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가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주간 관내 숙박업 및 목욕장업 1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침대 매트리스 또는 바닥 매트를 들어 올려서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에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숙박업의 경우는 1인 사용 시마다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를 확인하고, 목욕장업의 경우는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위생점검 시 각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의 관리자에게 빈대 관련 안내와 함께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빈대 출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일산서구 관내 의원(醫院)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모 의원의 개원 3년차 의사는 익명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구보건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 받은 물품은 욕창방석, 허리·무릎·팔꿈치 보호대, 전기 찜질기, 파스, 암환자 영양식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일산서구 관내 의료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신 모 의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고양동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 건강 강좌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과 관리’를 실시한다. 이날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비뇨의학과 윤현식 전문의가 지역 주민에게 전립선 비대증에 관한 올바른 의학 정보와 전립선 건강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올바른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대상 건강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에서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금연 환경 조성 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 주도 금연 문화 정착 사업인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BTS, Best Town Supporters)’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건강 지킴이들로, 흡연민원 다발 지역과 금연 구역을 순찰하며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조례 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확대 △국립암센터와의 금연사업 협업체계 구축 △상습적 민원다발지역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등 일상 속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체험을 통해 심신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인지중재학회, 국립산림치유원의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있는 가족 및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호흡 및 스트레칭을 하며 신체를 이완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운동 등 면역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치매 환자를 돌보며 지친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에서 모기를 집중적으로 방제한 결과, 2019년 19건이었던 해당 지역 모기 관련 민원이 2022년 1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영통구보건소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신개념 방역소독 성과보고회’를 열고, ‘모기 없는 마을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중점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2019년 5월부터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하는 ‘모기 없는 마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충서식지를 특정하지 않고 물이 고인 모든 곳을 방제했던 방식에서 흡혈원 생활반경과 가까운 텃밭 물받이통·장독대·저수조·정화조 등 유충서식지를 파악해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방식으로 해당 지역에서 방제하고 있다. 2019년 5월 망포1동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320개 정화조를 조사했고, 모기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정화조 230개를 주 1회 집중방역하고 있다. 그 결과 망포1동 모기 민원 건수는 2019년 12건에서 2022년 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가족캠핑장이 있고 야간에 많은 시민이 찾는 광교호수공원에서는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11월 15일 북부보건과(통진읍 소재)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하반기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복귀를 돕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는 상반기 사례 결과보고, 하반기 사례안건 회의, 북부보건과 재활시설 견학으로 진행됐고 사례자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기관별 자원연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가 개최된 북부보건과는 2023년 3월 청사 이전과 함께 재활운동센터, 작업치료실, 체력측정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북부권 재활사업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장애인 재활은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연계와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 44주차 환자 발생 수가 41주차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784명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필요 시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빈대와 관련하여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하여,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취약 시설에 빈대정보집을 배부하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에서의 빈대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와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빈대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이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오염 직물을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방제가 우선이며,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보완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하여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신종인플루엔자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정비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주요 특성 강의, 가상의 AI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접촉자 관리 방안 도출 토론기반 훈련 ▲1:1 역학조사 상황극 실행기반 훈련 및 OX퀴즈 ▲현장에 신속한 투입을 위한 레벨D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발생 상황별, 대응 주체별 주요 역할을 파악하고, 고위험군 능동감시-신고-검체채취-이송-환자-접촉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등을 단계별로 직접 수행하면서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주민의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과천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7만5천 걸음을 달성한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하루 최대 인정 걸음수는 1만 보이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과천시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시 걷기 모바일 사업에는 11월 13일 기준, 6,494명이 과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걷기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6기 숨은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등 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 4회기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대응 원칙과 방법을 익혀 문제 상황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치매 가족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말할 수 있고 어디에서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뜻깊고 마음 따뜻해지는 교육이었다.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30명, ‘제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에서 8명 등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송탄보건소 당뇨 표준화 교육을 이수한 당뇨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2023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천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인구의 약 12%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매년 약 20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인슐린의 작용으로 세포 안으로 들어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당뇨병이 발생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 중인 당뇨병 질환자(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등록자) 중 올해 송탄보건소 당뇨 표준화 교육(비대면 BAND교육 포함)을 성실히 이수한 25명을 대상으로 당뇨 식이조절 이해 교육과 당뇨환자를 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한국경진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치과 체험은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5월부터 실시됐다. 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한국경진학교를 방문해 월 2회 실시했다. 교육은 ▲치과 진료 의자 앉아 보기 ▲구강검진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구강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한국경진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교육을 거듭하며 치과 진료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구강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광교약국(연무로 42-1)’, ‘카페도피오(연무로42번길 19)’에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은 장안구 연무로에 있는 ‘광교약국’, ‘카페도피오’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