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무료 체험방을 운영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판매 운영 실태 및 영업소 멸실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305개소 중 체험방을 운영하는 9개소를 대상으로 의약관리팀장 등 2인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의료기기 오인광고 ▲의료기기 표시기재 적절성 여부 확인 ▲소재지 멸실 및 변경 미신고 등 기타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확인 시 2023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소재지 멸실업소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질서 확립 및 안전한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워머, 귀마개, 핫팩,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한파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의료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교육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만성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 기간 동안 보건소 소속 방문 간호사가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했다. 이어서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식사·수분 섭취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하기 등 겨울철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발열 양말, 텀블러 등의 방한 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발효지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가구에 한파 대응 용품을 배부하고,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13일 ‘돌봄을 위한 대화적실천’을 주제로 ‘제10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자살예방관련 업무 종사자,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살위기상담현장에서 자살 위기자와 나누는 대화가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숍은 이영문 연세하늘병원 진료원장(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의 자기본위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돌봄을 위한 대화적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고,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화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워크숍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실무자, 상담전문가, 학교 상담 교사, 보건복지 영역 사례관리자,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과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전체 5개교에서 홀로그램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홀로그램 교육은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을 활용한 교육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높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관련 문제를 푸는 스마트 퀴즈쇼 ‘도전 금연왕’ 교육이 진행돼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중독의 심각성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금연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흡연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하고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1일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심뇌혈관질환·치매 예방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혈관 튼튼 건강 UP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 부스를 운영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 상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 극복 캠페인 장애 예방 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여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만성질환자와 장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 예방 및 건강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 부스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의 올바른 인식개선과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지속적으로 안중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서부지역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자살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자살유족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1회기) 메타버스를 이용한 첫 만남, (2회기) 마음챙김 예술요법으로 유족이 경험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3회기) 얘기함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자살 유족은 충격, 망연자실, 그리움, 갈망, 혼란과 절망, 재조명 등의 애도 단계를 거치지만 개인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자조모임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슬픔을 표현하고 공감하며 참여 과정에서 일상생활 회복 및 위기가 올 때의 대처 방법을 배워나가기 위해 자조 모임 참여기회는 매우 중요하다. 유족 참여자는 “죄책감 때문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서 눈치 보지 않고 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표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2024년에는 자조 모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회기를 늘리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더 많은 유가족이 건강한 애도와 소속감을 가져 일상생활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4월에 이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적극 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공직자로서 어디서든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어린이집·유치원·학교 교사 등) 176명에게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일반시민 233명을 대상으로 16회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아울러, 시민대상 교육은 11월과 12월에도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구리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된다.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북부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적절히 표현하여 사회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학생 참여형으로 폭넓은 역할연습이 가능하며 생명 존중 이해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발달시켜 의사 소통을 촉진한다. 심리극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기 또래 관계 가치관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심리극 주요 심화 기법을 활용한 간접적인 감정 표출로 정서적 긴장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앞으로 3개교를 더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리극에 참여한 학생들이 개개인의 다름을 알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현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기관과 단체의 참여,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됐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담당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치매 관련 자원 발굴과 연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병한 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11월 10일, 보건사업과 직원 대상으로 ‘청렴 독서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독서 활동’은 청렴 도서 읽기 및 서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청렴 도서 1종을 읽고, 익명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투표를 통해 서평 우수자를 채택하여 시상했다. 이를 통해 청렴이 무엇인지 상기시키고, 청렴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책으로 반부패 사회에 대해 간접 경험했으며, 이에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과 근거 중심의 행정 수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사업과 김영주 과장은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다향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이전 접종자를 제외한 포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6일 목요일부터 포천시 보건소에서 전화 사전 예약을 받은 뒤 오는 11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다만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당일 선착순으로 접종을 마감하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위탁의료기관 및 각 읍면동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단, 소흘읍, 군내면, 일동면, 이동면 보건지소 제외)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오는 12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읍면동 보건지소의 경우 지소별 일정에 따라 접종 일정이 정해져 있으니 사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 신분증, 1개월 이내 발행된 주민등록 초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극심한 백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와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하는 ‘걷기를 위한 한 발짝, 지역사회로 한 발짝’은 발달장애인들이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체험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해 사회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시간에는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꾸준히 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며, 특히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더욱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 파주보건소는 1회차 타조농장을 시작으로 2회차 애플샤인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에 진행된 3회차는 큰나무, 아름다운누리(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에서 실시됐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소속 생활지도 선생님 4명과 방문보건팀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3명이 투입됐다. 이어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된 4회차(11월)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큰나무, 아름다운누리 생활지도 선생님들은 “참여하는 분들이 체험 가는 날을 기억하고 이번엔 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1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 습관 바로잡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강관리 습관 바로잡기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 치위생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생활터 중심 교육이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사고로 인한 치아 손실 예방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 ▲올바른 칫솔질 방법 ▲탄산음료 등 충치유발식품 먹지 않기 등의 내용을 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치실을 사용해 치아에 음식 찌꺼기가 얼마나 껴있는지 확인 하고, 큐스캔으로 구강 내 치태를 보면서 재밌어했다”고 전했다. 사업에 처음 참여한 쉴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치실을 두고 가시면 저희가 써 볼게요. 치실을 쓰니까 시원해요.”, “구강 용품을 더 사용해보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 우식증 같은 치아 관련 질환은 비가역적 만성질환으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유치탈락, 영구치 맹출이 진행되기 시작하는 제1대 구치 맹출 시기인 만 6세 ~ 7세부터 제2대 구치 맹출 시기 만 12세 ~ 13세까지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효석)는 지난 9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2,000개를 제작해 전진 배치했다. 화도자율방재단(대표 김경숙), 화도읍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화도읍의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화도읍은 제작한 모래주머니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에 분배하여 배치할 예정이며,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및 급경사로(언덕길) 등에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모래주머니 작업에 함께한 이효석 센터장은 “화도읍의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해대비 예방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자재․장비 등을 사전 점검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