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제3회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및 공동체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7080 명랑운동회’라는 복고풍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는 몸풀기 스트레칭과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공동체 소개, 소통&화합 프로그램, 공동체와 함께하는 운동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인 ‘풍선 비전탑’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풍선을 쌓아 올리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을공동체’(중꺾마)라는 슬로건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의 근간이며, 서로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남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은 20일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유통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자기 온라인 유통판로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도자기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마케팅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을 통해 도내 소규모 도예공방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도내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의 중요한 시도로 보며 앞으로 다양한 도자산업과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권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통진도서관이 개관한 지 15년, 위탁에서 시 직영체제로 바뀐 지 2년여 되는 해이다. 통진도서관은 북부권 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국·도·시비 등 80억여 원을 들여 2009년 8월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80㎡ 규모에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장애인·다문화 자료실, 디지털·연속간행물·특화 자료실, 학생·성인 학습실, 동아리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보유 장서는 171,772권, 일평균 이용자 수는 930여 명으로 북부권 공공도서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의 작은 정부 지향방침에 따른 공무원 정원동결에 따라 2009년 당시 김포시시설관리공단(현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위탁했던 통진도서관은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성 등 문제가 제기되어 2022년부터 김포시 직영으로 전환됐다. 시는 직영 전환 후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공단 운영 당시 대비 인력을 감축하고, 국도비 확보와 독서진흥프로그램 확대 등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벼 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15일 볍씨 침종을 하고 1월 19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16일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 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12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수확한 쌀은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이번 벼베기 행사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가 표현된 중요한 행사이며 더 나아가 이천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해외수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재단이 위탁관리하는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에 걸친“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가치 있는 소비, 혜택 있는 소비’를 통해 지하도상가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대 50% 할인판매 및 경품 증정 이벤트,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먹거리 행사, 자원순환가게와 함께하는 에코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품 증정 이벤트는 마감 2시간 전에 준비했던 다양한 경품 400건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상품으로 대체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할인행사에 동참한 한 상인은 이틀간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유동 인구가 늘었다며 즐거워했고, 실제 지하철 이용객, 단순 보행자 등을 제외하고도 가족과 친구 단위로 실질적인 소비 고객이 1,0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아울러 참여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지하도상가 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에 만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율 문화 휴식 공간인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사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쉼과 힐링, 놀이 문화가 공존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부천시 1호점으로 2014년 10월 오픈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카페 소사점은 이용자인 청소년의 시각과 유행을 고려하여 올해 초부터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번 공간 리뉴얼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놀이 요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카페 운영단‘백난향’등 운영진들이 직접 공간 개선을 기획하고 인테리어에 참여하여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변모된 카페 소사점은 최신 게임 기기인 닌텐도를 비롯해 포켓볼, 100여 종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다채로운 콘셉트의 모임방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간 전체는 어디든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포인트가 있는 구성으
(누리일보)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7월 31일까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회수 관리 대상 도서는 총 91권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서 반납이 늦어질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 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서관은 '타관반납서비스'로 관내 타 도서관 도서를 반납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반납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 관제센터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까지 ‘2024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구리 청년 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는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15회 차의 전문교육 과정과 집중 지도를 거쳐, 팀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개인의 관심 주제를 다른 청년들과 자유롭게 공유하여 팀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직접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39세 청년이며, 선발인원은 15명 내외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된다. 또한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학교가 청년들의 문화 해방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젊은 문화도시
(누리일보)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립합창단 등의 축하공연과 공로자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만찬 등이 진행됐다. 한윤희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과 협력해 뜻깊은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 협의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추교동 안양시 자치행정과장 등 공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주민자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6개 민관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를 운영한다.‘사업 안내’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및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알코올 사용 장애, 도박 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금연 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 예방 OX 퀴즈, 도어벨 만들기, 폐활량 테스트, 치매 예방체험, 도박 체험, 다트 던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은 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유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2층 예술자료실 로비에서는 그달의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에 대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달의 주목할 만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을 소개한다. 또한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3명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18일(목)에는 ‘2024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인 ‘듣고, 불러보는 한여름 밤의 아리아’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1M1M에서 진행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아리아 일부를 출연 성악가들이 공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배워 본다.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고양아티스트 365작가’8명의 릴레이 빛뜰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365작가는 고양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빛뜰 개인전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세션에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함께‘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이마트 남양주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 및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농도 오존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낮에 주로 발생한다.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존 고농도 시기이므로 수시로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고자 2024년 고농도 오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유차 등의 저공해화 사업,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