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올해 이례적으로 1년 내내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독감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첫 주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은 10월 둘째 주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에 걸리면 약 1~4일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학교문화예술축제를 맞아 흡연·음주·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학생·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금연·음주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로는 평생금연다짐 포토존과 특수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은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거나 방향감각을 흐리는 식의 특수고글 착용 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비만·구강·영양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로는 OX 퀴즈 풀기와 건강생활실천 다짐 서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OX 퀴즈 풀기를 통해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학습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청소년이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누리일보) 파주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7일 양일간 운동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 지킴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자가 건강증진 욕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일상생활 및 운동 시 부상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테이핑 요법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별 테이핑 사용법과 효과를 교육했으며, 테이핑 시연 및 실습이 진행되어 통증 예방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줬다. 강의 참여자는 “최근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오래 걸을 때 힘든 상황이었는데 강좌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라며, “직접 실습해 보며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집에서 가족들과도 같이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최경희 보건소장은 “새로운 주제의 강좌가 호응이 좋아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모색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 기기(화면형 인공지능(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체중계)가 배부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상담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는 약 36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무(미션)을 제공하며, 6개월간의 참여 기간 종료 후에는 임무(미션) 성공 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측정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0월 27일 ‘2023년 국가암·금연 건강마을 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했다. 건강마을 서포터즈는 암과 금연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 경력이 많은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지역 주민들의 효과적인 암 예방 관리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활용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국가 암 관리·금연 프로그램을 카드 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톡톡 튀는 젊은 감성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의료 정보와 보건소의 다양한 암 관리·금연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주기 바란다.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 인식을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갈매동 LH아파트 마을 축제와 병행해 갈매 LH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마을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보건소는 2018년 9월 갈매동을 ‘구리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갈매 LH 관리사무소 2층에는 치매 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기억나무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걷기 프로젝트로 치매안심마을 워크온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기획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0세 이상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결핵 예방을 위해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결핵은 잊혀진 병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이며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무료 결핵 검진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년도 결핵 검진(흉부 엑스레이)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양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무료 결핵 검진으로 건강을 챙기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유지하던 결핵환자 수는 최근 증가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27일 ‘2023년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결핵환자의 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임으로써 치료 성공률 향상과 결핵 사망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3만4천여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실시했다. 결핵환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가족접촉자조사 및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로 결핵환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또한 돌봄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원스톱 관리(조기발견-치료-유소견자관리)도 중점 추진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며
(누리일보) 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 직장인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맞춰 구리역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갈매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벌써일년.]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1일 최대 1만 2천보 걸음수를 인정하며, 18만보 걸음을 걷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챌린지의 유의할 점은 목표달성자 선착순 900명에게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목표달성자는 생성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2023년 걷기챌린지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를 위한 기부걷기챌린지와 안성 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걷기챌리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걷기챌린지로 시민의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고, 안성시민 10,618명이 참여하여 6,654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은 “벌써 올 한해도 마무리 되는 계절이 온다.”며 “건강에 유의하면서 가장 좋은 운동인 걷기를 항상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간 남양주보건소는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들에 대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가족 접촉자가 결핵 검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등록·관리하는 등 이들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 왔다. 또한, 검진 의료기관을 매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과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 발견과 결핵 확산 방지에 대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성도 낮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에는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담당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포승읍 협의회 및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공공청사, 학교 정화 구역, 도시공원, PC방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등을 중점으로 주야간 지도점검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구역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되며, 합동 단속기간에 서부지역 금연 점검 대상 시설 5134개소의 10%인 5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점검 목표치를 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4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를 실시해 왔다. 올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6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건강 강좌 ‘암 예방 및 암 검진의 중요성’을 운영했다. 강의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문한빛 교수가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이날 문한빛 교수는 국가건강검진과 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령별 필수 검진 사항과 결과지 읽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소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다른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엑스(OX) 퀴즈 등의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 교육을 통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