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이 관리하는 자동심장충격기 624대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핼러윈 응급 상황을 대비해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스타필드 및 화정역 주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24대를 10월 27일에 우선 점검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의무설치 대상 기관은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구급차, 상시 300인 이상의 사업장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작동상태 및 위치안내 표시 △보관상태 △ 관리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배터리 방전, 패드 유효기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시민의 생명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현황과 사용 요령은 고양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누리일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제4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4월부터 1~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각 차시의 주제는 1차·4차 스트레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마음 돌봄 삼색 처방, 2차 뇌 기반 스트레스 관리, 3차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주시민은 총 68명으로 참여자 다수가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처기술을 습득하여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에서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검진 및 상담을 비롯한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 동부보건소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주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전·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부의 불암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주 1회로 진행됐다. 교육으로는 색깔이 있는 태교, 모성탈진,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태교 바느질 DIY키트가 제공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운영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송우초등학교 전 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은 사고를 직접 경험한 장애인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발생원인, 장애인식, 장애 발생 관련 동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9, 26, 27일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및 난임대상자 총 45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기수당 15여 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했다. 꽃꽂이 교실은 눈으로 예쁜 꽃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직접 생화를 만지며 태아의 뇌를 자극해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대상자들은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임신으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성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당뇨병 관리 이론교육과 실습까지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전 과정 이수할 수 있는 ‘원데이 당뇨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원데이 당뇨 교실’은 하남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1월 개설 이후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원데이 당뇨 교실’은 ▲자가 관리에 필수요소인 자기 혈당 측정하기 ▲개인별 하루 필요 열량 알아보기 ▲밥 푸기 실습 ▲1교환단위별 식품(곡류군, 과일군) 계량해 보기 등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기혈당의 중요성’과 ‘나의 하루 열량 알아보기’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질환관리와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여, 66)씨는 “15년 된 당뇨병 환자임에도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지 못했고 따로 교육받을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정확한 혈당 측정법과 올바른 식단 관리를 배워 당뇨병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7일 상록구 사동 소재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발생 대비 응급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에 취약한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노인전문병원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출동한 소방서 화재진압반이 초기 진화하면 병원 직원들이 확보한 진입로로 노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조대가 화재 현장으로 진입해 부상자를 무사히 구출해 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에서 설치한 임시의료소를 보건소장이 인계받아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하고, 구조된 부상자를 부상 정도에 따라 긴급·응급·비응급환자로 분류해 응급처치 후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는 재난응급 의료 매뉴얼에 기초해 실시됐다. 이영옥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사고는 항상 불시에 발생하기에 평소 훈련으로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실제 재난 발생 시 한 사람의 생명
(누리일보) 시흥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접종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 지회장이 지난 30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서 릴레이가 시작됐다. 김연규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접종에 적극 동참하도록 릴레이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저온·건조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거주 기간이 길고,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도 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접종에 활용하는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XBB.1.5 백신이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1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겨울철일수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3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 관련 모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마을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등 3개소로 8회기씩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공예·웃음치료·회상치료 등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운동 등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두뇌활동 촉진과 손 소근육 자극을 위한 다양한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치매안심마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안심이 된다.”라며 “매년 치매에 취약한 노인들을 좋을 일을 해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불편없이 지낼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1호, 2021년 2, 3호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6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활동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하반기 행복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반기 행복 출산 교실'은 출산, 모유 수유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출산·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행복 출산 교실' 수업에서는 △분만 리허설 △산욕기 관리 및 산후조리 △모유 수유 △신생아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 △임신부의 건강한 구강 관리법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 교실을 통해 산모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30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좋은재가복지센터, 효자노치원 서수원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지정한 치매극복선도단체들이 입소 대상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10월 27일(42주차) 현재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트랩지수가 0.91로 평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트랩지수란 채집된 털진드기 수를 사용한 트랩수로 나눈 값으로, 높은 수치일수록 털진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진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와 일부 북부에서는 활순털진드기가, 중부 및 서부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 및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쯔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7일 ㈜한국초저온(오성면)에서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공군작전사령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대비 훈련 과정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 의료자원 현황 파악 등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 및 적절한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