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2월 2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의된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법에 당초 통합 논의 과정에서 약속했던 핵심 특례들이 대거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전 의원은 “통합 논의에서 전제였던 국세 일부 이양, 통합 교부금 등 재정 특례와 전남 국립의대 설립, 공공기관 이전 등 도민들이 피부로 와 닿는 부분들이 특별법에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며 “이 정도면 통합의 실익을 설명하기 어려운, 사실상 ‘맹탕 법안’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의 35년 숙원 사업이자 도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핵심 과제인데, 법안에서 빠졌음에도 의회에는 단 한 차례의 공식 보고나 설명조차 없었다”며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다른 권역의 통합 특별법과 달리, 전남ㆍ광주 통합 특별법에는 재정자립과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매우 미흡하다”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전 의원은 “주민 투표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서, 최소한 의회에는 통합의 실질적 득과 실, 빠
(누리일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에 총 141개 사업, 45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저탄소·AI 기반 농업 생산구조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해충·기상재해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병해충 예측과 기상재해 대응 분야에 114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AI 무인예찰트랩과 비래해충 예측 시스템을 통한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민·관 협력 예찰·방제 체계를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보급도 본격 추진된다. 벼 재배 분야에서 마른논 써레질, 논물관리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장립종 벼·내수발아성 가루쌀 등 기후적응형 신품종을 확대해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는 124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과 농작업 자동화를 확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6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 공모’에서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자연과농부들, 3곳이 선정돼 3년간 경기지역 학교급식 공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140만 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학교급식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관외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2026년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경기도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파·마늘·감자 등 친환경농산물을 연 500톤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공공급식 연계를 중심으로 생산·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이 수도권 공공급식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며 “경기도를 비롯한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4일 순천대학교에서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응급처치 실습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마네킹을 활용한 조별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법 ▲ 상처 유형별 드레싱 방법 ▲ 인슐린 주사 방법 등 실제 학교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보건교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상처 및 화상 응급처치, 당뇨병·아나필락시스·천식 등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통합지원 사업과 전담조직 설치, 의료·요양·돌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김미경 의원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돌봄 수요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법률의 취지를 지역 현실에 맞게 구현해 전라남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공백 없이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년 3월 1일 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2,689명에 대한 인사를 2월 3일 단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8명, 교감·원감 123명, 교사 2,217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9명, 장학사·교육연구사 73명, 늘봄전담실장 29명을 승진·전직·전보 발령했다. 급 별로는 유치원 108명, 초등 1,146명, 중등 1,435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적합한 교육 리더를 전진 배치하고, 지역 교육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은 늘 학생이며, 그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업과 학교 자율성, 행정 지원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남형 글로컬 교육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위 부위원장,순천5)은 지난 1월 28일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 사업자에게 선월지구 개발을 맡기는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가 이 상태인데 선월지구를 그대로 추진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이재명 대통령이 묻는다면, 경자청은 어떤 답변을 할 수 있느냐”며, “그 질문 앞에서도 떳떳할 수 있는 행정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무보고 과정에서 경자청 관계자가 “비공식적으로는 선월지구와 연계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있다”고 답변한 데 대해, 김 의원은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비공식 행정’이라는 말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공공기관은 시민과 도민 앞에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리되지 않는다면 선월지구는 착수조차 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은 원칙을 경자청이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2월 2일 업무보고에서 전남소방본부의 우수한 119 신고·출동시스템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119안심콜’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안심콜’은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 주요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출동 과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제도이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U-케어)’는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된 센서·비상장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관제센터 확인 후 119로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119안심콜’ 사용자는 약 7만 9천 명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며, 한 해에 약 2만 건 정도가 안심콜로 출동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경우, 작년 기준 약 4천 건의 신고 접수 중 절반 가량이 실제 출동으로 이어졌다. 나광국 의원은 “전남의 ‘119안심콜’ 가입자 수가 전국 최상위권이지만 실제 이용 건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무료로 등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월 30일 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략 전반을 점검하며, 사전 기획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 확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본편 7편, 쇼츠 21편’ 홍보 영상 계획과 관련해 “이미 제작이 완료된 것인지, 아니면 향후 제작 계획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며 “편수를 먼저 정해놓은 이유와 그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당 부서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는 구체적인 콘텐츠 내용이나 제작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구상 단계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수만 제시된 것은 예산 배분을 전제로 한 형식적 계획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김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민은 물론 전남도민 전체의 관심이 집중된 국제행사인 만큼, 홍보 역시 사전에 충분히 준비돼야 한다”며 “조직위원회, 여수시와의 협업 구조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온라인 채널 활용뿐만 아니라 용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공간을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지난 2월 2일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광주 통합 인센티브를 지역 산업 대전환의 마중물로 활용해야 한다며, 희토류 재활용 클러스터, 반도체 산업 유치, 국가 데이터센터, 그린에너지 연계 전략 등 종합적인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신민호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준비 없는 통합은 성과 없는 통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 동부권(순천·고흥·여수·광양)이 핵심광물의 최대 발생처이자 수요처임을 강조하며, ‘핵심광물 자원안보 클러스터’ 조성을 주문했다. 특히 “희토류 등 전략 소재의 재활용률을 20%까지 끌어올려 외부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며, 약 1,000억 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통한 민관 합동 투자를 유도해 첨단산업 패권 전쟁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전남의 풍부한 수자원과 재생에너지 여건을 활용한 국가 데이터센터 유치 전략도 제시했다. 