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 20일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참가하여, 특별전시회 ‘진주바위솔, 일상속으로’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식물거버넌스와 그 대표주자인 진주바위솔 전시를 통해 지역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진주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진주바위솔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진주바위솔은 진주시 등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아름다운 모습에 보석의 진주를 생각할 수 있지만, 처음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진주바위솔이라고 명명됐다.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개화하는 꽃은 야생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특유의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해 남획이 빈번히 발생하여 자생지에서는 개체수를 많이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진주바위솔의 대량증식에 성공했으며 진주시와 함께 진주바위솔의 대중화 및 보전, 복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바위솔 증식개체 분양 및 증식기술 보급,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향후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월아산 정원박람회장에 전시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진주바위솔을 활용한 실내·외 전시 예시를 볼 수 있으며,
(누리일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약했던 송진우(宋鎭禹, 1890~1945)의 부친이자 담양학교의 설립자 송훈(宋壎, 1862~1926)이 쓴 시판(詩板)이 일본에서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 이하 ‘국외재단’)과 함께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일본사무소(일본 도쿄)에서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조현묘각운' 시판에는 송훈이 전남 담양군 창평면 광덕리에 있는 옛 지명인 ‘조현(鳥峴)’에 ‘묘각’을 새로 지은 것을 기념하여 후손이 번창하길 축원하며 읊은 칠언율시가 적혀 있다. 바탕판과 테두리를 갖춘 전형적인 조선 후기 현판으로, 좌우 테두리에는 국화무늬를 그렸으며 상하 테두리에는 기하학적인 구름 문양을 배치했다. 시문의 끝에 적힌 ‘수죽 송훈이 삼가 쓰다(守竹宋壎謹稿)’라는 내용을 통해 작자는 ‘수죽’이라는 호를 쓰는 송훈임을 알 수 있으며, '신평송씨대동보'에서 송진우의 부친 송훈의 호가 수죽(守竹)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하 송진우 평전(1990)'에 따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개인소득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267만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예술활동증명자뿐 아니라 신진예술활동증명자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19세 미만자,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 및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 위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
(누리일보) 대한민국이 현 국제안보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재정립하려면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을 미래 비전으로 천명해야 한다는 전문가 해법이 제시됐다.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前 유엔 대사)는 18일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 주최,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 이천 서희 정책포럼’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외교전략을 내놨다. 김 상임이사는 ‘서희와 21세기 대한민국 외교전략’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수년간 누적된 국제 안보의 도전적 요소들이 임계에 이르러 동시 폭발하는 위험한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한국이 이를 극복하려면 헌법 가치 구현, 국익 우선, 미래 지향 등 3대 외교 기본 방향을 토대로 한반도 통일 이후 ‘비핵화된 선도적 중견 선진국’이 되겠다는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와 주변국에 분명히 인식시키려는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남북통일 이후에도 외교·군사 분야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포함한 한·미 동맹을 발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1000년 전 서희가 보여준 외교력
(누리일보)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2023년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하고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출생, 성장 과정을 포함한 외교적 업적을 담은 야외 전시관이다. 이번에 개관한 전시관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기 설치된 낡은 조형물을 제거하고 남는 공간(약 80M)을 활용하여 서희선생을 알릴 수 있는 일러스트와 해설을 담을 조형물을 설치하여 ’서희 역사로드‘를 걷는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서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도록 역사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천남초등학교 주변 치안을 위해 방음벽에 LED 조명 설치 및 도색작업을 한 바 있으며 이번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과 함께 학교 주변의 공간을 안전하고 학습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이 미래의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8월 18일까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Botanical Prism: 식물, 사람의 마음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6월 4일 개관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개관기념주간을 설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한 관람객과 함께 특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식물이 주제이다.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에서 찾아낸 문화의 고움이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예부터 우리에게 치유와 정화, 영감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해온 식물의 문화사적 측면을 조명했다. 전시 공간도 각 주제의 식물과 유물이 잘 어우러지게 연출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이 밖에 전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연계 활동지, 책갈피 만들기, 도장 찍기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특별전 연계 교육으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기획했으며,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의 가치로운 문화유산을 새로운 측면에서 보여드리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15부터 1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와 단양군 일대에서 ‘2024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1차 활동’과 ‘2024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 캠프(도전! 단양탐험대)’을 동시 진행했다. ‘2024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1차 활동’은 구리시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자치 기구 청소년 40명이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각 지역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및 토론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알아볼 수 있었고,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의 견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재단은 ‘2024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 캠프(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구리시 관내 청소년 30명이 단양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누리일보) 동두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을 함께 읽는다. 이 책은 20여 년간 사막에 풀씨와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룬 사람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창작 그림책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곰돌이 모양 투명 화분에 색모래를 겹겹이 쌓으며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풀씨의 이야기를 통해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노력과 숲을 이룬 시간의 거대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편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에 운영된다. 매회 어린이와 가족 10팀씩 선착순 모집하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관리자들' 이혁진 작가 강연을 다음 달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자본주의에 얽힌 부조리한 상황과 주인공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 작품으로, 소설을 우리 일상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이혁진 작가는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지은 책으로는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024년 3분기(7월~9월)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분기 문화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강좌는 외국어 강좌, 생활 강좌, 취미 강좌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어 강좌(원어민 영어회화,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강좌) ▲생활강좌(댄스, 요가, 하와이 훌라, 몸 펴기 생활운동, 필라테스 등 15개 강좌) ▲취미강좌(노래교실, 캘리그래피, 오카리나, 수채화 등 23개 강좌) 등 총 4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디자인카페)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매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화정2동 문화강좌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교육기간 내 가능하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정2동의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 문화강좌 운영을 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열두달 인문학당 6월-인공지능 시대 인간역량'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6월편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역량’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 도래한 현재 생성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고 인간은 이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며,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김재인 교수가 강연한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는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웹진X》 편집위원장. 디지털소사이어티 기획위원. 콜렉티브 휴먼 알고리즘 AI Five의 창립 멤버 등을 역임한 철학자다. 주요 저서로는 '뉴노멀의 철학', '생각의 싸움',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AI 빅뱅' 등이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중이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클랑(Klang) 클랑(Klang) 행복콘서트’를 이번 6월부터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노인 등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관내 옥정홍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한국 가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중 두 번째 공연 ‘즐거운 콘서트’가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이어지며 마지막 ‘꿈꾸는 콘서트’가 관내 남면 상수초등학교에서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편안함이 문화적 취약 계층과 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La Luce)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에 창단되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밴드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300회 이상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주최
(누리일보) 이천시 이원회(李元會)는 지난 17일 이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넋고개에 위치한 의병전적비에서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이하는 이원회는 그간 을미의병 중 최초로 봉기한 이천 의병고증을 통한 이천의병전적비와 설봉공원 홍익인간의 탑과 서희선생 기념상, 안흥지 이천애향가비 등을 건립하는 등 이천의 뿌리를 찾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일에 힘쓴 이천시의 대표 민간단체이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원회로부터 최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된 설봉공원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최 측은 잔디광장, 수변데크, 테마놀이터 등의 조성으로 여가,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로 재탄생한 설봉공원 조성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수여한 것이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시정에 임하라는 의미로 새겨 듣겠다.”면서“최근 이천시가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전국 8위, 경기도 3위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이천시의 발전은 남다른 열정과
(누리일보)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 5종(열무얼갈이김치, 오이지, 장조림, 마늘쫑새우볶음, 어묵볶음)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담가주기, 반찬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원양희 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꾸준하게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덕분에 올해도 지역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으로, 9월 5일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