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도‧시의원, 가구조합 입원 및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에는 가구업체 94개,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업체 133개가 참여한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가구, 리빙, 인테리어 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도마, 유아용의자 연필꽂이 등 목공예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여하고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참석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가구 산업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 글로벌 가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가구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상상 물놀이장에서 ‘소요산愛 모두모여 거리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소요산을 찾는 가족들과 방문객들, 시민을 위한 치유(힐링)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풍성한 볼거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레크리에이션) 부대행사로 구성돼 모두 모여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물풍선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을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이번 주말에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기시고, 가족들과 여름날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6일 축제 추진위원, 실무위원,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4. 25. ~ 5. 6. 12일간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에는 전년대비 9만명이 증가한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구성으로 기존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참여자들의 소회발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 결과 보고 ▲축제 발전 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과 결과 보고에는 이천시 축제팀, 이천시 데이터통계팀, 메가리서치의 종합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한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하남시립합창단 'ABOUT TIME'이 성료 했다. 이날 공연은 장민혜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바로크, 계절, 삶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1부 바로크의 시간에서는 헨델의 ‘Dixit Dominus’가 연주됐다. 바로크 시대의 악기인 독특한 음색의 하프시코드가 합창단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바로크의 생생한 사운드가 펼쳐졌다. 2부 계절의 시간에서는 대금, 피리, 더블베이스, 드럼과 함께 아름답고 감성적인 한국 가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3부 삶의 시간에서는 희망찬 미국 합창곡이 연주됐고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밤, 감성적인 합창 무대를 마음껏 즐긴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라며 “8월에는 사랑,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그린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각색하여 그림자인형극을 제작하고 연극에 참여해보는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9차시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10차시에 부모님을 모시고 시연하는 과정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극에 필요한 소품과 인형도 제작하고, 대본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시나리오를 쓰며 극을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수업이었다. 마지막 차시에는 '행복한 가방'과 '곰씨의 의자' 두 편의 작품을 그림자 연극으로 발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원활했고, 수업이 끝나고도 함께 수업을 들은 아이들과 수업 때 경험한 것을 또 시도해보면서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던 수업”이었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극을 만들어가면서 소통을 활발하게 할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가 어린이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 프로그램이 총 17명 완주자를 배출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특별 제작한 ‘독서 다이어리’를 받아 도서관 내 10개 주제를 탐험하며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담당 사서의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서관 청구기호의 구성과 책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서가를 탐험(브라우징)하며 원하는 책을 골라 다양한 형식의 감상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으며,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사서와 1대 1 유대관계도 형성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독서편식 없이 모든 분야의 서적을 한 번씩 두루두루 읽을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며, “아이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만나는 걸 기대하며, 도서관에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를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꿈이 없어서 고민하거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희린 작가는 고등학교 사서교사이며, 2024 서울 문해력 진단검사 출제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1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를 직업, 미래 사회 꿈, 자기 이해라는 갈래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2회차에서는 진로의 기본이자 핵심인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26일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발전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천일에너지는 김포의 생태․환경 문화발전 및 연구에 힘써달라며 금1,000만원을 김포문화재단에 후원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로 빛나는 생태·환경 매력도시 구현을 위한 나눔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김포의 한강문화예술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원 대표는 이에 대해 “문화와 생태를 잇는 김포의 미래가치에 건설적인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포천에 본사를 둔 ㈜천일에너지는 ‘모든 것이 에너지다’를 모토로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고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개인(단체)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김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문화곳간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25일 국내 원로만화가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이사장 및 명망 높은 원로 만화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부천이 국내 만화도시의 중심에 서는 데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원로만화가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화·웹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도시 정체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만화가는 대한민국 만화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출발해 지금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이르기까지 부천시가 만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참석한 원로만화가는 “만화라는 장르가 문화·산업적으로 크게 발전한 데는 부천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기초자치단체임에도 오랜 세월 만화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준 점에 감사를 표했으며, “국내유일 만화전문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각 계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부천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용익 시장은 “한국 만화산업이 더욱 융성해지고 부천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순천시와 함께 6월 27일 오전 11시 순천 송광사 대웅보전 및 성보박물관(전남 순천시)에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2024.5.27.)된 것을 기념해 송광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3년 보물로 지정된 후, 20여 년 만에 국보로 승격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팔상도의 각 폭이 통일된 필선과 색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팔상의 인물들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점, 전각 및 소나무 등을 이용해 사건에 따른 시공간의 전환을 자연스럽게 처리했다는 점 등에서 화면 구성의 다채로움과 표현의 풍부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화기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 1)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한 전각에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를 일괄로 일시에 조성해 봉안한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조선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
(누리일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동조자(The Sympathizer)’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히며 전 세계의 독특한 장르영화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는 ‘동조자’는 지난해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을 수상한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동명 소설 ‘동조자(The Sympathizer)’(김희용 번역, 민음사 출판)가 원작이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부천시가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며 제정한 국제문학상으로‘디아스포라’란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어디든지 자유롭게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말한다.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베트남전쟁과 베트남 이민자 삶을 통해 디아스포라 본질을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찬욱 감독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에 발맞춰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의 보존·관리·활용 업무를 총망라한 '국가유산 행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국가유산 행정 가이드북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수행하는 모든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담겼다. 앞서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청은 60여 년간의 ‘문화재’ 체계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의 정체성인 국가유산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이자 국민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가꿔가기 위한 ‘국가유산’ 체계로 새롭게 전환한 바 있다. 국가유산청 업무의 대부분은 위임사무로, 국가유산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지자체의 경우 국가유산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담당자의 인사이동이 잦아 국가유산 행정의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던 터라 국가유산체계 출범을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가유산청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가이드북은 국가유산의 지정·해제·등록·말소, 현상변경, 각종 조사, 국가유산 유형별 위원회 등 국가유산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에 출품할 전 세계 작품을 공모한다.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칭)제1회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만화·웹툰 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웹툰계의 ‘칸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어워즈’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 세계의 우수한 웹툰 작품에 영예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웹툰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 전 세계 웹툰 작가들의 꿈의 무대 목표로 첫 출발 이번 ‘어워즈’의 공모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3개월 이상 연재된 작품이며, 작가 본인은 물론 작가 동의를 얻은 플랫폼, 제작사, 협회‧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작품 외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만화‧웹툰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어워즈 위원회’를 통해 작품 추천도 받는다. 이후 문체부는 신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7일 오후 7시(뉴욕 현지 시각),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에 참석한다. 1979년에 개원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주뉴욕한국문화원은 그동안 맨해튼 파크애비뉴에 있는 22층 건물 중 6층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위치인 맨해튼 32번가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확장‧이전했다. ‘코리아센터’는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각 기관 간 협력으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엘에이(LA)와 상하이, 도쿄, 베이징, 파리에 이어 뉴욕에 6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 7층 규모 건물, 190석 공연장과 전시장, 도서실, 요리강습실 등 갖춘 종합문화예술공간 ‘뉴욕코리아센터’는 연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지하에는 공연과 영화 상영을 위한 190석 규모의 공연장, ▴1층에는 미디어벽(미디어월), ▴2층에는 전시장과 정원, ▴3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2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전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차관은 “케이-북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출판, 서점, 독서, 도서관계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의 토대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들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30일(일)까지 코엑스 시&디1(C&D1)홀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188개 국내 출판사의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주관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출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해 도서전 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도서전 참가사 중 개별 부스참가사 99개사, 연합부스 참가사 35개사, 책마을 참가사 54개 등 총 18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