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와 은행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주말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중원유스센터는 5월 24일,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40여 명에게 성남FC 홈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경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응원하며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은행유스센터는 5월 25일, 청소년 재능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명의 청소년에게 ‘바리스타 2급’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총 18회기, 54시간이 걸친 전문 교육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작, 서비스 기술 등을 전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은행유스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직접 카페 음료를 제공하며, 자신이 익힌 기술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누리일보)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경기투어패스’에 올해부터 참여함에 따라, 5월 7일부터 경기투어패스를 소지한 방문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어촌민속문화관 입장료는 ▲어른(20~64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안산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 전역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이용권으로, 네이버·쿠팡·티몬·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첫 관광지 방문 시점부터 24시간(19,900원), 48시간(25,900원), 72시간(35,900원)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내 약 100여개 제휴 관광지에서 자유 이용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바다와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전시 공간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문화자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진욱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누리일보)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소재 ‘쿠도커뮤니케이션’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인공지능과 물리보안 융합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와 지역 보안 전문기업이 협력해 미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과천고등학교 코딩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쿠도커뮤니케이션 현직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 및 활용 사례 소개 ▲CCTV와 센서를 활용한 물리보안 시스템 이해 ▲보안 시나리오 대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보안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이해했다.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현장 실습, 피드백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 및 보안 시스템을 직접 다루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를 동시에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
(누리일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아동의 일상 속 심리‧정서적 신호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이들 기관이 관찰하고 축적한 현장경험을 정신건강 전문가의 체계적 지원과 연결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예방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대상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 연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개입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사례회의 참여 △정신건강 회복사업인 ‘마음성장마을’ 공동 운영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의 영역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살 등 극단적 선택 위험을 낮추고, 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대응 역량도 함께 높아질 것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부터 마약류 감시 업무를 강화하고 건전한 의료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약무시설 및 마약류 취급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의료용 마약에 대한 환자의 반복 처방 요구 및 의료진의 과다 처방 가담 등 오남용에 따른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마약류 취급 약국 334개소, 의약품 도매상 29개소,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308개소, 동물병원 7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른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충족 여부 등이다. 시는 업종별로 분기(월)별 실시계획에 따른 정기 점검을 하고, 유선 또는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되는 민원 신고 시설 등에 대해서는 수시 방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류의 오남용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선거기간 동안 공정하고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해 5월 29일부터 선거상황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5월 28일에는 사전투표에 대비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해 읍면동별 투표소 설치 상태, 인력 배치, 장비 운용, 비상 대응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제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거에서 전체 78만 7천여 명의 선거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갑·을 선거구별로 총 1,500여 명의 선거사무 인력을 투입해 사전·본투표, 개표 등 전 과정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을 위해 시는 공직자 및 주민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법령 안내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나 활동에 대해서는 사전 선관위 협의를 거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이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6월부터 매향동 122-10번지 일원 '매향2 지적재조사지구'(73필지,11,546㎡)의 경계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토지소유자와 지적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의 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점유현황으로 지적경계를 새로이 설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서 발송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팔달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도상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계분쟁으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 및 분쟁 소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토지소유자와 지적소관청, 책임수행기관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경계설정 합의 단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풍천상회와 취약계층 ‘과일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매교동 과일꾸러미 사업’은 풍천상회의 후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제공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 관리가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제철 과일을 연 2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포장까지 지원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을 맺은 풍천상회 임창순 대표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과일 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협약식을 마련해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며 따뜻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참석기관으로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심리적 위기,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정신건강, 자살 예방, 주거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속 가능한 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야쿠르트 배달원, 미용실 원장, 카페 운영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접점을 지닌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이 필요한 상황 등에 놓인 주민들을 행정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복지 눈과 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화서1동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지역사회 기반 인적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9명의 생활업종 종사자들은 평소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관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복지 전달체계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일
(누리일보)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은 공공요금인 전기·가스비 감면이 가능함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감면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93개소 경로당 공공요금 감면일괄 신청을 추진·완료했다. 팔달구청은 1차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기총회 시 신청서 작성을 진행했고, 총회 방문이 어려우신 경로당은 2차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 93개소 일괄 감면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감면율은 경로당 1개소 기준, 전기는 최대 30%, 가스는 최대 10% 가능하며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금액 5억 6천만원 중, 총 17%, 2천만원 정도가 감면될 것으로 전망했다. 감면된 보조금은 경로당 실정별로 부식비 등 여유로운 보조금 사용이 예상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만큼 절감된 예산이 부식비 등으로 더욱 여유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에도 지속적으로 감면 현황을 점검하여 노인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노인돌봄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4월 기준 노인인구 14.5%로 고령사회이며 팔달구는 4개구 중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청은 5월 27일,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재난 예방 대책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축제 및 행사인 경로잔치, 우리 동네 학생 버스킹, 팔달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게이트볼·족구·배드민턴) 등에 대한 준비 보고와 주민 안전을 위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폭염, 집중호우 등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고,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선거 준비에 애쓴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향후에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항일운동유적지 116곳 걷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경기둘레길 걷기와 연계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항일운동 유적지 116곳 중 한 곳을 도보로 방문, 개인 SNS에 인증하면 경기둘레길 마스코트 배지와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경기둘레길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9월 14일까지 선착순 8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항일운동 유적지 116곳 중 한 곳을 3.1km 이상 직접 걸어서 방문해야 한다. 공사는 항일운동 유적지와 경기둘레길을 연계, 도보객들이 자연스럽게 항일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광복 80주년과 항일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경기둘레길은 대명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오는 총 연장 860km의 순환형 장거리 걷기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조성했으며, ▲DMZ 접경지역을 잇는 ‘평화누리길’,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숲길’, ▲강과 들판을 지나는 ‘물길’, ▲바다와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