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등 전국 21개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영아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0년 7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매년 약 600건의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신청할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방문을 통해 영아성장 상태 및 양육환경을 평가 받게 된다. 이후 일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영아 가정은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교육을 제공 받는다. 생애
(누리일보) 과천시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전국 25.2명, 경기도 23.1명, 과천시 10.6명(전년도 대비 52.1% 감소)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가장 낮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살예방사업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고의 관심과 개입을 필요로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살예방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많은 기관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생명존중 도시 조성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 광장에서 에이즈 예방 및 HIV 감염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보건소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전파경로 및 예방수칙, 조기 검사의 중요성 등 에이즈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내 에이즈 발생의 99%는 성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한 안전한 성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악수나 침, 땀 등 일상생활 속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인은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에이즈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근거 없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보건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2023년 3월 20일부터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운동사업으로 어르신 건강운동 , 장애인 재활운동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사전, 사후검사(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에서 전반적인 기초체력 및 신체 능력 향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감소 결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분은 “요즘 주변인들에게 얼굴이 밝아지고 신체에 활력이 생기고 구부정한 자세가 바로 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그리고 일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센터 내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자발적인 건강동아리가 운영됐다. 이 건강동아리는 11월말 종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운동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의 운영연장 요구와 순환운동기구에 대한 큰 호응으로 12월말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하여 건강동아리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과의 신체활동강화 사업과 장애인재활 사업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하고 운영 횟수를 늘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익명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에이즈는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돼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을 말한다.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에이즈 감염 여부를 증상유무로만은 확인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된 주사기 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의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의심이 된다면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 4주 정도가 지난 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중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에이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광명시는 에이즈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이 보장돼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는 연중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며 “감염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노인복지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응급개입 현황 공유,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능곡현대1차 경로당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0회기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으로 건강백세 신~바람난 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업은 노년층의 치매,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의사와 보건소 관계자가 경로당에 방문해 ▲한의약 건강 교육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 ▲총명침 시술 ▲동의보감 도인안마 ▲명상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 같이 어울려 운동하고 총명침을 맞으며 만족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일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예비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부부가 함께 임신·출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아빠의 역할 인지 강화와 육아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고려하여 주말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산후조리,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에 관한 이론 교육과 남편과 함께하는 분만 호흡법, 임산부 체험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임신·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태식 소장은 “부부출산교실이 임신·출산에 대해 예비 아빠와 함께 소통하며 같이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1월 30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3년도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송탄중앙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의뢰 및 사후관리 현황, 각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역할 정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으로 현장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개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며 대면 접촉이 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 환자 증가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또한 결핵은 확진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주시보건소는 연중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주기적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효율적인 방역 체계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종합 방역반을 구성하고 취약지역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분무소독 등 집중적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 치료로 감염의 순환 고리를 차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말라리아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신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2월 8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운영한다. 통계청은 2026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전망했다. 노년인구의 증가, 영양 과잉·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정희원 교수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시민 강좌는 모집 이틀 만에 시민 120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되고 대기 인원이 70명에 이르는 등 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시민들의 노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에이즈 예방주간(2023.12.1.~12.7.)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이라고도 하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인체의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규 HIV 감염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규 HIV 감염인은 1,066명으로 전년(975명) 대비 91명(9.3%) 증가했고, 내국인 825명(77.3%) 외국인 241명(22.6%)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대가 34.9%(352명)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31.5%(293명), 40대 16.5%(148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82.9%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원인의 99%가 성접촉인 만큼 올바른 콘돔사용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익명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감염 의심일 기준 4주경에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여기서 음성이 나왔다 해도 감염 의심일 기준 6주 이후 효소면역시험법(EIA) 검사,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