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처인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맞아 인체 감염에 대비한 합동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3개구 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 시청 가축방역팀, 처인구청 축산팀 등 관련 부서 담당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역할을 분장하고,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살처분 현장 투입자의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방법,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습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주로 조류에서 발생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로 감염될 경우 급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이환될 수 있어 제1급 법정 감염병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관리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시 변종바이러스 출현이나 지역사회 전파 등을 우려하여 국민 불안감이 커질 수 있어 초동 조치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며 “조류인플루엔자가 빈번
(누리일보) 화성시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한다. 28일 토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정신건강 부문 전문가각 각 국가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다. 29일에는 일본의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주요 이슈와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향후 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접객업소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초에 실시된 이천시 외식업종사자 271명을 대상으로 한 수강 희망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국관광대학교(가정 간편식 및 밑반찬 만들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스마트폰으로 홍보영상 제작하기)에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메뉴 개발과 홍보 영상 제작과 같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의미를 탐색하는 ‘2023 긍정엔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6일, 7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관계를 위한 마인드 메이킹’-마음의 근육을 위한 나만의 회복탄력성 만들기와 나만의 희․노․애․락 발견하기, ‘DISC로 알아보는 나와 우리’-주도형, 신중형, 안전형, 사교형에 따른 소통 스타일 탐색과 유형별 강점을 활용한 관계의 자신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위의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필요조건이 무엇이고 더 나아가 스스로 찾는 나다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코로나19로 4년간 중단했던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 모의훈련’을 재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구리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대응조치의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초동대응에 사용되는 개인보호구(Level A, C), 다중탐지키트 등 물품 전시도 같이 이뤄져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시행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 원예 태교’를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원예수업으로,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생화를 유리 화병에 장식해 뱃속 태아와 함께 임산부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하여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기온의 급강하로 한파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29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전담 방문간호인력 8명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문자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119 및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330명에게는 담요, 마스크, 보습제, 건강관리의약품 등이 담긴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응 T/F팀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보건소 한파대응 전담인력은 주간(9시~18시)에, 야간(18시~익일9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길고 추운 겨울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하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2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염식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학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상에서 먹는 음식의 염도 등을 알아봤다. 또한 ‘전복 톳 영양밥’, ‘발사믹 야채구이’ 등 저염식 음식을 요리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두 달간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는 저염식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차는 혈압 측정 등 사전검사‧염도일지 및 식사일지 작성법 교육, 2차는 비대면 영양교육 강의, 3차는 이번 요리교실(저염식 조리 시연 및 실습)로 진행했다. 추후 4차는 사후검사 및 개인 맞춤형 염도일지 및 식사일지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하루 염분 섭취량은 6g 정도지만, 한국인은 하루 평균 14~24g으로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 이는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보건소는 일상에서 싱겁게 먹기 위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저염식이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항상 먹는 음식에 소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3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초·중·고교 보건교사 156명, 의료기관 관리자 91명, 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17명, 산후조리원 관리자 21명,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10명, 어린이집 관리자 47명 등 수정·중원·분당 각 보건소가 지정한 이들로 구성돼 각종 감염병 유행 조짐이나 의심 환자 발견 때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의 이다래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종류별 증상 ▲감염 경로와 예방관리법 ▲감염병 발생 시 신고 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교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도 교육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이나 확산 방지를 위해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모니터 요원과 수시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아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자살예방센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2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및 소방서, 의사회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살률 현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내용 공유 ▲2023 자살예방사업 추진사항 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누리일보) 파주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월 7일까지 파주보건소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 예방과 빠른 검사로 불안 제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에이즈 관련 검진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감염경로는 에이즈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하며,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에이즈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익명)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 등 3곳에서 무료로 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빈대가 전국적으로 출몰함에 따라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빈대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프랑스와 영국 등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공동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빈대 출현 국가, 지역의 숙박업소를 방문할 시 빈대를 재차 확인하고, 여행 복귀 후에는 가방 및 소지품에서 빈대 및 흔적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빈대는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 곤충으로,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빈대는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하며, 가정에서 빈대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드라이기, 스팀기 등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하거나 청소기의 흡인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면 된다. 또한, 살충제 분무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무 시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작업자를 제외한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 살충제는 환경부 승인 제품으로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27일 지역사회 내 주민리더인 건강리더단과 함께 동부보건센터 보건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의 건강 수요 파악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부보건센터장 및 동부보건센터 직원과 건강리더단은 동부보건센터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관리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주요 보건사업을 전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인력(치과위생사, 건강운동관리사)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실습 ∆중년여성의 어깨질환 및 예방법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탄력저항밴드 사용법 등 구강보건 및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동부권역 보건사업 수요에 맞는 시민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27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보건소 자위소방대의 조기 진압 능력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 능력을 배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소방서와 광주시 자위소방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화재 진압 △화재 진화 도구 사용 및 작동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24일에는 광주시 동부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광주소방서 초월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시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최근 빈대 확산과 관련,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북부지역 소독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소독을 위한 지침과 빈대 방제 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했고, 실제 현장 방역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현장 방역 전문가를 초대해 소독업체 관계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빈대 방제방안을 공유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불편과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라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로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틈을 분사한 후 진공청소기로 흡입하여 제거하고, 옷 등의 직물류는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시행하도록 하고,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