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0일 관내 2개 초등학교 대상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에서 유소견이 나온 학생(척추측만 각도가 5도를 초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자세교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척추회전과 휘어짐을 동반하는 척추측만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교정이 어려운 만큼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기에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척추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주 1회, 총 8주간 운영되며, 유연성 운동, 코어 밸런스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쉽고 다양하게 이뤄져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활동 후에는 운동용품을 제공해 평소에도 스스로 꾸준히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보통 척추측만증은 사춘기가 시작하기 전인 10세 전후에 시작되어 키의 성장이 멈추기 전까지 집중적으로 나빠진다.”라며“ 아이들이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2023년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보건소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해 주간 및 야간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주시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 구역인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총 9,722개소 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홍보 및 계도를 중점으로 시행하는 한편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 등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치명률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Q Fever)’의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큐열은 ‘콕시엘라 버내티’(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큐열균에 감염되면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발열, 근육통, 오한, 급성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면역 결핍 환자들은 만성 큐열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고 드물게 심내막염, 만성 혈관염 등의 합병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주요 감염원은 감염된 소, 양, 염소 등의 젖이나 소변, 분만물이지만 야생동물, 애완동물, 새, 진드기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사람은 미세입자(에어로졸)화된 균의 흡입을 통해 감염되며, 이런 미세입자는 감염원에서 최대 5~15km까지 퍼질 수 있다. 외국에서 감염된 임산부가 분만한 후 병원 내에 전파된 사례가 있었지만, 사람 간 전염은 극히 드물다. 주로 소나 양 등 가축 사육업자나 도축장 종사자, 육가공업자, 실험실 근무자에게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가축 사육 지역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도
(누리일보) 최근 마약 중독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양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본부와 함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 캠페인은 가을 꽃 축제 기간 동안 호수공원을 찾은 고양시민에게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안내하고 마약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양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인 ‘토닥토닥버스’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오엑스(OX)퀴즈, 리플릿 배부 등을 실시했다. 참여한 시민은 “삶이 망가질 수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다.”, “퀴즈를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등 캠페인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퇴근길, 마음건강 특별강연’을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개최했다. 고양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한 보건 관련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양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로는 외부 행사장에서 힐링 포토박스와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HALF)를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포토박스와 홍보 부스에서는 마음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사업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5명이 고양특례시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건강한 마음습관을 돕는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 소개에 이어 방송인 정선희가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매일 하루 세
(누리일보)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일 센터에 등록된 시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능력, 균형능력, 기능적 체력, 근력, 보행기능 등의 능력 향상 및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그간 연1회 진행해 왔으나,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보건소장이 지난 10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은주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은주 보건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주진 구리시 의사회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기의 면역력과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엄마들 뿐만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아빠들도 함께 해 부모 모두 육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세하고 세심하게 마사지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건강맘! 임산부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요가 ▲자궁의 위치를 바로잡고 임산부 통증을 줄이는 요가 ▲진통 시 분만 자세와 순산 호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태아전화기를 통한 태담 나누기 ▲명상을 통한 태아와의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의 태교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 요가는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을 촉진해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한다. 또한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줘 출산 시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날씨가 궂은 날에도 요가를 마치고 나면 아프고 결리던 몸이 시원하게 풀어진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매우 만족하고 보건소 내 임산부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인 흥선동 27통장 및 경로당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8명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및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9월 치매안심마을인 흥선동 27통에 가든맘 국화 100분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300개의 칼랑코에 꽃화분 나눔행사로 지역주민 간 정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비롯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100세까지 치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전 시민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9.15.)발령 이후 4주간 연속 증가 추세로,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 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9월 넷째 주 기준)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20.8명으로 작년 대비 4.2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뚜렷한 확산 추세를 보이며 의사환자 발생 수치는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7~12세가 8.4배, 13~18세가 5.9배로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의 증가,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을 볼 수 있어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10월 6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필요성 ▲상황별 방역수칙 ▲질환별 감염관리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스크, 일회용가운, 라텍스장갑,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5종을 배부하고 감염병 발생시 대응체계와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이 감염관리 역량강화로 법정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합동전담대응팀을 통해 감염취약시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집단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관리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 시행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전국적으로 고령층 어르신의 결핵 감염 비율이 늘고 있다. 2011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유지하던 결핵환자 수가 최근 증가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환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전국 8.8%가 증가, 파주시 1.1% 증가돼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핵은 결핵환자가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에 결핵균이 배출되고,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하며, 폐로 들어온 결핵균이 증식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핵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며,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특히 야간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초기 결핵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심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결핵감염 사실을 모를 수 있어, 환자 조기발견 및 추가 결핵환자 예방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은 매우 크므로 발병율이 높고 유행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달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지도원과 단원경찰서, 게임제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음식점) 담당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발생시설 및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 및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 이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하철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에 금연구역 의무지정 등 법정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흡연관련 질환 예방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원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단원보건소 ▲안산시자살예방센터(상록수보건소)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단원보건소) 등 3개 기관이 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정신 응급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축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대상 정신응급 대응 온라인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해 정신응급 상황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