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천252명(전체 62.5%)이 집중 발생했다.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
(누리일보)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2022년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괄목할만한 K의료기기 시장진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이하 성남 광역형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핸즈온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테스트 및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성남시가 지원하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성남 광역형 교육훈련지원센터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46종의 K의료기기를 1,280명의 의료진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의사회, 기업 등과 연계한 개원의 그룹이 630명 이상 참여했고, 대형병원 의료진이 450명 이상, 해외 의료진이 온오프라인 포함 200명 이상 참여했다. 교육훈련 대상 제품군은 수술도구 및
(누리일보) #. 늦은 밤 알코올중독 이력이 있는 사람이 칼을 들고 있어 자해나 타해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동행했다.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해 위험이 높을 때 경찰·의사의 동의를 구해 잠시 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데, 이때 환자의 정신질환 여부 판단, 의료기관 이송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한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은 입원 대상자를 안정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해 의사의 확인을 받고 입원 절차를 밟으며 새벽 무렵 현장 출동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치료를 위해 2020년 10월부터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을 3년간 운영한 결과 11월 기준 위기상황 출동 1천733건, 입원 지원 1천44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3천61건을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을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경기도 정신응급대응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2020년 10월부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누리일보) 부천시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외 추가로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사전 예약과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국민 접종 경험이 많은 B형간염, 자궁경부암(HPV)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방식의 백신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 금기자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어 백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12세 이상 대상자에게 활용되며, 접종 장소는 부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노바백스 지정의료기관 찾기: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 접종 횟수는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이며, 이전 백신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염 시 입원·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빈대 발생에 따른 관내 취약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빈대제로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대제로방제단은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제단은 조를 지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스팀기를 활용한 물리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약품도 함께 배부하여 빈대 발생에 따른 취약계층의 불안감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안 그래도 최근 뉴스를 보고 우리 집에도 빈대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먼저 와서 소독을 해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앞으로도 정발산동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19일 더블트리 힐튼 서울 판교에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건강한 경기도’를 주제로 ‘2032 경기도 보건의료발전 위원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이 ‘2032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추진방향’을 안내했고, 이어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경기도 현재·미래의 주요 건강 이슈와 관련해 소아·분만, 노인 분야를 발표했다. 이 단장은 소아·분만 의료의 현재와 10년 후 모습을 진단하고 가임기 여성 및 주 출산연령층 여성 인구비율이 줄어들면서 소아의료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와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소아의료기관 취약지 증가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장래 유소년 인구 수 감소 전망에 따라 소아의료 공급망 유지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인 분야에서 경기도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경기도 전체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노인을 그룹별(연령, 거주 지역, 직업, 경제적 수준 등)로 세분화해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0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성과발표회는 올 한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6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 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간편조리세트 농/축/수산물 원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경기도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의 특성 연구 ▲유통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법 개선 연구 등을 발표한다. 이어 환경분야 4개 과제로는 ▲유사 먹는샘물(혼합음료) 수질 안전성 및 미네랄 함량 조사 ▲경기도 어린이활동공간 모래 안전성 평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배출수 중 과불화화합물의 공공수역 유출 특성 ▲단기측정법 적용시 실내 라돈농도 평가 및 통계적 예측 적용성 검토 등을 선정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보건‧환경분야 과제를 발굴해 매년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ncv.kdca.go.kr)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양)이 수상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지역암관리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민간인, 시군 보건소를 표창하고,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암관리 플랫폼 체험 및 암예방 포스터 전시 ▲도지사상 시상 ▲2023년 암관리사업 성과보고(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보건소로는 안산시 단원구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가 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신채연(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암환자의료비지원 부문), 윤미나(군포시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2명이 선정됐다. 이영종(굿모닝병원, 국가암검진 부문), 서민정(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씨도 민간인부문 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들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부문에 대해 우수
(누리일보) 경기도는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도내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 보건소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다. 우수 안심학교로 파주시 두일초등학교, 부천시 중흥초등학교가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진숙(용인시 시립백현어린이집), 이은진(양평군 동산유치원) 씨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파주시 운정보건소, 우수상에 부천시 소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광주시보건소, 성남시 푸른별어린이집, 양주시 공립로제비앙어린이집이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오세린(하남시보건소), 류주영(안성시 보개초등학교), 유지윤(의정부시 솔뫼초등학교), 최정숙(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경기도의료원 최적의 입지로 판단되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9월 22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유치전략·행정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TF팀 세부 업무 범위 및 추진 방향 △민·관·정 유치체계 구축 방안 △타 지자체 추진사항 및 보건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33,803.9㎡) 규모로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용지가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용지)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
(누리일보) 2021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전년(2020년) 대비 2.9%p감소한 9.1%로 나타났다. 2018년 22.8%와 대비하면 13.7%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가능성을 말한다. 통계작성의 특성상 2년 전 현황을 최신 통계로 발표하는데 2023년에 2021년 현황을 발표하는 식이며, 의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는 경기도가 2024년 목표(2022년 통계)로 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0%를 한해 앞당긴 것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에서 밝힌 2027년(2025년 통계) 10% 목표와 비교하면 4년 먼저 달성했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유일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고 ▲외상체계지원단 출범을 통한 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권역외상센터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