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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용인특례시 “홍역 증상 있으면 의료기관 꼭 방문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급증…해외여행 인구 증가에 홍역 예방 위한 협력 당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를 다녀온 시민 중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5명의 환자가 나왔다. 더욱이 설 명절 등 연휴 기간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최초 홍역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8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졌다.

 

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감염률은 90% 이상이다. 홍역에 감염되면 발열과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출국 4~6주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 중 자주 손을 씻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에 출국한 이력이 있는 사람 중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홍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홍역의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내원한 의료기관은 지역의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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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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