 기증의사를 밝힌 후 보건소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기증자 자택에 방문해 직접 수거해가기도 한다. 보조기기 대여 및 기증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가능하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원정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장의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4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돌봄놀이터'는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습관에 대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활동량 증가를 도모한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중요성, 채소·과일 먹기, 건강간식 만들기, 건강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체중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신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7월부터 증가추세로 전환하여, 7월 첫 주의 경우 전주 대비 52.2%, 7월 11일 화요일의 경우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확진자수가 21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격리 의무 해제에 따라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방안을 배포하고 필요시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운영에 태블릿PC를 이용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태블릿PC에 다양한 수준별 인지치료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개인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의 인재재활 프로그램 ‘기억이 똑똑똑’에 스마트헬스케어를 적극 활용, 6월부터 흥선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호원 및 신곡 치매안심센터는 7월 17일부터 쉼터를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증치매환자는 이전까지 해당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기억이 똑똑똑은 주 2회 회당 3시간, 총 24회기로 진행되며, 스마트헬스케어를 활용한 프로그램 외에 회상훈련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작년 8월 치매안심로봇 피오를 도입해 스마트헬스케어를 활용한 치매환자쉼터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간 시범운영을 통해 분석한 스마트헬스케어의 개선점 등을 반영해 대상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26개소 초등학생 4학년과 2013년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대상 아동에게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법, 칫솔질 방법 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에 가입하여 사전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마친 뒤 희망하는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은 고양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고양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검진율은 89%를 기록했다. 시는 홍보를 지속해 검진율을 더욱 높여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은 평생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양육자와 보호자께서는 아동이 반드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중독,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욕억제제 및 수면제 오남용,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사례 등이 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6개 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중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약물 관련 교육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마약 복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소개 ▲마약류의 중독성·위험성과 폐해 ▲불법 의약품 구매자 처벌 등을 다룬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약은 사회 구성원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주는 문제다. 우리 청소년이 마약에 중독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하는 일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정확한 위치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커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흥구 주민자치센터 통합 수강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장비(애니, 자동심장충격기)을 대여하고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거북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해 시민의 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거북섬 해양축제 기간(7월 21일~23일)에 ‘거북섬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거북섬 걷기 한마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길을 따라 걷는 왕복 4.7km 코스로 진행된다.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거북섬 곳곳을 걸어볼 좋은 기회다. 참가 신청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전문 강사의 출발 전 스트레칭 후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기코스를 걷게 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걷기 경험을 누리고,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에서는 시민행복과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의 과학적 방역을 위해 최첨단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 및 드론 방역 등을 병행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그 동안 6개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조사 및 시민들의 신고로 모기를 방역하는 방식과 더불어 주요 거점 지역에 이산화 탄소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 및 자동 계수하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개의 드론 방역팀을 별도 운영하여 사람이나 차량이 출입하기 어려운 사각 지역 까지도 방역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첨단 방역의 영향으로 방역 약품 사용량 및 모기 개체수가 약30%정도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드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이천시민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모기 및 기타 해충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에 맞춤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움츠러든 혈액량의 반등을 이끌 범시민적인 움직임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헌혈률과 혈액 보유량을 높이기 위해 상품권 지원 등 관련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지원·단체헌혈 추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권장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일 서울동부혈액원장은“헌혈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남양주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혈액은 인공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이번 협약은 남양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생명나눔의 희망 남양주시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양주시의 헌혈률은 1.94%로 전국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10일 평택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선정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개봉 예정 영화 예고편을 보고 직접 선정했고, 영화관에도 스스로 찾아오는 미션을 부여하여 외부 활동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또한 평택 굿모닝병원 적십자회에서는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간식(팝콘, 음료)을 후원했다. 굿모닝병원 적십자회는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에 매달 정기적으로 간식 또는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신장애가 있는 내가 이 세상에 섞이지 못한 채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공연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10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창립한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고시개정, 갱신제도, 공단평가, 재무회계, 부정수급, 기관의 역량강화 등을 담당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연계체계 구축 및 치매 돌봄 전문성 강화로 치매인식개선은 물론,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돕는 치매 친화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기관협회 소속 요양기관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요양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회의, 간담회 등)과 치매인식개선 전문역량강화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20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등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도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05%, 경기도 95.71%이며, 경기도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과천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하여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감염병 신고의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신고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감염병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관리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세종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은 보통 단순 호기심 혹은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담배를 시작한다. 청소년기의 경우 신체가 성장 중이기 때문에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폐해를 교육하여 흡연을 조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흡연예방 모형 전시 ▶피켓 캠페인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등학생의 집단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상담·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보건소장,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가톨릭대학교 임현우 교수, 정현숙 교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질병관리청, 고양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통계 조사다.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비만율은 28.0%로 전국(30.6%) 및 경기도(31.9%) 대비 낮은 수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일산동구(15.7%)가 경기도(15.4%) 및 고양시(14.8%) 대비 높게 나왔으나 장항2동의 경우 2013년~2022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현재 실시중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