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모험·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어드벤처 챌린지93’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에 전국 최대 규모 모험시설 ‘어드벤처 챌린지93’을 개장했다. ‘어드벤처 챌린지93’은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체력, 인내력, 집중력, 팀워크 등을 경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시교육청은 28억원을 투입해 252m 길이의 곡선형 하강시설, 17m 높이의 수직 하강시설 등을 구축했으며, 숙박형 수련활동, 학생 자치캠프, 특성화 과정 등 5개 과정 93개의 도전 과제를 운영 중이다. 특히 ▲공중 자전거 ▲로프 코스 ▲암벽등반 ▲익스트림 챌린지존 등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를 선보이고 있다. ‘어드벤처 챌린지93’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개장 3개월 만에 112개교 3천76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2025 과학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캠페인과 ‘야심찬 노벨+온’ 과학프로젝트를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와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책으로 열고, 과학으로 채워요!’라는 슬로건으로 독서와 과학을 잇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생 융합과학·생태 학급도서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중학생 융합과학·생태 학급도서 독서 골든벨 ▲광주지방기상청 북 콘서트 ▲과학 체험 부스 등이다. 또 포토존, 버스킹,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 또는 중등특수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즐기는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용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고, 도박문제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도박문제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흐름을 토대로 수립 중인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제도화 및 지역사회 이행 주체의 역할과 과제’, 김일권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지역사회 주요 이행주체 및 분야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패널로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기업), 윤창모 광주시 정책기획관(행정),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시민사회), 김다원 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교육), 김재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거
(누리일보) 광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로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신청한 기부자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부모님 돌봄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석맞이 효도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효도패키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광주시의 지정기부 사업중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생활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는 생활형 돌봄서비스로 ▲냉장고 정리(1가정 최대 1대) ▲화장실 정리(1가정 최대 2곳)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이나 친지의 주거지에 제공된다. 광주시는 여기에 더해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답례품은 ▲빛고을 1호 세트(한우 또는 한돈 중 선택) ▲프리미엄 수제 떡갈비 ▲돼지갈비 묵은지찜 밀키트 중 1개가 무작위로 발송되며, 오는 10월17일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휴대
(누리일보)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 구직 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취업 및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4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센터는 2024년 4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1만5225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맞춤형 종합상담 ▲진로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직 지원 거점 센터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동안 발생한 공가세대 중 일반분양 후 남은 잔여 20세대를 재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지난 6월 공가세대 28세대 일반분양 후 남은 잔여세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76㎡의 경우 무순위(사후) 모집 방식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49㎡의 경우 직전 모집공고에서 경쟁 미달되어 임의공급 방식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6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4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기존 입주 단지로서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입주자는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게 된다. 청약 자격은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19회차 무대에서 전통연희그룹 ‘자타공인’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모두의 연희 : We 打'를 선보인다. 전통연희는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대표적 공연예술로, 타악의 울림 속에 하나 되고, 놀이와 재담을 통해 희로애락을 나누어 온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집약된 무대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연희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버나돌리기, 죽방울놀이, 용기놀이 등 ‘한국판 서커스’라 불리는 다채로운 연희가 펼쳐진다. 관객은 아슬아슬한 묘기와 흥겨운 가락을 가까이서 체험하며 전통연희의 신명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공연은 ‘문굿&길놀이’로 신명나게 시작해 ▲용기놀이 ▲비나리 ▲사물판굿 ▲채상장구놀이 ▲채상소고놀이 ▲버나&죽방울놀이 ▲새타령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강강술래 대동마당’으로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손을 잡고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전통연희그룹 자타공인은 ‘자기와 남,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초등학교 4~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만5천6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1.5%(10만2천347명)가 참여했다. 설문항목은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평균 2.6%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 중학교 2.0%, 고등학교 0.6% 등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8.7%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따돌림 16.9%, 신체폭력 15.1%, 사이버폭력 7.2% 순이었다. 피해 경험 장소는 교실 안 30.0%, 복도 16.6%, 운동장·체육관·강당 등 7.6% 순이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 31.7%, 점심시간 19.6%, 학교 일과가 아닌 시간 12.9% 순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광주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을 강화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관계회복 중심 학교 폭력 예방교육 강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새롭게 단장한 본관 스포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농구, 배드민턴 등 2개로, 오는 10~12월 진행된다. ‘점프업 농구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농구의 기본기와 규칙 학습은 물론 팀워크를 배우고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배드민턴 히어로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드민턴의 기초 기술을 익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농구 15명, 배트민턴 10명 등 25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광산구 선운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9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광산구 시민안전과와 함께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소 ▲인형뽑기 기기 등 학교 경계 200m 이내 유해업소의 위반사항을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8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이 금지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들의 꿈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365-커리어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5-커리어룸’은 시교육청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365-스터디룸’의 시리즈 개념이다. ‘365-스터디룸’이 학업, 진학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365-커리어룸’은 중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중학교 진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학습코칭, 진로자료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 공유, 학습결과물 전시, 또래멘토링 등 개방형 진로탐색공간으로 활용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봉선중학교, 두암중학교 등 2개 학교를 365-커리어룸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여름방학 기간에 시설 공사를 진행했다. 봉선중학교는 노후화된 여교사휴게실과 수학교실을 각각 진로진학 상담 공간과 진로탐색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동해 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암중학교는 본관 영어교실을 365-커리어룸으로 새단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호남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6~17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전남 수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박필순 광주시의원,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기업 36개사, 전남기업 33개사 등 총 6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일본, 호주, 중국 등 해외 23개국 27개 비즈니스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제품 전시, 1 대 1 수출상담, 수출계약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 6개 기업과 전남지역 5개 기업이 총 11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주기업은 유기농식품, 전지설비, LED 뷰티기기 등 분야에서 6건 약 1018만 달러(141억원)를, 전남기업은 화장품, 선박창호, LED 제품 등에서 5건 약 830만 달러(115억원)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기의 청소년 도박문제 해법찾기,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사회적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할 실효성 있는 예방·치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임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지역경찰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청소년 도박범죄 실태와 지역 중심 예방·치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청소년 도박의 저연령화 현상과 온라인 불법도박의 확산, 도박과 범죄의 연계성을 지적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민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은 ‘범죄 예방 관점에서의 대책’을 짚었고, 김유신 광주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장학관은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누리일보)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천억 원, 만기연장 3천억 원, 총 6천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특별자금과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밀착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광주은행 우성이 여신전략부장은 “이번 특별자금이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민의 든든한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