순천 주암댐·상사댐의 수열에너지를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월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군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현숙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한 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현숙 의원은 “가정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우며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마다 아동복지시설을 위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2월 2일 열린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관광객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해설 체계 구축과 운영 내실화를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22개 시ㆍ군에서 활동 예정인 해설사는 총 467명이다. 그러나 관련 조례에 시각·청각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맞춤형 관광 지원을 위한 전담 해설사 양성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장애인 대상 전문 해설 인력이 충분히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이 단순한 인원 관리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관광 환경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질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각ㆍ청각장애인의 관광 참여를 돕기 위해서는 맞춤형 해설 역량과 의사소통 지원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정보 전달 방식과 소통의 질이 관광 만족도를 좌우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2월 2일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AI 산업과 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해 “전남이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AI 경쟁력은 결국 기술 실증과 기업활동이 어디에서 이뤄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AI 실증은 기술 검증을 넘어 기업 투자와 산업 생태계 형성으로 이어지는 핵심 단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AI 인프라에서 생산되는 데이터 활용 체계를 전남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이를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전남의 제조업과 뿌리산업을 AI 전환과 결합하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투자유치 제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최 의원은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가업상속 공제 등 투자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적용될 경우,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지역으로 기업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인센티브 차등화 없이 쏠림 현상을 막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이후 투자 결정 권한이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2월 2일 열린 전남개발공사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소외 지역 중심의 우선 배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모정환 의원은 “전남형 만원주택은 단순히 기존 주택을 재임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남개발공사가 직접 신축해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만원주택과 차별화된다”며 사업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이어 “기존 LH 임대주택 등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외면받는 이유는 좁은 평수와 노후화에 있다”며,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에게는 80㎡(24평), 신혼부부에게는 112㎡(34평) 등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정환 의원은 전남 지역의 지방 소멸 현실을 언급하며 정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남 내 인구 감소 지역 16개 군 가운데 인구 3만 5천 명 미만으로 도의원 선거구가 1곳뿐인 지역들은 이미 지방 소멸이 현실화된 곳”이라며, “이러한 소외 지역에 만원주택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정 과정에서 세심한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202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센터(체육관)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접수 마감 전날인 12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자는 원서 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규격의 증명사진 2매,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온라인 접수자는 해당 서류를 전자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시험은 4월 4일 시행하며,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은 3월 20일 추가 공고한다.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검
(누리일보)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국내 관광개발 시행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광 체험을 넘어 관광·상권·광고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 관광 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라잉경주는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소비,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복합 관광 프로젝트다. 기존 관광이 유적지 방문이나 음식 중심의 소비 구조였다면, 플라잉경주는 ‘하늘 관광’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관광개발과 도시개발 경험을 가진 일부 시행사들이 해당 프로젝트 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 모델과 투자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 콘텐츠와 광고 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평가받으며 관련 업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잉경주의 중심에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 구축이 있다. 경
(누리일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가운데 인간과 언론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됐다. AI·AGI 시대에 신뢰 기반 언론 구조와 인간의 선택 구조를 동시에 조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두 저서『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과 『뉴스룸 운영체제 피지컬AI 시대의 저널리즘』은 2월 12일과 23일 각각 전자책(e-book)으로 선출간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입점됐다. 이어 알라딘,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북큐브, 스콘 등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종이책 출판도 이달말 진행될 예정이다.두 서적은 AI 융합 시대에 인간의 선택 구조와 미디어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동시에 분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순환학으로 이해하는 인생과 운명』은 주광 김용두와 마이다스하가 공동 집필한 인생 철학서다. 인간의 삶을 직선적 흐름이 아닌 순환 구조로 해석하는 철학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삶에서 반복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순환 구조 속에서 아직 인식되지 않은 단계로 해석하며, 운명은 인간의 의식적 선택을 통해 형성되는 경로로 설명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 도시의 전시장이 한 시대의 미술사를 온전히 담아내는 일은 결코 가벼운 과제가 아니다.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은 이러한 학술적 무게를 정면으로 다루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세계적 명화를 나열하여 선보이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20세기 미술이 형성해온 사유의 구조를 하나의 정교한 큐레이토리얼 맥락 안에서 재구성하려는 기획이다. 전시는 특정 작가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전통적인 회고전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중심에는 현대 미술의 상징인 파블로 피카소가 놓이지만 그를 고립된 천재로 부각하기보다 앞선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전후 세대의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위치시킨다. 클로드 모네가 제시한 빛과 색채의 혁명적 전환과 빈센트 반 고흐가 밀어붙인 감정의 폭발적인 밀도 그리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응축한 인물의 고유한 정서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드러낸 존재의 근원적 긴장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교차한다. 거장의 대화라는 개념은 이번 피카소 인 대구 전시의 핵심적인 골격이자
(누리일보)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
(누리일보)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월 ‘아시테지(ASSITEJ KOREA,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상록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인형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온 구로문화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10년간 이어온 인형극 파트너십, 예술적 가치와 공공성 확보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는 2016년부터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 인형극은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화합하는 데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과 협회는 이러한 공적 가치에 공감하며 꾸준히 협력 범위를 넓혀왔고,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이라는 특정 장르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