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앞두고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감염인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에이즈 치료비의 본인 부담금이 전액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주택관리공단㈜덕유1관리소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최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주택관리공단(주)덕유1관리소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9월 LH영구임대단지(500세대 이상)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시작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덕유1관리소와 협력해 해당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지사와 힘을 모아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 발굴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인지강화활동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치매환자수도 자연증가 추세에 있다”며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3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말한다. 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후 2019년에 행주동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상인과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운영 위원회는 체계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각종 제안과 의견을 나누고 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공원 조성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예방 교재 배부 ▲치매 취약가구 가스 안전 타이머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파주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28주간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 134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건강교육, 원예 수업, 파크골프, 영화관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임에도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이고,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원하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처음에는 참여를 꺼리던 대상자들도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참여 의사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관리가 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물리적, 심리적 등인 이유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보건소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장비 무상대여, 재활치료실 운영, 취약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과 봄(11~4월)에 많이 발생하다.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일 뒤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학교, 군부대 등 집단 시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모니터링과 신고에 대한 중요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주시는 관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신속 대응을 위한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산후조리원 등의 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고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보건소 담당자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할, ▲경기도 및 양주시 감염병 신고 현황에 대한 안내와 정경화 교수(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경기도와 양주시의 다빈도 감염병을 중심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모니터 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대응 방법 등을 알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질병정보 모니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11월 24일 오전 나진초에서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학령기 아이들이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교 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보건소와 나진초등학교 자치회 학생, 학부모회, 교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어깨띠를 두른 후 금연 팻말 문구를 활용하여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 다짐 구호를 제창함으로써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이번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포시보건소에서도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22일 산모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회복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 4개소(라헨느, 예일퀸스, 지엔, 럭셔리포레)와 마음건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예방과 관리 교육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비대면 정신건강상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포스터 및 리플렛 배부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평택보건소에서는 방문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진행 후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1:1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 산후조리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모가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가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각 급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을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김포시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뉴고려병원 감염관리실 성하연 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성하연 과장은 “집단시설 감염병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방법과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뉴고려병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관리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사례를 통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김포시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여주시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95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과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00분간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 또는 응급상황 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3일 한경국립대학교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어린이 급식소 운영자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시설 37기관에 대한 표창장과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한 센터 발전 기여에 도움을 준 11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등 기관별 맞춤 지원을 함으로써 급식소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사업 계획수립과 운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 21일 이틀에 걸쳐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초등학교 3개교(여흥,가남,대신) 학생 1,05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팀이 각 학급으로 투입되어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치아의 중요성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 ▲올바른 잇솔질 방법 ▲불소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로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지역의 보건소가 청소년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 운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나,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로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함께 체험 시 마네킹이 체험자의 오류 사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점수로 표시돼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별도의 강사 없이도 충분히 스스로 연습이 가능하다. 체험 해본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나의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응급상활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 심신안정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 협업해 9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운동, 원예 치료, 한의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재가암환자들은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참여자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체조와 원예 활동을 하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떨쳤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와 보호자 가족은 오랜 투병 생활로 지쳐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암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