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부가 다자녀 가구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강화하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은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에 따라 확보될 세수를 아동수당 확대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안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신용카드등 소득공제 제도를 연장하고, 총급여 7000만원 이하 소득자의 기본공제액을 현행 300만원에서 자녀 1인당 50만원, 7000만원 초과 소득자는 1인당 25만원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7000만원 이하와 초과 근로소득자는 자녀 2인에 대해 각각 400만원, 300만원까지 기본공제 한도가 늘어난다. 2023년 36.2조원 규모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은 조세특례제합법상 전체 소득공제액의 약 95%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27.1조원에서 약 34% 늘어나 같은 기간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 기준 근로소득이 26% 늘어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역대 정부가 추가공제 도입 등의 방식으로 공제를 확대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용혜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근로소득 100분위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현황
(누리일보) ◆ 충청남도 보령시 모세의 기적처럼 한 달에 4~5번 바다가 갈라지면서 길이 생기는 무창포해수욕장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까지!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보령, 올여름 여행지로 어떠신가요. '보령 관광지 추천' · 무창포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10). ·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신흑동) *8월 10일(일)까지 머드축제 진행. ◆ 충청남도 보령 '대천항수산시장'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4. 서해안의 해상 교통 요충지인 대천항 입구에 자리 잡은 대천항수산시장! 보령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요. 주변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고 시장구경하면 딱! · 운영시간: 8시~21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휴무. ◆ 충청남도 태안군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 태안!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인데요. 바다뿐만 아니라, 바람에 의해 모래가 운반되면서 모래언덕을 이룬 사구지대가 있다고 해요. '태안 관광지 추천' · 신두리 해안사구(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263-1)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 이
(누리일보)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위해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함께 혁신하겠습니다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금투·생보·손보·저축은행 등 협회장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현장, 수요자 중심의 T/F를 구성하여 금융혁신 과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보이스피싱 근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 금융·통신·수사정보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AI 플랫폼(가칭)구축. · 보이스피싱 "예방-차단-구제-홍보" 전 단계별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제도개선. 연체채권 관리 제도 정비해 채무자 두텁게 보호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대출 발생-연체-채무조정-추심-상각 및 대손인정-매각 및 소멸시효 연장'에 이르는 개인 연체채권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채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금융권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하겠습니다 대담하고 치밀해진 최신 해킹 추세에 비추어 외부 접속 인프라, 백업장비 등
(누리일보)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최근 발생한 어린이 주택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 대상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할까요? 최근 10년간(2015~2024) -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비중: 연평균 18.4%. - 화재 사망자의 절반(45.9%) 가까이 주택화재에서 발생! · 부산 아파트 화재(6월 25일, 7월 2일) - 부모 부재 중 어린이 희생. -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과 돌봄 공백 세대 중심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 확산 필요.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대상은? ·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 받은 아파트 거주 세대.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 ·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 소방관서 또는 지정업체가 직접 방문 설치. ※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선정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상황을 인지시키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
(누리일보) [2025년 세제개편안] 경제강국 도약 - 미래전략산업 지원 · 국가전략기술 AI분야 세부기술 및 사업화 시설 추가 신설 ① 생성형 AI 기술 ② 에이전트 AI 기술 ③ 학습 및 추론 고도화 기술 ④ 저전력 고효율 AI 컴퓨팅 기술 ⑤ 인간중심 AI 기술 · 웹툰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신설) 웹툰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해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중소기업 15%). *인건비, 저작권료, 프로그램 비용 등. ·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고용감소 시 공제세액 추징 → 고용유지 시 2~3년차에 더 높은 공제. '표참조' 경제강국 도약 - 자본시장 활성화 및 벤처투자 세제지원 · 고배당 상장법인으로부터 거주자가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 과세 대상에서 제외 (14~45% 세율) ① 적용요건(1and2) 1. 전년 대비 현금배당액이 감소하지 않을 것. 2. 배당성향 40% 이상 or 배당성향 25% 이상. + 직전 3년 대비 5% 이상 배당 증가. ② 대상소득: 현금배당액(중간·분기·결산배당) ③ 적용세율: (2000만 원 이하)14%, (2000만 원~3억 원)20%, (3억 원 초과)35%. &nb
(누리일보)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37개 직영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보육 프로그램 중 2024년 한 해 동안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모아 ‘근로복지공단 우수보육 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고,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강서어린이집, 정읍어린이집)의 ‘뻔한 놀이 STOP, 스마트한 놀이 GO’, ‘ESG! 환경과 함께 다(多)가치 살아가는 우리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창원어린이집)의 ‘쉬미와 함께하는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등 정부 수상 사례 8건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수상 사례 33건 등 총 41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수기가 수록됐다. 특히 ▲자연친화적 교육 ▲생태 감수성 증진 활동 ▲다양성과 포용 교육 ▲영유아 중심 참여 문화 조성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핵심 가치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철학을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들이 돋보인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현장 보육교사들에게도 실제 적용 가능한 모델
(누리일보) 외교부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6차 차세대 한국 전문가 연구모임' 을 개최한다. 금년 연구모임은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23개국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47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경제안보 ▴환경문제 ▴기후위기 ▴한반도 정세 ▴한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에 참여하며,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 ▴한-아세안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모터스튜디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DMZ ▴전쟁기념관 등 산업 및 안보 관련 현장을 찾아 한국의 경제, 사회,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조별로 이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주제별(안보, 경제, 외교, 문화, 환경)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교부를 방문하여 젊은 외교관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일정도 마련했다. '차세대 한국 전문가 연구모임'은 외교부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외교부는 한국에 유학
