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광주시의 국제교류협력 확대와 내실화를 목표로 국제교류 협력사업과 관련해 분야별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언론계, 학계, 경제계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과 중국 옌청시와의 자매도시 협정 체결 추진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시행계획에는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시민참여 내향적 국제화, 국제화 교류기반 조성 등 3대 분야 59개 과제가 담겨있다. 특히 신규 과제로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체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등을 진행한다. 또 신규 교류도시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꾀하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중국 옌청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서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돼 관광객들을 모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호소문과 지난달 24일 광주시와 전세기 유치업체 등이 체결한 협약이 담겨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선 임시취항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국제선 취항에 대한 요구와 관광업계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과거 광주공항이 이미 중국, 동남아 등 정기편을 취항한 바 있어 국제선 취항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4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위해 광주관광협회, 광주여행사, 전세기 유치업체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아파트에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 광주 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100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45탄소중립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시민 실천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36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약 3만359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감축했으며, 30년산 소나무 약 460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개소다. 참여아파트는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녹색 주거 환경 조성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는 우수아파트 선정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에너지 절약 테마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테마 중 하나를 선택했던 지난해와 달리 테마 구분을 없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해 ‘광주 브랜드 영화’를 추진한다. 또 개관 90주년을 맞은 광주극장 활성화를 위해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감독과의 대화, 특별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작부터 유통, 활용까지 연계한 영상·영화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독립영화 제작 지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 ▲시민 영상 공모전 개최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운영 ▲광주독립영화관 및 광주극장 활성화 ▲시네마테크 조성 등을 지원한다. 먼저 광주시는 올해 독립영화 장편 3편, 단편 5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 제작능력을 높이고 ‘광주 브랜드 영화’로 지역 영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광주독립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2021년 개봉)가 202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봉하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2023년 개봉)가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누리일보) 광주시 청년 일자리 인기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상반기 일경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에 참여하는 ‘17기 드림청년’ 451명을 대상으로 4~6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1일차 교육에는 일경험 맞춤 자기개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가 일경험의 목표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일경험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무, 마케팅, 기획·운영,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로드맵 교육을 통해 일경험 전 실질적으로 필요한 직무 기초 역량을 다졌다. 2일차에는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합리적 소비와 개인 재무관리, 직장 내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일경험을 하게 될 드림터(사업장)에서 원활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팁을 전수한다. 강기정 시장은 교육 이틀째인 5일 오후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통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광주 맛집 다닐 때!’, ‘드림청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38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대상은 광주시의 발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7년부터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분야 각 1명씩 선정, 지금까지 총 169명(곳)이 시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지난 37년간 매년 선정함에 따라 사회봉사 분야를 제외한 후보자 발굴이 어렵고, 수상자 간 지명도에서도 격차가 발생하는 등 제도 개선이 제기됨에 따라 광주시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민대상 조례’를 개정했다. 새롭게 바뀌는 시민대상은 상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5개 분야 각 1명을 선정했던 방식에서 가장 공적이 뚜렷한 1명을 선정키로 하고, 후보자의 공적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조사도 추가했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광주시 누리집 공고일(2월28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광주시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단체)으로, 각급 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7일부터 4월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인 91.9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평균 점수인 88.8점 대비 3.1점,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 점수 대비 6.7점 높은 점수에 해당한다. 공사는 그동안‘고객 서비스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신념 아래, 도시철도 운영 현장에서 선택과 집중의 서비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도시철도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주는 편익성’부분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2026년 2호선 1단계 개통을 앞두고 공사의 행보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행복을 창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4일 새로운 CS 미션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월까지 현장체험학습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또 각급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지원조례를 개정해 인솔 교사의 부담을 줄인다. 시교육청은 5일 본청에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체험학습 지원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강원도 속초에서 현장체험학습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근 인솔 교사에 대한 형사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오면서 현장체험 학습 기피 분위기가 확산되자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안전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6월 21일 전까지 현장체험학습 지원금 집행범위를 교내 현장체험학습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련활동, 기타 숙박형, 1일형 현장체험학습 등에 대해서만 지원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교외는 물론 강사가 학교로 찾아와 진행하는 체험활동 등 교내 체험학습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7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 178명을 배치했다.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통학 위험요소가 많은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통학로가 비슷한 1~2학년 학생 5명 내외가 함께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수가 많은 노선은 교통안전 지킴이를 추가로 배치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올해 배치된 178명의 교통안전 지킴이는 73개교 748명의 학생을 인솔·지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의 경우 4월부터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한데 비해 올해는 개학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모 씨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들 등하굣길이 가장 걱정됐는데, 개학과 동시에 사업이 시행돼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고객가치 최우선 실현을 위한 CS 미션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객과의 접점에 가장 맞닿아 있는 공사 서비스마케터와 시민소통기자단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S 미션 캘리크라피 퍼포먼스 ▲CCM 도입 선언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전 직원의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선포식에서‘사람과 도시를 연결하고 미래교통을 선도하는 광주교통공사’를 CS 미션으로 선언하고 전사적인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올해를 소비자중심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고객 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의 심사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와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봄철(3~5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광주지역 봄철(3~5월) 화재는 1037건(27.2%)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고, 여름 990건(26.0%), 겨울 894건(23.4%), 가을 885건(23.2%) 순이었다. 봄철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596건, 57.4%)와 전기적 요인(182건, 17.5%)이 전체 75.02%를 차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건설현장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현장 행정지도,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노후아파트·고시원·주거용 비닐하우스·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로 피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전국소방체전(6월9일~11일) 등에 대비해 지역 행사장과 경기장에 화재예방 캠페인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3월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 이용수칙’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시교육청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교육청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다 쉽게 안전한 정수기 이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정수기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기관으로부터 연 4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인성전염병 등 어린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2곳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성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체험형 성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기관, 양육자, 청소년 등이 요청하면 ‘찾아가는 성교육’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 체험관 교육은 ‘만남’, ‘탄생’, ‘성장’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들은 임산부 복대 착용, 신생아 안아보기 등 실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춘기의 신체 변화, 양성평등,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서 교육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4815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8만7889명의 건강한 성 정체성과 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22일에는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으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아동 성폭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는 ▲동구 충장로 1·2·3가 상인회(충장로 여성친화 거리 조성) ▲동구 계림2동 새마을 부녀회(마을주민 야간 순찰활동 등 안심 골목길 운영) ▲서구 꿈꾸는 작은도서관(방과후 마을 돌봄교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북구 두루모아 문화 공유공동체(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촉진) ▲북구 꿈나무 사회복지관(마을주민 자조모임 구성·맞돌봄 활동)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회(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대상 마을생태 해설사 양성으로 일경험 제공) 등 10곳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주민 역량 및 참여의지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효과성 등과 단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사업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에 총 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남성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양성평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과 학교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를 위한 ‘2025 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실무’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인사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용부터 정·현원 관리, 휴·복직 등을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인사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법령과 규정, 구체적 사례 등을 담아 업무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3월 중에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책자를 배포하고, 인사클린센터 누리집에 파일을 업로드해 인사 업무 담당자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책자 발간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행정을 구현하고, 인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인사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인사 행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