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시민(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독감 및 코로나19 합병증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관내 136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방문 당일 해당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백신 재고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70-6078~9)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더불어 철저한 손 씻기와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생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0일 정자3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10명은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렸다. 또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 금연으로 지켜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공간인 학원가 환경을 정비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지역에서 빈대 발생이 확인되자 경기도가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 10억 원을 교부하고 긴급 점검과 방제에 나섰다. 20일 0시 기준 도내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116건 가운데 20건이 빈대로 판정됐다. 경기도는 발생 시설에 대해 즉각 민간방역업체를 통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21일 예비비 10억 원을 전액 도비로 긴급 편성해 시군 보건소 49곳에 교부했다. 각 보건소는 예산을 활용해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사전점검과 빈대 발생 시 민간 방제, 소독약품 구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도 경기도 시군에 빈대 퇴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하고 방역물품 구입 등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빈대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빈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빈대 예방법 홍보와 함께 매월 1회 소독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침구 세탁 등 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연합 캠페인‘당신의 마음에 로그인합니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QR스트레스 및 우울 자가검진, 나의 정신건강을 응원하는 화분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6개의 유관기관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예방법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등 함께하는 범죄 예방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안내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는 관내 청소년 위기 예방 등을 설명했다. 캠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아동 구강보건 교육 ‘튼튼이 챌린지’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9월부터 진행한 이번 교육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8개소 20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교육은 ▲구연동화를 통해 알아보는 올바른 구강 관리법 ▲직접 이를 닦아보는 칫솔질 체험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랑이, 하마, 상어 같은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칫솔질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 방식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형성한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이 성인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아동 대상 맞춤형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6개소, 85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을 2회 상연했다. 최근 청소년 건강통계(제18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2년)에 의하면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5%로 흡연 경험 연령은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는 추세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조기 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뮤지컬 “아빠! 담배는 안돼요!”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향후 평택시의 흡연율이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올해 추경 예산안에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스마트태그 35대분의 예산을 추가 반영하여, 연말까지 대상자에게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역 내에 노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치매로 인한 유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스마트태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과천시가 지급하는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와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해당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의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치매어르신의 위치 추적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500일까지 지원된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누리일보) 김포시가 최근 빈대 의심 신고에 따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지난 16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했다. 빈대 대응 기동반은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 확인, 대응 요령 정보 제공, 전문 소독업체 안내, 재출몰 여부 등을 관리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해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물리적 방제 방법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빈대 및 탈피각(껄집), 알 등을 제거하
(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이 계시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뇌 건강 체조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두뇌활동 촉진 ▲손 소근육 자극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뇌암 수술을 받으면서 떨어졌던 인지력이 향상되고 삶의 활력도 생긴 것 같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차별화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이하 '마주보고' 사업)’에 관련한 미담사례가 알려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16일 세종대왕면소재 경로당에서 이동진료를 하던 의료진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바로 이전 강천면 소재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았던 마을주민 A씨 등 5명이 한방진료 후 통증이 완하 됐다며 '마주보고'사업 일정에 따라 이동진료에 참여한 것이다. A씨는 이전 '마주보고'사업 참여 후 “서울까지 침 맞으러 가봤지만 이렇게 부드럽고 잘 놓는 의사분은 처음이에요”라며 '마주보고'사업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 했으며, “향후 이동진료 스케쥴 알려주시면, 되는 날 침 맞으러 갈게요”라며 다음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이들 마을주민에게 “이렇게 먼 곳 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현재는 주 2회 오전, 오후 한 경로당씩 총 4회 방문하고 있지만, 연속성과 접근성을 위해서 여주시 각 관할 보건지소에서 보건진료소로 출장 방문도 1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주시 시민들을 위하여 발로 뛰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건강관리법을 담은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을 제작해 배포했다.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은 ▲국가예방접종 꼭 챙기기 ▲건강검진 빠짐없이 받기 ▲혈압‧당뇨‧콜레스테롤 체크하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걷거나 운동하기 ▲‘마로’ 앱으로 마음건강 지키기 ▲마음속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도움받기 ▲담배와 의심 약물 거절하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하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하기 등이다. 홍보물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수원시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경로당, 정신재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게시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10계명’은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관리 10계명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하반기 운동교실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등 비감염성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손 꼽히는 신체활동 부족은 전 세계 사망의 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반기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운정보건소 운동교실은 지난 8월부터 13주간 교하‧운정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 줌바, 요가 등 생애주기별 운동을 운영하고 건강 교육 및 상담을 제공했다.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측정하여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참여자의 60%가 개선되어 운동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만 65세 이상 대상인 춤을춰라9988반의 경우 근육량이 측정자 19명 중 14명의 근육량이 평균 6% 개선되어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 아울러 운동교실 종료 후에도 운정보건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운동법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3월 대부도 경로당 연두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에 걸쳐 단원보건소 응급담당 직원이 대부도 내 경로당 8개소로 직접 찾아가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혈관 질환 예방법 등 이론 교육과 환자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사별의 고통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자살 유족 혹은 자살생존자(Suicide Survivor)라고 일컫는 자살 유족은 고인의 자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할 기회를 얻기 어려워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조 모임 참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심리 안정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4명의 자살 유족과 함께 심리 안정프로그램 참여와 차담회를 통해 자살 유족 간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족 참여자는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애도 과정 지원을 위해 자살 유족의 자조 모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금연 지도·단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하여 금연 지도단속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지도단속 담당 인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우수기관의 사례를 확산시켜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스마트 금연 도시, 고양!’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금연구역 지도점검 시스템과 장비 사용으로 금연지도 단속 업무의 효율화 도모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공동주택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의 흡연시설 폐쇄 및 시설 개선 유도 △국내 최대 규모 전자담배 쇼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에 대한 강경 대응과 추후 개최 저지 성공을 이끌어냈다. 직간접적인 흡연 폐해 예방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 부분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용석 건강증진과장은 “고양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해 금연 클리닉과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