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돌봄 가족 상담을 시작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기초과정), 헤아림(기본과정), 숨은 마음찾기(심화과정) 등의 치매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됐던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정신행동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에 진행되며,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치매가족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3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 가구를 대상으로 덕양구청에서 ‘나트륨 줄이기’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중에서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나트륨 권장 섭취량 알기 ▲과다한 나트륨 섭취가 초래하는 질병의 위험 ▲나트륨 줄이기 3단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염 된장 만들기 실습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영양 교육을 실시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이 11월부터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 '슬기로운 직장생활 더 걸으리'와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더 걸으리'는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 도전자는 하루 1만보씩 한 달 동안 30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주어지는 걷기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보건소는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후의 체성분 검사,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목표 달성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25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최근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18세 이하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14.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시기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률 감소, 대면 활동 증가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소아의 경우 독감 합병증으로 중이염과 폐렴이 생길 수 있다. 또 독감에 처음 감염되는 소아는 성인보다 바이러스 배출 농도가 높고, 배출기간이 길어서 전파력이 강해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초겨울 전에는 접종을 완료해야할 필요성이 높다. 또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신규 양성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이러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오목천 경로당에서 평동 치매안심마을 ‘똑똑 두뇌활동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9월 평동 내 경로당 어르신 24명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0월에는 화,목 주 2회 열린 ‘똑똑 두뇌활동교실’에 참여했다. 10월 ▲5일 손바닥을 이용한 좌우뇌 자극운동 ▲10일 교구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12일 하하호호 스트레스 날리기 ▲17일 인지복합운동 ▲19일 박자감각 익히기와 인지기능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동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년기의 행복감을 느끼시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수원남부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능실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치매가족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겠다” 며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남양주풍양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무료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진료가 필요한 남양주시민은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무료검진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간호사가 약 48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2회, 1회당 40명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위탁교육 의료기관인 박애병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송탄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담당 공무원 16명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관계자 등 18명은 지난 20일 우수 보건사업 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는 우수 보건사업 사례를 현장 견학을 통해 심층 이해함으로써 각 지자체 내 주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해 보는 등 현업 적용도를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노인 대상 특화사업인‘건강개선댄스교실’을 참관하고, 그간 추진해온 우수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좋은 정책을 상호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현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남양주풍양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위해 먼 길 찾아와주신 여러 지자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최근 김포, 평택 등 경기와 충남 지역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럼피스킨병 전파 요인인 모기 등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선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는 고열과 피부에 혹·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고양시 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구제에 중점을 두고 소 사육 농가 주변 하천과 풀숲 등 모기 서식지에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모기가 산란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계속해서 유충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 단계에서 구제하면 방제 효과가 크다. 보건소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농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도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지난 20일 주민과 운동처방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삼릉 효릉 및 태실 일대에서 문화답사 트래킹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걷기 교육과 준비 운동을 한 후 약 2시간 동안 효릉을 답사했다. 원래 효릉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40여기의 조선왕릉 중 비공개된 문화재였으나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달 민간에 공개됐다. 트래킹에 참가한 시민은 “문화재를 답사하며 건강도 챙기고 교양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답사 트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치매안심마을 중산2동 모당공원에서 ‘뇌블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무료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만 60세 이상 시민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센터는 무료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관련 상담,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 개선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나온 시민은 보건소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산본CGV의 배려로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의 참석자는 영화를 보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하여 필요한 외출만 하기도 힘들었는데 나와 같은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여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재활을 마라톤으로 비유하는데 마라톤 주제의 영화를 보고 나니 꾸준히 재활을 해야 겠다” 라며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심신 재활을 위해 나들이를 통한 심신 환기, 일상생활 재충전 및 재활 의지를 복돋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군포시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이섬에서 등록장애인,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30명과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이 함께하는 단풍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대인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원할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남이섬에서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단풍 나들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가보기 힘들었던 멋진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포천동 일대에서 쓰레기도 줍고 담배꽁초도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지원서비스사업과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하고자 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러닝크루(반월런)와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포천동 일대를 3코스로 나눠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폐기물 등을 줍고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을 함께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쓰줍쓰줍’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 흡연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걷기운동 실천으로 건강실천을 독려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