(누리일보)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장과 면담을 갖고, 임차농 문제의 해결방안과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 차관은 임차농이 농지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정부도 친환경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지 임대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다만 임차농 문제는 농지 임대차 제도, 공익직불금의 지급요건,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인만큼, 관계기관, 친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강 차관은 기후위기, 환경오염 등으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두 배로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직불 확대,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생산‧소비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GTX-B 송도 구간 실착공이 8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며 “인천시와 연수구는 착공식 이후 1년이 넘게 진행되지 않은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GTX-B 실착공을 하루 빨리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GTX-B는 수도권 교통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특히 인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 인프라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윤석열 정부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착공식 이후, 정작 송도 구간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당시 전 정부는‘인천 시민과의 약속’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착공식을 열었지만, 이후 1년 넘도록 실질적인 착공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이는 보여주기식 정치의 전형이며, 주민의 교통권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국정감사, 예산결산위원회 등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고 간담회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5월 일부 인천 구간 환기구 공사가 시작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송도 구간은 수목이식 등 착공
(누리일보) 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 KTV 국민방송은 광복 80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 광복 이후 80년 동안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찬란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광복의 의미와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빛나는 시간들, 대한민국 영광의 20장면’이다. 8·15 광복, 2002 한·일 월드컵 4강, 한류 열풍, 우주개발 등 현대사 속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긴 순간들을 총 21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했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취재와 다양한 셀럽들의 참여로 역사적 통찰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재미도 더했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이 맡아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다. [8월 매주 화,목 20시 30분] ‘광복80년, 국민이 뽑은 최고의 순간’ 2부작 토크쇼도 편성된다. 진행은 아나운서 한석준, 문화평론가 김헌식, 한국사 강사 은동진이 맡고, 2030세대 방송인 김기환, 4050세대 배우 임성민, 6080세대 모델 한성택 등 세대별 인물이 출연해 각 세대의 시선에서 기억에 남는 역사적 장면을 추억한다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동서도로 방수제 구간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새만금 광역 기반시설 안전진단 및 관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새만금 방조제에서 김제시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동서도로(국도 12호선) 약 15.6km 구간의 관리 수위 이하 시설물에 대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 지침에 따라, 8월 4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의 외관조사, 수중조사 등을 통해 구조적 결함 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새만금 주요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정밀 점검은 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4일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공업정보화부 슝지쥔 부부장과 ▲일본 총무성 이마가와 타쿠오 국제협력 담당 차관과 순차적으로 한·중, 한·일 양자 면담을 갖고 디지털‧인공 지능 분야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양국의 적극적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먼저, 류제명 제2차관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슝지쥔 부부장(차관급)을 만나 한중 양국간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인공 지능 분야 협력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 또한, 일본 총무성 이마가와 타쿠오 국제협력담당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한일 국교수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인공 지능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제명 제2차관은 ‘중국, 일본 모두 디지털‧인공 지능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은 디지털‧인공 지능 분야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8월 4일, 2025년 인문사회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인문사회 분야의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하여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학술연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처음으로 신설하여 석사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대학원생의 학업단절을 예방하고 연구 몰입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선발된 10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우수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238명을 선발하여 1인당 연간 2,000만 원을 최장 2년 동안 지원한다. 신규 선정과제의 40% 내외를 지방 소재 대학 소속 대학원생에게 할당하여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학술환경 기반을 마련한다.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연구를
(누리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 및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PEC 회원경제체들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부패 정책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7월 31일 열린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 및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은 물론, 시민사회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력해야만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협력이야말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부패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APEC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조연설 이후 이틀간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국제 부패범죄 대응 협력(1세션
(누리일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4일 이태원참사 현장과 추모공간인 ‘별들의 집’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깊이 위로했다. 먼저, 참사가 발생했던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안내판 등 현장 추모시설을 둘러보고,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희생자 추모·기억 공간인 종로구 ‘별들의 집’에서 유가족을 만나, 예상치 못한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현장에서 윤 장관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공간을 지켜오신 유가족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12일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데 이어, 7월 16일에는 사회적 참사 유가족 경청회를 열어 요청사항을 경청하고 진상규명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윤호중 장관의 방문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재난관리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참사 의미를 되새기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