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10.31~11.1.) 개최에 따른 국내·외의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소재 국가유산 관람을 대비하여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주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경주시와 함께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월성과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일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14개소와 관련 운영시설에 대한 종합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물·유구 및 유적의 보존관리 실태 및 적정성 ▲ 공사·발굴 현장의 위해요소 및 안전성 ▲ 전시관·홍보관 등 관람객을 위한 각종 관람시설의 편의성 ▲ 사업현장의 주변 경관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국가유산청은 점검대상 14개소와 각 운영시설에 대하여 경주시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사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공사·발굴·보존·운영시설 등으로 세부 분야를 나누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했다. 보수·보강 등이 필요하면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단기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추후 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 수립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경주의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개월간(16주) 수도권·충청권·영남권에 위치한 세 곳의 지역 학습관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공예체험·인문학)'을 운영한다. 누비와 단청, 매듭, 모사, 실경산수, 자수, 전각, 침선 등 다양한 전통공예강좌가 개설됐으며, 이번 하반기 과정에는 특별히 인문학 강좌도 새롭게 추가됐다.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공예체험·인문학)은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36개 과정이 개설되며 ▲ 서울학습관 14개(침선, 매듭 등), ▲ 세종학습관 14개(단청, 배첩 등), ▲ 대구학습관 8개(소목, 각자 등) 과정이 운영된다. 이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더 다양한 전통문화 종목이 마련됐으며,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강좌들은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목포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바지선 ‘바다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이달 최종 준공하여 취항을 앞둔 바다누리호는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을 갖춘 수중발굴 전용 바지선이다. 총톤수 97톤급에 길이 19.2m, 너비 18m, 높이 2.3m로, 최대 10명의 조사원이 체류하면서 발굴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바다누리호는 바지선 네 귀퉁이에 길이 32m, 직경 90㎝의 기둥형 다리를 설치하여, 해저에 고정할 수 있고, 유압장치를 통해 승강하여 일반 바지선에 비해 파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바지선이다. 최대 4명의 잠수조사원이 동시에 잠수하여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영상장치를 통해 실시간 점검(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특히, 잠수사 승강기는 이동 간에 조류와 유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잠수사의 안전한 하잠과 상승을 도와준다. 바다누리호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중유산 신고 해역을 비롯하여 태안 마도 해역, 진도 해역, 고흥
(누리일보) 파주시 가람도서관과 물푸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인문학 대중화와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인문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은 ‘음악을 글로, 글을 책으로 – 음악을 활용한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음악으로 환기하고,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인문학 활동을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음악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창작자로서의 자아를 발견하는 인문적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물푸레도서관은 낭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공감 낭독: 읽는 책? 경험하는 책!’을 오는 8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낭독의 역사와 방식에 대한 강연, 낭독 독서 실습, 듣는책(오디오북) 체험, 성우‧연출가가 함께하는 낭독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낭독의 감동과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누리일보) 25일 수원문화재단은 125만 수원시민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서로가 외롭지 않게 ‘서로를 살피며 함께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빛 문화예술클럽 '시민의 메아리'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코로나 이후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인 이상 음악, 춤, 다원공연,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를 모집하며 재단은 음향장비 및 공연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5년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계획서 등을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화성행궁 및 수원시 버스킹존에서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원만의 독창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하며 전문‧생활예술인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통해 각종 소외감을 문화예술로 해소하고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기획전시 ‘수암정원’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자연과 사람, 마을을 주제로 지역 사진작가 김주용과 안산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아카이브형·참여형 전시다. 특히, 마을 이야기를 ‘정원’이라는 공간적 개념으로 재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수암마을전시관이 위치한 안산동의 자연과 역사에 작가의 시선을 더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의 기억과 경험을 함께 담아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자연과 마을, 사람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전한다. 개막행사에서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자유 관람과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시 주제와 연계한 ‘초록나눔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전시 주제를 일상 속으로 확장해 보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선착순 50명에게 소형 식물을 증정한다. 기획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 진행된다.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만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배움이 스며들 수 있도록‘찾아가는 휴먼북’서비스를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먼북(Human Book)’은 시민이 직접 강연자가 돼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시민이 멘토가 돼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혜를 공유하는 열린 학습 플랫폼으로, 그동안 도서관과 학교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휴먼북 운영 공간을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등 생활밀착형 장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형 교육복지의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강연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먼북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삶과 경험이 학습자원이 돼 지역사회와 이웃을 잇는 배움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휴먼북 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을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무용, 퍼포먼스, 미술, 교육 연극 등 총 4종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지구별마당과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나비처럼 자유롭게’는 5세~7세를 대상으로 하며, 동화책을 읽고 무용으로 해방의 날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화~금 오전 11시(50분간) 12회 진행된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하는 ‘쿵!짝! 발차기 댄스’는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창작 율동으로, ‘만세를 부르는 활동’의 퍼포먼스 프로그램이며 화~금 오후 3시(50분간) 12회 진행된다. ▲‘밝은 태극기 등불, 반짝이는 이름 팔찌’는 독립운동가 이름을 기억하며 태극기 등불과 이름 팔찌는 만드는 미술 활동이다. 화~금 오후 4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0회 운영되며 회차당 6팀(5세 이상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세, 야옹, 멍멍, 우리말로 우는 날’은 특별 공연 ‘우리말로 우는 날’ 연계 교육 참여형 연극이다. 8월 5일부터 8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사업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4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한 청소년과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독도 4차원 롤러코스터 ▲독도 3차원 입체영상관 ▲360°터치 가상현실체험(VR) ▲디지털 수족관 ▲디지털 백과사전 ▲디지털 신문 ▲인공지능 포토존 ▲디지털 책 ▲미니게임등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가 제공된다. 전시를 주관한 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은 7월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남한산성을 포함한 도내 8개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며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가슴을 울리는 역사극 '봉오동의 영웅'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7월 문화의 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영상, 연극, 성악이 함께하는 공연 ‘봉오동의 영웅’을선보인다. 이 작품은 홍범도 장군이 일본군의 고문 후유증으로 아내를 잃은 슬픔을 봉오동 전투의 승리로 승화시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역사적 장면을 영상과 음악, 연기로 재현한 ‘영상음악극’이다. 공연에는 바리톤 석상근(홍범도 역), 소프라노 이윤지(아내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기획된 축제이다. 이번 밴드 페스티벌은 청소년․청년 밴드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연주 실력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심사 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7월 29일~8월 29일)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 ‘개인 단위’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회차별 최대 6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도슨트 선생님과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누비며 전시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하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은 별도 예매 필요) 숨어 있는 습지 동물들을 찾아라! '원더풀랜드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디지털 태블릿을 들고 직접 생물들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한 체험이 펼쳐진다. AI 도슨트인 ‘로보캣’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운다. 몽골 유목민 문화를 만나다, '함께 사는 세상 탐험대' 프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