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7일(금)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하여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에게 치유적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날 포승읍에 있는 허브팜에 방문하여 딸기파이 만들기, 에코프린팅 체험 등을 해보고 미로정원을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초평동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가족 교실 프로그램 ‘헤아림’ 3기 운영을 마쳤다. 이번 3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교육 ▲치매환자 돌봄 정보 제공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치매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치매에 대한 태도 평가 ▲돌봄 부양 부담에 대한 평가 ▲우울증 선별도구 평가 등을 포함한 사전·사후 평가 설문조사도 했다. 이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사후평가에서 우울감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했다. 또한 치매가족 간 정서 교류와 정보 제공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자조모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용문 은빛대학 참여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적·경제적 변화에 따른 영양 불균형 및 잘못된 식습관을 알려주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이 이렇게 집중해서 교육받는 건 처음이다. 이번 영양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는 만큼 보건소에서도 노인 인구 건강증진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은빛대학 등 노인대학 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고자 국학기공체조교실을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충전, 뇌호흡, 명문호흡법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에너지 상태를 갖게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조절능력 개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국학기공체조교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 경혈체조교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10월 19일부터, 그 외 일반인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한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에 접종받는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이다.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기간 중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 의료기관(149개소)에 대한 정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시 보건소 홈페이지, 시 콜센터,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과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우려가 크다”며,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종홍보관 일명 ‘떳다방’이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은 미끼 상품 및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식품 및 의료기기를 만병통치약이나 의료기기로 허위·과대광고를 실시하고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에 이르는 고가로 판매하여 폭치를 취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주 소비자층인 고령의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보건소 식품안전팀, 예방의약팀 및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 여주경찰서로 구성된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알림, SNS , 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 시정홍보TV 등을 통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주의,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병·의원에 예방 홍보 포스터도 배부했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경로당과 보건지소 , 노인회관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 예방 홍보 활동 및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은 ▲제품 표시사항 확인(소비기한, 제조회사명, 품목제조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하여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에 취약한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24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일대에서 안산시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술자리와 회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비해 절주를 독려하는 홍보품과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및 사건·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요즘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절주 문화에 동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스마트폰), 도박, 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일 양주예쓰병원과 당직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함으로 관내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신상호 양주예쓰병원 부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자 간 상호협력으로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있었음에도 관내 ‘응급실’을 갖춘 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은 주말, 공휴일 및 야간에는 인근 의정부, 서울 노원구, 은평구까지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야만 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및 공모를 통해 응급실을 운영할 의료기관을 모집한 후 현장평가와 설치 기준, 운영계획 적정성 등 종합평가를 통해 양주예쓰병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직의료기관의 운영 기간 응급 의료인력에 대한 인건비로 연 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달 28일‘제11회 화도 사랑나눔 걷기대회’와 연계해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양주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및 건강 상담,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노인 결핵검진 홍보, 6대암 검진종별 안내 등 올바른 건강관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룰렛을 이용한 건강상식 퀴즈, 국가암검진 OX 퀴즈, 6.6km 완주자 대상 선물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건강관리키트가 기념품으로 배부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보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일 영통·망포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통구보건소 직원 10여 명은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렸다. 또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면서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종교시설 3개소와 6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사업은 교통 시설이 부족하거나 고령층이 밀집해 있는 등 의료 취약 지역의 종교시설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해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행복한교회, 성은숲속교회, 원흥성광침례교회 3개소가 참여했다. 참여 교회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거점으로서 ▲운동·원예 교실 ▲체육 단합대회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대상 신체 활동 증진·인지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센터는 교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지역 사회 치매 예방 리더를 양성했다. 치매 예방 리더는 교회를 찾은 주민에게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활동을 펼쳤다. 센터가 사업 전후로 검사를 한 결과 대상자의 인지력과 우울감이 두드러지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는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열린건강강좌' 수업에서는 △3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실습 △노인 아토피 및 천식 예방법 △구강관리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구강·아토피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구강·아토피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천시 마을별 주치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주치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순회차량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전문 의료인력이 차량 안에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는 마을별 주치의 사업 추진함으로써 지리적 여건과 고령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4기·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기억지킴이’는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근두근 뇌운동(인지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 체조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6일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