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수원시는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감염목(1주)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 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枯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목 인근에는 광교중앙공원이 있고, 북서쪽에는 광교산이 있다. 수원시는 9월 18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감염 의심목 검경(檢鏡)을 의뢰했고, 23일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현장 조사를 한 후 시료를 다시 채취해 24일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림청은 9월 30일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협의했다. 수원시는 30일부터 ‘수원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발생 지역과 주변 산림, 공원, 녹지 등을 정밀조사한다. 반경 5㎞ 이내의 고사목을 전수조사하고,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면 시료를 채취해 검경을 의뢰한다. 감염목이 추가로 확인되면 긴급 방제 처리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에
(누리일보) 2026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 148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 320원)의 109.4% 수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480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932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최저임금 상승률,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 수원시 재정 여건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 3600여 명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한상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상임이사와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장항1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대표적인 천연 자연유산이자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를 배경으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항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편의시설 개방 및 설치 요청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골목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장항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농수로(배수로) 준설 및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생태 보전의 의미와 주민 생활 현안 해결의 의지를 함께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19만 2,887명(총인구 대비 18.2%, 금년 8월 기준)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 토대로 연구 이어가… 10월 ‘일자리 혁신 포럼’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 지속 가능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연다.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고령자 생산지표
(누리일보) 군포시 군포1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지난 9월 28일 군포역광장에서 열린 음악회는 군포1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국악협회 군포지부가 주관하여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민자치센터 장구난타 동아리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는 성악, 세련된 선율의 전자현악, 흥겹게 마음을 사로잡는 가요, 풍선아트 등으로 500 여 명의 시민들이 같이 즐기는 시간이 됐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주민자치회, 경기문화재단 등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가 되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주민과 조화롭게 함께 나아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상생음악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추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고 있는 고위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안부확인과 명절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인사와 함께 명절 연휴 동안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소불고기와 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 했으며, 영양상태 및 고독사 등의 징후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돌보는 지역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찬’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니어클럽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눈찜질팩과 견과칩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한다. 선물세트는 군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건강 제품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찜질팩과 고소한 맛의 수제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위생, 안전을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눈찜질팩은 눈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팥·귀리·현미·결명자 네 가지 종류 중 선택가능하다. 단품세트 1만8천원부터 2만원, 커플 선물세트(눈찜질팩1,속감1)2만6천원, 패밀리 선물세트(눈찜질팩2, 속감2) 4만9천원, 견과칩은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3종 세트 1만8천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누리일보)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 ‘하반기 주민건강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가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됐다. ‘주민건강 체험교실’은 두뇌활동을 기반으로 한 인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주민자치회 박현화 위원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2시간 동안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매주 기다려지는 수업이었다. 머리가 맑아지고 생활이 한결 활력 있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 노인의날(10월2일)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250분을 모시고 “행복나눔 효도잔치” 를 개최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드렸다. 이번 경로잔치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악기연주와 초대가수의 트로트 공연 등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군포 청년날개 인턴십(체험형 공공인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 근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서 군포 청년 26명이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홍보, 기획, 주민자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취업 컨설팅, 직무 및 기업분석 특강 등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또한 '군포시의 재발견'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동료 인턴과 서로 협업하며 군포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십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일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군포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누리일보) 군포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9월 30일 복지관 내 4층 강당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석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송편 빚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송편빚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행사 운영에 힘쓴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공동체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모두가 차별과 소외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을 맞아 나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이 주재하여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재해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위험작업 안전점검 결과 보고 ▲중대재해 위험요인 점검·보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부서장은 사전에 자체 점검한 내용을 직접 보고하고, 미흡사항과 개선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군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전 위험성 평가와 정기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추락·충돌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시장은“산업재해는 현장의 레드카드와 같다. 작은 방심이 누적되면 결국 사고로 이어지므로 모든 부서가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쉬었음’ 청년 및 청년 1인가구 증가, 주거 불안정과 낮은 고용률 등 군포 청년이 직면한 현실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거·일자리·참여권리 분야의 전략과제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역맞춤 ▲청년주도 ▲확산거점의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센터인 청년공간
(누리일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를 지역 청년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청년축제는 ‘새로운 도약, 쉼’이라는 주제로 ‘쉼’은 단순한 멈춤이 아닌 활력을 재충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에너지라는 의미를 축제에 담았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청년주간을 열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년주간 동안에는 ‘일타강사 비긴즈’ 및 ‘청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한 조향과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지원하는 ‘나사용 설명서’ 프로그램 등 청년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당일 사전행사로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청년정책 토론 한마당을 통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장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쉼, 그리고 리부트(Reboot)’ 강연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재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
(누리일보) 군포시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방문시 열람 및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9.30.~시스템 복구 시까지)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수수료 면제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방문 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단 부동산종합증명서 및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시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선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